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8,8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글로벌브랜드육성 성과위주로 개편 중소기업 브랜드 육성을 통한 마케팅촉진을 위해 시행되어 온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이 성과위주로 대폭 개편된다. 또한 개발된 브랜드의 해외마케팅 촉진을 위한 인프라가 대폭 강화된다. 중소기업청은 가격 및 품질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해외바이어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해외마케팅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해온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을 성과 위주로 대폭 개편하는 한편 별도로 운영해오던 ‘공동상표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년도 글로벌브랜드사업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브랜드육성 수행기관을 브랜드전략컨설팅, 브랜드개발, 브랜드해외마케팅 등으로 대폭 확대하고 특히 개발된 브랜드의 해외마케팅 지원강화 차원에서 현지전문기관 등을 포함한 해외마케팅 수행기관 발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7-02-04 19:47 KTF, WCDMA 휴대폰 약관 보조금 조정 KTF는 WCDMA(광대역 코드분할 다중접속) 약관보조금을 현재 정액 20만원 지급방식에서 과거 사용기간 및 이용요금에 따라 8만원에서 30만원까지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이용약관을 신고, 3월5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금번 WCDMA 약관 보조금은 현재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 대비 평균 4~5만원, 최대 9만원 증액한 수준으로 ▲사용기간 18개월 미만인 고객은 8만원 ▲사용기간이 18개월 이상 5년 미만인 고객은 이용금액에 따라 9만원~22만원 ▲사용기간이 5년 이상인 고객은 이용금액에 따라 10만원~30만원의 보조금을 적용받게 되며 iPlug(WCDMA 무선모뎀) 이용고객은 업계 최고 수준인 정액 15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7-02-04 19:47 설 연휴 경부·호남선 KTX 10회 증편 한국철도공사는 설연휴 특별수송기간인 오는 16~20일 경부·호남선에 KTX 임시열차를 증편하고 임시열차와 KTX·새마을호 병합 승차권(좌석+입석)을 5일 오전 9시부터 발매한다. 이 기간 운행되는 KTX 임시열차는 모두 10회로 오는 16, 19, 20일 ▲경부선 서울~부산 8회 ▲호남선 용산~광주 2회다. 또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도 설연휴 기간에 한해 다시 발매된다. 병합승차권은 좌석이 매진된 구간에서는 입석으로 나머지 구간은 좌석으로 여행하는 제도다. 철도공사는 모든 구간을 입석으로 여행하는 승차권은 발매하지 않으며 병합승차권으로 탑승한 입석승객이 특정 객차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병합승차권의 입석도 객차를 지정해 발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병합 승차권은 이용구간에 따라 K 경제 | 박해용 기자 | 2007-02-04 19:46 미래 납세자 “세금, 바로 알았어요” 미래 납세자 “세금, 바로 알았어요” 대전세무서는 직원자녀 40명을 초청, 세금바로알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자녀초청 세금바로알기 행사는 세금에 대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평소 궁금증 해소 등 자녀와 함께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대전세무서는 최근 미래의 납세 주역인 직원자녀 40명을 초청해 직원 자녀초청 세금바로알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자녀초청 세금바로알기 행사는 세금에 대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주요행사로 학생세금교육용 ‘톡! 톡! 보니 하니 세금이야기’ 비디오 상영을 통해 세금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세금이 없다면 어떻게 되나요?, 세금의 종류는 얼마나 되나요? 경제 | 권기택 기자 | 2007-02-04 19:45 올해 첫 패션쇼 <사진기사> 올해 첫 패션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최근 TTAL(탈)플로어패션쇼를 진행 봄과 여름 유행 트랜드를 미리 볼 수 있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디쇼를 진행했다. 피플 | 고일용 기자 | 2007-02-04 19:44 미래 납세자 “세금, 바로 알았어요” 평소 궁금증 해소 등 자녀와 함께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대전세무서는 최근 미래의 납세 주역인 직원자녀 40명을 초청해 직원 자녀초청 세금바로알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자녀초청 세금바로알기 행사는 세금에 대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주요행사로 학생세금교육용 ‘톡! 톡! 보니 하니 세금이야기’ 비디오 상영을 통해 세금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세금이 없다면 어떻게 되나요?, 세금의 종류는 얼마나 되나요? 등 평소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세무서 관계자는 “소속 직원 중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초청해 세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원에게는 가정에서의 위상을 높여 조직에 대한 소속 경제 | 권기택 기자 | 2007-02-04 19:43 중기청 대전·충남사무소, 수출기업화 사업 시행 영문 카달로그·동영상 등 해외활동 활용책 마련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는 내수 또는 신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개척 및 해외진출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서 중소기업 수출기업화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수출능력배양을 위한 국제비지니스 과정 교육, 외국어 포장디자인, 해외상품홍보, 전시회 참여 및 수출마케팅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위한 세부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주)향채방 등 108개 기업이 10여억원의 지원을 받아 해외시장 개척에 활용한 바 있다. 