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1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나은행, 당진지점 이전 개점 하나은행, 당진지점 이전 개점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지난 14일 충남 당진지점을 이전 개점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편안한 고객서비스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서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히고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 정치 | 고일용 기자 | 2007-05-15 19:53 코딧, 설비투자 패키지 보증 출시 KODIT(코딧)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설비투자 패키지(Package) 보증’을 시행한다. ‘설비투자 패키지(Package) 보증’은 중소기업이 설비투자를 할 때 필요한 시설자금과 초기운전자금을 한꺼번에 심사해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는 기업이 설비투자를 할 경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때까지는 가동준비비, 원재료 구입비와 같은 초기운전자금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 은행대출을 통해 설비투자를 한 중소기업이 또다시 초기운전자금을 대출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코딧은 자금조달 애로가 설비투자를 주저하는 한 요인이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설비투자 패키지(Package) 보증’이라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또 설비투자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5 19:49 남북 열차 반 세기 만에 ‘기적’ 남북의 열차가 단절 50여년 만인 17일 오후 12시20분을 전후로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구간의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한다. 남북의 열차운행 재개는 경의선은 1951년 6월 12일 이후 56년, 동해선은 1950년 이후 57년 만의 일이다. 남측은 노선마다 100명씩, 북측은 50명씩 탑승한다. 남측이 운행하는 경의선엔 시험운행 당일 북측 인원 50명이 버스편으로 문산으로 내려와 우리측 100명과 함께 타고 개성역까지 간다. 북측이 운행하는 동해선엔 남측 인원 100명이 버스편으로 금강산역에 가서 북측 인사 50명과 타고 제진역으로 내려온다. 남북은 지난 13일부터 개성에서 제13차 철도·도로연결 실무접촉 제2차 회의를 갖고 밤샘 협상 끝에 이 같은 내용의 열차 시험운행에 합의, 14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5 19:46 도의회 김성중 의원, 충남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 선임 도의회 김성중 의원, 충남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 선임 충남도의회가 2006년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에 대표위원으로 김성중 의원(계룡1·한나라당·사진)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3명, 전직공무원2명, 회계사2명, 세무사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전문가와 전직 집행부 간부, 감시하는 도의원이 함께 지난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1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김성중 대표위원은 2006년도 세입세출결산액 중 세입액은 3조 3377억 3000만원과 세출액 2조 8340억 2000만원에 대한 세입세출결산검사를 실시함에 있어 건전재정에 부합된 예산 편성 사용여부, 한정된 재원을 도민에게 고른 혜택을 주었는지 여부,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원됐는지 여부, 기금운영의 적정성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전문가 그룹으로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15 19:41 당정, 오늘 일자리창출 협의회 개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6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세균 의장, 장영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대책을 점검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진표 정책위의장은 15일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일자리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분야인 청년실업과 고학력 주부들의 실업, 고령자 실업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위당정협의에선 또 현재 15개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결과를 점검하고, 민간 부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 완화와 조세 지원 등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15 19:34 대전시의회, 오늘 임시회 개회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영관)가 16일 본회의를 열고 이달 30일까지 15일간 임시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회기동안 의회는 16일 1차 본회의에서 대전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는 김인식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15일간 시산하 및 교육청소관의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보고 2건, 청원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안건접수 현황으로는 먼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발의로 대전광역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관한 조례안이 잇다. 또 대전광역시 포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2007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07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15 19:32 각 정당 국고보조금 ‘천차만별’ 중심당, 권선택 입당 ‘반토막’ 면해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원내 제3당인 중도개혁신당을 창당하면서 분기마다 지급되는 정당별 국고보조금 규모에도 변동이 생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지급한 2/4분기 국고보조금 71억여원 가운데 한나라당은 22억 4000여만원, 열린우리당은 21억 9000여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같은 금액은 지난 1/4분기보다 각각 6억 3000여만원씩 줄어든 규모다. 의석 스무 석을 채워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중도개혁통합신당은 12억 7천여만원을 받게 됐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각각 5억여원을 지급받았다. 민주당의 경우 지난 4·25 재보선에서 김홍업 의원이 당선하고 이인제 의원도 복당해 의석수가 두 석 늘면서 지난 분기에 비해 보조금이 470만원 가량 늘었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5 19:30 선관위, 여론조사기관 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언론사와 대선 관련 여론조사기관들을 상대로 특정 대선주자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례가 있는지를 집중 조사중이다. 중앙선관위는 15일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 16곳에 공문을 보내 언론에 발표한 대선 주자 지지도 여론조사 질문지와 조사설계서 등 모든 자료를 제출토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효수 공보팀장은 “지난 4월 선관위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서 여론 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는 일부 여론조사기관에 경조 조치했으며, 이번에 모든 기관으로 확대케 됐다”고 설명했다. 