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본격적인 폭염 및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집단식중독,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과 야생진드기, 일본뇌염 등 해충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대책으로 지난 19일 궁남지 부여서동연꽃축제장원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의약단체, 부여군 외식업지부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연꽃축제기간 동안 행사장내에서 운영중인 건강체험관과 연계해 올바른 손씻기 요령, 식중독 예방요령, 폭염대처법 등을 가두행진, 리플렛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군은 관내 축사,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집주변 불결지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16개 읍·면 자율방역단(1800여 명)과 함께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한 건강한
부여 | 이연복 기자 | 2013-07-21 18:52
금강대학교 정병조 총장 일행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을 방문해 양 대학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양 대학간 △학생, 교직원의 교류 △합동 연구 활동 △출판물, 보고서 및 학술 자료 교환 △기타 양 측의 공통 관심 분야의 공유 등으로, 양 대학은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행세칙도 마련해 매년 5명 이내의 교환학생 파견 등의 교류협력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말라야 대학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로서 2011년 QS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167위로 선정됐다. 2011년 기준 문리과학부, 경영 및 회계학부, 컴퓨터&정보기술학부, 치의학부, 경제학&행정학부, 교육학부, 공학부, 언어학부, 법학부, 의학부,
교육 | 최춘식 기자 | 2013-07-16 19:12
서구는 16일 자로 괴곡동에 소재한 느티나무가 대전시 최초 천연기념물 제545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서구 괴곡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700년, 수고가 16m, 근원둘레가 9.2m에 이르며, 마을 수호목(守護木)으로 주민의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그 문화적 가치가 크고, 나무의 규모나 수령, 수형면에서 국가지정문화재로서 가치가 충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게 됐다.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괴곡동 느티나무는 그동안 괴곡동 마을의 신목(神木)으로서 괴곡동 마을운영위원회는 음력 칠월칠석이면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목신제(木神祭)를 지내오고 있다.한편 괴곡동은 아홉 개의 봉우리가 기묘한 절벽을 이루는 구봉산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고릿골, 벌말, 새뜸, 강변, 구억말, 상보안, 아랫선골, 윗선골로 구성되어
대전 | 김일환 기자 | 2013-07-15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