중소기업청 김형선 수출전문위원에 따르면 “동 사업의 지원 효과 향상을 위해 금년부터는 지원금액을 전년도보다 업체당 500만원 증액한 1,500만원으로 조정하였고 보조금 정산 방 경제 | 권기택 기자 | 2007-02-04 19:43 대덕구, 보증인 교육 <사진기사> 대덕구, 보증인 교육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2일 신탄진동사무소 2층 문화의 집에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보증인 70여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교육을 실시했다. 피플 | 박희석 기자 | 2007-02-04 19:42 [사설]예측실패한 대산항 건설이 주는 교훈 정부는 지난 1995년 서산, 당진, 홍성 등 충남 서북부 지역 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화물, 연간 57만 2000톤을 처리하기 위해 대산항이 필요하다고 보고 무역항개발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22일 문을 열었다. 그러나 대산항은 당초 정부의 빗나간 수요 예측과 중복투자라는 지적을 받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원래 정부는 1차 준공시점인 2006년 첫해의 예상물동량을 359만 톤으로 잡았지만 지난해 288만톤으로 축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항 한달이 지난 대산항은 이용 실적이 지난 17일 영국선적 화물선 1척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입도 입항료 등 156만원에 그쳤다고 한다. 여기에 비하면 대산항 관리비는 연간 6억여원이 소요 된다니 앞날이 걱정이다. 더구나 중복투자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사설 | 충남일보 | 2007-02-04 19:41 국세청 2006년판 국세통계연보 발간 국세청은 신규공개 건수 및 공개항목 세분화 건수가 대폭 증가된 2006년판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국회·학계 등에서 조세정책 분석을 위한 국세통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부흥키 위해 지난해 9월 통계기획팀을 신설하고 국세통계의 공개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번에 국세통계연보를 내놨다. 이번에 발간한 국세통계연보는 국회, 학계, 일반국민 등 수요자가 국세통계에 대해 어떤 수요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해 반영하고 이용자가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각 세목별로 소득에서 세액이 산출되는 과정을 흐름대로 상세하게 공개했다. 특히 지역별·업태별·성별·연령별·소득계층별 소득현황으로 볼 수 있는 세부담현황에 대한 공개를 확대하여 이용자가 다 경제 | 권기택 기자 | 2007-02-04 19:41 [사설] 첨단의료단지 대덕유치에 더욱 올인하자 본보를 통해 몇 차례 언급한 대덕특구의 ‘첨단의료단지 유치문제’를 다시 한번 제기하는 것은 시당국으로 하여금 더욱 분발해 주도록 촉구하기 위함이다. 미래의 성장 동원력으로 불리는 ‘첨단의료단지’에 대한 유치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기에 이대로 머뭇거리고 있을 경우 낭패 보지 않을 까 크게 우려해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현재 ‘첨단의료단지’ 유치에 열 올리고 있는 곳은 대덕특구를 비롯해 경남진해, 인천송도, 오송생명단지, 원주의료단지, 대구, 포항, 전남 무안 등 자그마치 8개소에 달한다. 말하자면 피 티는 전쟁이 시작됐다는 얘기다. 저마다의 유리한 이론을 내세워 자치단체별로 정치권을 이용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어 마음 놓을 수 없는 입장이다. 물론 대전시도 지난해 6월부터 실무위원회를 출범시키 사설 | 충남일보 | 2007-02-04 19:40 사교육 받지 않고 명문대 합격 사교육을 받지 않고 학교교육만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공주사대부고 3학년에 재학중인 안근홍 학생으로 개인과외를 받은 적도 없고 학원을 다닌 적도 없이 고등학교 3년 내내 학교수업만 받아 온 결과 지난 2일 발표된 서울대 정시모집 결과에서 법대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통합논술과 심층면접을 대비해 수능시험이 끝나자마자 상경해 학원과외를 받는 대신에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대입논술팀’소속 선생님의 지도를 받았다. 한편 안근홍 학생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545점을 맞아 충남 최고점을 차지한 바 있다. 피플 | 차종일 기자 | 2007-02-04 19:40 4·25 대전서을 보선후보 탐구 - 쩖 열린우리당 박범계 4·25 대전서을 보선후보 탐구 - 쩖 열린우리당 박범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의 지병으로 인한 작고로 공석이 된 17대 국회의원 대전 서구 을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오는 4월 25일 치러진다. 이에 본 지는 ‘4·25 대전서을 보선후보탐구’를 통해 현재 출마를 표명한 열린우리당 박범계후보, 한나라당 이재선후보,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지난달 22일 자서전에 대한 출판회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세상에 가록으로 알린 열린우리당 박범계 후보는 자신의 신념을 삶 전체에서 체득하고 사는 사람이다. 그를 표현하는 한마디는 ‘어려움을 통해 단련된 인격’으로 말할 수 있다. 그만큼 그가 유달리 많은 방황의 시기를 거쳤고 이로 인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둬야 했으며 이후로도 성장기 과정에 나타난 환경의 어려움으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07-02-04 19:40 韓 총리 “한미 관계 한단계 발전 확신” 한명숙 총리는 3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도전인 북핵문제와 한미 FTA문제를 해결할 때 한미관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50주년 기념 만찬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양국간 견고한 우정은 어떤 위기에도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2000년도 들어 한미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괄적, 역동적 동맹관계를 증진시키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특히 6자 회담과 관련해 “베를린 북미접촉과 BDA 실무협상 등의 노력이 뒷받침하듯, 우리 국민들도 회담에서 북핵문제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핵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4 19:39 21세기 이끌 우수인재 21세기 이끌 우수인재 뛰어난 역량 인정 … 대통령상 수상 온양한올고등학교의 박차니 학생(사진)은 마칭밴드(음악분야)의 뛰어난 역량이 인정돼 대통령상 제6회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 상을 수상했다. 