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일부지역 야생 봄나물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2배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도가 조사내용을 숨겨 비난을 받고 있다.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도심 도로변, 공단주변, 하천변 등 오염우려지역과 야산·들녘 등 104곳에서 쑥, 냉이, 달래 등 야생 봄나물을 채취해 납과 카드늄 함량을 검사한 결과, 6곳에서 중금속 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준치를 초과한 곳을 보면, 당진시가 송학읍 가학리 도로변과 송학읍 한진리 동국제강 주변 등 2곳으로 가장 많고,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국도36호 도로변, 서산시 청지천교 주변, 천안시 목천면 신계리 도로변, 아산시 곡교천변 등에서 납이 잔류허용 기준치 0.3ppm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종류별로는 냉이가 3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3-06-02 20:10
‘건강’을 주제로 지난 25~26일 양일간 펼쳐진 ‘2013 금강로하스축제’가 대단원에 성황을 이루면서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이번 축제에는 7만여 명이 방문해지역 대표축제로 내세워도 손색이 없었으며, 새롭게 선보인 수상레포츠 시범운영, 도그쇼, 물 씨름대회, 해피바이크 대행진, 구민안녕기원 풍등행사 등은 시민들의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느 축제와 달리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주도하는 전국 유일의 축제로, ‘건강, 학습, 가족, 나눔, 환경’을 주제로 총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주제가 색다른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25일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3000여 명이 금강변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5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피플 | 김일환 기자 | 2013-05-26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