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차량용 소화기는 꼭 비치해야 [독자투고] 차량용 소화기는 꼭 비치해야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한다.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7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자동차 화재사고는 하루 평균 약 13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체 차량 화재 사고 중 47.1%를 차지하는 것은 5인승 차량이다.이에 2020년 5월부터는 5인승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 비치하는 법이 시행된다. 신차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며 그전에 판매되었던 차량은 적용되지 않는 기고 | 충남일보 | 2020-04-23 13:32 [기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함께 만들어가요 [기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함께 만들어가요 정부가 2022년까지 자살예방·교통안전·산업안전 ‘3대 분야 사망자 줄이기’를 목표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2018년 교통안전 추진 전략을 ‘차량 소통’ 중심에서 ‘사람의 안전과 생명을 수호’하는 것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다.아울러 작년은 음주 운전자 차량에 치여 숨진 故 윤창호 씨의 사고를 계기 삼아,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도 개정되는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 문화’ 정착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었다.이에 우리 경찰에서도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함과 기고 | 당진경찰서 오주연 순경 | 2020-04-22 18:41 [기고]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3가지 사항만 준수하면 안전합니다 [기고]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3가지 사항만 준수하면 안전합니다 어느덧 봄에 문턱에 들어서면서 농촌 지역의 들녘은 한창 바쁜 시기이다. 농사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농기계 운행이 잦아지고 있다. 해마다 농번기에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충남지역 실제로 최근 3년간(2016~2018)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는 1291건, 사망자 수는 198명으로 치사율 15.34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87의 무려 8.2배에 달하는 수치다.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일반 차량사고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통계가 나왔다.차량의 경우 안전장치가 있으나 농기 기고 | 방준호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 2020-04-22 13:34 [독자투고] 화물차 차고지 등록제 ‘무용지물’? 대전지역 도로가 화물차의 주차장으로 변해있다. 특히 밤만 되면 주택가 도로는 물론이고 편도 3-4차선 이상 도로에 화물차로 빼곡하다. 도로가 주차장화 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단속은 요원하다.최근 월드컵경기장 주변이나 유등천 천변도로 등을 보면 버젓이 대형 화물차, 대형 버스 등등이 주차돼 밤을 샌다. 공공기관의 버스 등도 눈에 띈다. 이들 차량의 운전자가 주변에서 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차고지까지 가기가 멀고 귀찮은 것이다.대형화물차의 밤샘주차는 일반도로를 점용하여 일반 운전자에게 불편을 끼칠 뿐만 아니라 대형사고를 유발할 가능 기고 | 충남일보 | 2020-04-22 11:17 [독자투고] 동네에 장기간 방치된 간판구조물 철거돼야 [독자투고] 동네에 장기간 방치된 간판구조물 철거돼야 장기간 방치된 간판이 도시의 흉물이 되고 있다. 더욱이 일부 간판의 경우 대형으로 세운 뒤, 주인이 없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그럼에도 관련 구청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주지 않고 있다. 문제의 간판은 대전시 서구 가장동 주택가 입구에 세워져 있다.당초에 자그마한 시장이었으나, 이후 새로 건물을 지은 뒤 수산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이때 수산시장으로 대형 구조물이 세워졌다. 마치 이 동네 전체가 수산시장인 듯 한 착각을 할 수 있을 정도였다.이후 수산시장은 주인이 바뀌어 현재 찜질방 등으로 쓰이고 있다. 그럼에도 이 구조물과 간판은 기고 | 충남일보 | 2020-04-21 14:11 [기고]농번기(農繁期) 빈집털이 예방(豫防)에 최선을 다하자! [기고]농번기(農繁期) 빈집털이 예방(豫防)에 최선을 다하자! 봄에 문턱에 들어서면서 농촌 지역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 됐다.인근 논이나 밭에서는 현재 농사일로 농민들이 이리저리 바쁘게 일을 하고 있다.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는 3개(해미, 고북, 운산) 면을 관할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 이외 집들이 단독주택으로 조성되어 있고 가옥들이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소 사람이나 차량의 통행이 거의 드문 전형적인 한적한 시골 마을이다.대부분 농촌에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자녀들을 타지에 보내고 농사 일을 하며 새벽에 밭에 나가 땅거미 질 무렵 집에 들어오다 보니 많은 농가 주택들이 절도범의 표적 기고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 2020-04-18 09:04 [기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씌워주자 [기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을 씌워주자 우리는 주변에서 사람 이름을 딴 법안, ‘네이밍 법안’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런 ‘네이밍 법안’들은 ‘김영란법’처럼 법안을 발의안 사람의 이름을 붙인 경우도 있지만, ‘윤창호법’처럼 피해자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올 3월 25일부터 시행된 일명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한 예다. 