박차니 학생은 온양한올고등학교 마칭밴드부의 악장으로 2005년 전국대회 최우수상, 2006년 세계 마칭 쇼 밴드 대회 결선 1위 입상 및 일본 후쿠오카 마칭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초청을 받아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과 2007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종 합격해 음악가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박차니 학생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지만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고등학교 2학년초에 방과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마칭 밴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싶 피플 | 이강부 기자 | 2007-02-04 19:39 재경부, 사업용 부동산 세제 개선 검토 기업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사업용 부동산 세제에 대한 개선이 검토되고, 무자료 금, 면세유 등 탈루 혐의가 짙은 업종에 대한 세원투명성 제고방안이 마련된다. 재정경제부는 4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서 올해 잠재성장률 확충을 위한 세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의 부동산세제 운영실태를 분석해 관련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이와 관련 박병원 1차관은 “사업용 부동산의 세금부담이 무거워졌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하다면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재경부는 그러나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보유세·양도세 등 세제 측면의 투기억제시스템은 일관성 있게 추진키로 했다. 재경부는 또 무자료 금, 면세유 등 탈루 혐의가 높은 업종에 대해서는 업종별 2단계 세원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유사한 조세제도와 기본관세,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4 19:38 30일 회기 임시국회 개회 2월 임시국회가 여야 합의에 따라 5일부터 30일간의 회기로 개회된다. 국회는 임시국회 첫날인 이날 본회의를 열어 한명숙 국무총리로부터 국정 보고를 듣고 6일과 7일엔 열린우리당 장영달,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들을 예정이다. 대정부 질문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임시국회에선 오는 9일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회담에 이어 14일로 예정된 열린우리당 전당 대회 결과에 따라 법안 처리와 국회 운영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국회 한미 FTA 특위는 한국측 협상 전략을 담은 대외비 문건의 유출 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오는 8일 진상조사 소위원회를 구성,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진상조사 소위는 홍재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4 19:38 한나라당 46.5% “중도세력 포용해야” 전북 제외… 전국 대부분 같은 의견 우세 한나라당이 당의 이념, 정체성을 두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우파뿐 아니라 중도세력까지 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조사결과, 한나라당이 우파와 중도층을 당의 이념으로 모두 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46.5%였으며, 우파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은 21.4%에 그쳤다. 지지정당을 불문하고 ‘중도 포용’ 의견이 대세인 가운데,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경우에도 50.2%가 중도포용 의견을 나타냈고, 우파 정체성을 더욱 선명히 해야한다는 의견은 27.9%에 그쳤다. 다른 정당들 역시 비슷했는데, 특히 민주노동당(51.1%>13.6%), 민주당 지지자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04 19:37 ‘위치추적’ 통보 무시 불법 영업 김태환 “시스템 갖출 때까지 중단” SK텔레콤 등 국내 이통통신 3사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받은 사람에게 조회 사실을 즉시 통보해야 하는 의무를 무시한 채 불법 영업을 해온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정보통신부가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해 밝혀진 것으로 특히 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불법 행위를 알고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묵인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개인위치정보서비스는 ‘위치정보 보호법’에 따라 제3자에게 위치를 알릴 경우 매번 조회를 받은 사람에게 즉시 통보해야 하나, 이동통신 3사는 이를 무시한 채 불법 영업을 해왔다. 지난 2005년 8월 이후 실시된 위치정보 조회건수는 작년 말까지 3억여건으로,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04 19:36 한나라 ‘수요모임’ 대선 따라 ‘해체’ 수순 오는 7일쯤 모임 존폐 여부 최종 결론 키로권세영 “새로운 모임을 따로 만들 계획” 한나라당내 개혁 성향 의원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이 당내 유력 대선 주자에 대한 줄서기 등으로 인해 사실상 그 의미를 상실하고 3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모임 소속 의원들이 당내 대선 유력 주자 캠프에 속속 합류하면서 중도 비판 세력으로서의 입지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경선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의원을 빼놓더라도 당내 경선준비위원회에 후보 대리인으로 박형준, 정문헌, 김명주 의원이 참여했다. 여기에다 주호영, 진수희, 이성권 의원은 이명박 전 시장의 비서실장과 공보특보 등으로 내정됐고, 한선교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의 대변인을 맡는 등 모임 멤버들의 대선주자 줄서기도 본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2-04 19: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54212542225423254242542525426254272542825429254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