제21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제10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개관식 및 시상식이 30일 코엑스 태평양홀,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3월 3일부터 작품접수를 시작해 서류심사, 1·2차 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316건(학생 301건, 교사 15건)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절약형 신호등을 출품한 김선욱(인천 관교중 1학년)군이, 국무총리상은 편리한 다기능 뜀틀을 출품한 조정제(전남 광양제철초등 5학년)군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에는 무게중심을 이용한 실리콘 안전압정을 출품한 이동은(경기 낙생고 2학년)군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금상 14명, 은상 26명, 동상 50명, 장려상 100명,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8-07-29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