이 법은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당시 9세) 사고 이후 발의된 법안으로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 중인 교통사고분 기고 | 안원기 서산시의원 | 2020-04-12 11:49 [기고] "내 삶속의 숲은 어디 있을까" [기고] "내 삶속의 숲은 어디 있을까" "내 삶속의 숲은 어디 있을까"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하면 도심 한가운데서 멋진 운동복 차림으로 조깅하는 사람들의 여유로운 잔디밭 광장의 책 읽는 사람들을 흔히 접한다. 여기에 가족과 함께 소풍하는 장면도 쉽게 눈에 자연스럽다.센트럴파크는 연간 37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전역을 통틀어 가장 많은 인파가 이곳 공원을 찾곤 한다.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화려하고 복잡한 도심 보다는 탁 트인 푸른 숲과의 여유를 만끽 누리기 위한 생각에서도 미국인들에게는 평소 살아가는 풍습이 배여있기 때 기고 | 중부지방산림청 김원수 청장 | 2020-04-01 17:25 [기고]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 알고 있자 [기고]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 알고 있자 민식이법은 지난 2019년 9월 충남 아산시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망한 어린이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무인단속 카메라와 신호기, 과속방지턱 설치를 의무화하고 아울러 2022년까지 완비하는 것으로 개정됐다.운전자가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를 냈을 때 최대 무기징역을 받도록 처벌을 수위를 강화했다.이에 따라 필자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하여 몇 가지 언급하고자 한다.어린이보호 구역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가해차량이 자동차나 원동기 장치자전거이고 피해자가 어 기고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 2020-03-26 15:30 [기고] 공직사회 릴레이 헌혈 이어가야 [기고] 공직사회 릴레이 헌혈 이어가야 헌혈! 지금 우리 모두의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이다.우리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크게 감소하고 있고, 여기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평소 헌혈 예정이던 145개 단체헌혈도 취소된 상태다. 특히, 동절기 방학을 거쳐 지금까지 전국 각급 학교의 개학이 계속 연기되면서 주 헌혈층인 학령인구의 헌혈감소가 크게 두드러졌다. 게다가, 사회 전반에 접촉 감염을 우려해 다중이용 시설인 병원은 물론 헌혈의 집 방문을 기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로 인해 개인 헌혈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명 이 기고 | 태안해양경찰 경우회 임종환 총무 | 2020-03-25 13:28 [기고]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산불예방" [기고]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산불예방"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학교들의 개학 연기, 마스크 5부제 구매 등 온나라가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다. 여기에 산불은 2020년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수십 여건이 발생하면서 ‘산불 제로화’라는 이변은 일어나지 않는 상태다.매년 유비무환의 대응 태세로 산불경계 근무와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연실 반복되는 산불위험에 대비는 왜 역부족인 것 일까? 필자는 30여년 산림청에 몸담고 있다. 그러면서 어느 해, 어느 날도 산불 걱정을 늘 마음에서 떨춰내본 것이 없는 것 같다.산림청이 설립된 이후, 지난 1973년부터 기고 | 보은국유림괸리소장 이만우 | 2020-03-23 14:53 [기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하고 상품권 받아가세요 [기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하고 상품권 받아가세요 최근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늘자 당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노인 운전면허증 반납제도란 ‘당진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에 근거해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7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이다.2018년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면허를 반납한 어르신들에게 병원이나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카드를 제공했는데 자진 반납률과 교통 기고 | 당진경찰서 송악파출소 주혜윤 순경 | 2020-03-22 11:58 [기고] 코로나19 여파… 음주운전 예방 경각심 새길 때 공주서 교통관리계 문은주 경장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가 벌써 두 달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하루하루 코로나 확진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갱신됨에 따라 모든 국민들의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도 거듭 바라는 희망으로 남긴다.코로나19의 여파로 일상 교통에도 변화가 생겼다. 외출을 자제하면서 필요 없는 차량 운행이 상당수 줄었고, 무리한 운전을 자제하면서 평상시보다 난폭운전이나 보복운전 또한 줄은 것이다.하지만, 고약한 범죄, 음주운전은 코로나19 틈 사이로 되려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경찰의 음주단속이 호흡으로 측 기고 | 공주서 교통관리계 문은주 경장 | 2020-03-19 15:22 [기고] 서산은 역시 양반의 고장 [기고] 서산은 역시 양반의 고장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두려움 속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동맹국 간에도 국경을 폐쇄하고 인적, 물적, 교류마저 차단하고 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얼마나 클 것인지 숫자상으로 나타낼 수조차 없는 실정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서산지역에도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행정기관을 비롯하여 각 기관 단체 의료 관계기관 할 것 없이 모든 시민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발 빠른 특단의 조치로 병이 확산 되지 않았으며, 다만 외부에서 우리지역 의료시설로 이송 해 온 환자들이 기고 | 서산문화원장 편세환 | 2020-03-19 10:16 [기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스미싱 주의 [기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스미싱 주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번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한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스미싱은 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안에 인터넷 주소와 유사한 가짜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시켜 가짜 사이트 접속유도 또는 악성 앱을 설치시켜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수법으로 지속적으로 피해자와 피해금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예방이 필요하다.첫 번째, 스미싱이 의심되는 메시지는 클릭 금지!스미싱 문자의 특징은 가짜 인터넷 주소(URL)을 포함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나 지자 기고 | 서산경찰서 경무계 순경 신익건 | 2020-03-18 14:41 [제언] 해양수산관련 공공기관, 보령시 유치에 힘을 모아야 [제언] 해양수산관련 공공기관, 보령시 유치에 힘을 모아야 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약칭 ‘균특법’) 개정안이 해당 상임위인 국회 산자위를 거쳐 지난 3월 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균특법 개정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등 혁신도시 지정 절차를 법으로 명시하고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광역시, 도, 특별자치도에 혁신도시를 지정하도록 함으로써 국토균형발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다.(제18조의2 신설)정부는 그동안 수도권 과밀화 해소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그런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혁신도시 지정에 기고 | 김한태 충청남도의회 의원 | 2020-03-12 16:50 [기고] 나른한 봄날 교통사고 예방 6가지 방법 [기고] 나른한 봄날 교통사고 예방 6가지 방법 어느덧 3월의 문턱에 접어들었다. 봄의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춘곤증일 것이다.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춘곤증은 안전 운전을 저해(沮害)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춘곤증은 과학적으로 그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신체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의 변화로 볼 수 있다고 한다.봄이 되면 활동량이 늘어나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했을 때도 춘곤증과 같은 증세가 발생할 수 있다.춘곤증 때문에 실내에서 잠깐 조는 것은 기고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 2020-03-10 10:14 [기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 위한 근본적인 대책 필요 [기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 위한 근본적인 대책 필요 지난 2014년 9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동학대 사례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2018년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2014년 1만 7782건, 2018년 3만 6417건으로 지난 5년간 아동학대 신고는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많은 추진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 미비한 것이 현 실정이다.여론만 의식하거나 임시방편의 대책이 아닌 아동보호체계에 대한 철저한 진단과 평가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대책과 효과적인 계 기고 | 김길수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 2020-03-05 16:17 [기고] 우리가 복 받는 길 [기고] 우리가 복 받는 길 일본의 식물학자 이나가키 히데히로가 쓴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에 감자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안데스 산맥 주변이 원산지인 감자는 16세기에 유럽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감자는 성경에 나오지 않는 식물로 울퉁불퉁한 겉모양 탓에 이것을 먹으면 한센병에 걸린다는 미신이 퍼졌고,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서 이것을 먹은 사람들에게 현기증과 구토를 유발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에 감자는 한동안 ‘악마의 식물’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 했습니다. 심지어 종교재판에 회부되어 화형에 처해지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유 기고 | 이승주 기자 | 2020-03-03 21:20 [기고] 봄 행락철, 해양안전 문화의식 꽃 피워야 한다 [기고] 봄 행락철, 해양안전 문화의식 꽃 피워야 한다 온통 코로나19 차단, 격리, 칩거 등 전방위 관리조치 강화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봄꽃들이 매서운 추위를 하나 둘씩 극복하고 꽃망울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해양경찰도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바닷가 연안사고에 대비한 본연의 안전관리 임무도 점차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해양생태 관광도시인 태안과 서산 지역을 주요 관할지로 하는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관할 해안선 길이만 무려 587km로, 서울-부산간 거리 325km보다 1.8배나 길고, 관할 해양영역 11,880㎢ 중 연안해역 면적만 기고 | 태안해양경찰서 이성일 홍보실장 | 2020-03-03 11:35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