대선이나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5 19:29 한나라, 상임전국위원회 한나라, 상임전국위원회 한나라당의 경선 룰 손질을 위한 당헌, 당규 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에서 각기 다른표정으로 나란히 앉아있는 한나라당 지도부.ⓒ 사진 = 최병준 기자 정치 | 최병준 기자 | 2007-05-15 19:27 친노 백원우, 정동영과 대립 열린우리당 친노그룹 핵심 의원중 한 명인 백원우 의원은 정동영(DY).김근태 전 의장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연일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 “누구를 반대커나 비판하는 비전으론 대선 후보가 안된다”면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후보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백 의원은 1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두 전직 의장이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통해 여권의 주자로 부각하려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의원은 특히 “지난 2000년 정동영 전 의장이 주도해 당시 권노갑 민주당 고문을 일선에서 물러나게 한 정풍운동도 올바른 행위가 아니었다”고 일갈했다. 정풍운동은 정동영 전 의장을 비롯한 천·신·정 그룹이 주도해 민주당 지도부와 동교동을 정면 비판한 것으로 권노갑 전 최고위원의 일선 후퇴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15 19:26 한나라, 최고위원 보궐선거 잠정 연기 한나라당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잠정 연기키로 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원 보선 후보 등록일이었던 지난 12일 당내 사정으로 등록한 후보가 없었던 것에 대해 추가 등록을 받자는 의견과 대선주자 간 세 대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 등이 제시돼 보선을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 대변인은 “최고위원 사퇴 이후 30일 안에 보궐선거를 치르도록 한다는 당헌 조항을 강행이 아닌 훈시 규정으로 보고 보선 시기 등을 좀 더 논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고위원 보선은 지난 4.25 재.보선 패배 직후 강창희, 전여옥 두 전 최고위원이 지도부 책임론을 거론하고 물러나면서 오는 21일 치러질 예정이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15 19:26 “큰 정치적 결단 … 감사” 원희룡, 고진화 의원과 ‘후보 단일화’ 가능성 시사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당내 경선룰 공방이 일단락된 것과 관련 “대승적 차원에서 큰 정치적 결단을 해줘 감사하다”며 “온 국민들께서도 이제 한나라당이 그래도 저력이 있는 정당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15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지도부가 심기일전해 그동안 약속한 당 혁신안 등 여러가지 일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와 함께 대표직 조건부 사퇴 의사를 밝힌 배경에 대해선 “오늘로 예정된 상임전국위에서 경선룰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후보경선 일정 등 모든 것이 엉망이 되고 한나라당은 그런 문제도 자체적으로 해결 못하는 괴상한 집단이 됐을 것”이라며 “대표로서 정말 부끄러웠고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15 19:25 “남북정상회담 선택 아닌 필수”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15일 “남북정상회담은 민족의 명운을 좌우하는 문제인 만큼 대선과 관계없이 노무현 대통령 임기 내에 이뤄져야 한다”며 “이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현실적으로 대선 일정 등을 따져보면 8.15 정도가 정상회담의 시한이고 이를 감안하면 적어도 5, 6월엔 남북문제와 6자회담에서의 진전이 가시화돼야 하는데 현재로선 답답한 국면”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달 말 노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을 지원하는 것이 남북 문제를 위해 좋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노 대통령은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정 전 의장은 범여권 통합 논의 과정에서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일부 인사 배제론을 주장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5 19:25 “보조금, 오픈프라이머리 사용” 원내 제3당인 중도개혁통합신당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는12억8000만원 가량의 국고 보조금을 오픈프라이머리 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통합추진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비용 절감을 위해 당분간 당사도 따로 얻지 않고 신규 당직자 채용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 비용을 따져보니 선관위에 위탁할시 20억쯤 들고 위탁없이 자체 관리하면 45억원 정도가 필요하다”며 “누군가는 지금부터 이 비용을 마련하고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봉균 통합추진위원장은 “이제 한나라당의 분열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전제하에 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없인 대선 희망이 없다”며 “그 1단계로 민주당과의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열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5 19:24 국민중심당에 충청권 바람 부나 국민중심당에 충청권 바람 부나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활동했던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사진)이 15일 국민중심당에 입당하면서 그동안 충청자존심 회복을 선언하고 ‘진보적 열린 인재’수혈에 나선 국민중심당의 역할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4·25대전보궐선거전이 한창일때 심대평 의원(현 대표최고위원)의 당선을 지지한다는 입장발표에 이어 오늘 입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이인제 최고위원이 탈당해 4석으로 줄어든 국민중심당 원내의석이 다시 5석으로 늘면서 그동안 충청재건을 위해 ‘열린인재’수혈을 선언했던 심대평 대표의 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권 의원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로부터 입당을 제의받고, 고심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4 19:22 한나라, 사상 초유 ‘지도부 공백사태’ 맞나 “강 대표, 오늘까지 상황변화 없으면 사퇴할 것”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주자가 경선규칙을 놓고 한치 양보없는 대결을 이어가면서 지도부 사퇴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강재섭 대표는 지난주 두 대선주자에게 중재안을 수용하거나 합의하라고 요구했다. 이같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대표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재완 대표비서실장은 14일 “상임전국위원회가 예정된 15일까지 상황변화가 없으면 강 대표가 16일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의 압박에도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주자는 입장변화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양보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양측은 15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된 상임전국위 표 대결에 대비해 내부 표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14 19:19 제천, 모범업소 신청 접수 제천시보건소가 모범업소지정을 위한 대상업소의 신청을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 받는다. 보건소는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이 되는 우수업소를 접수받아 현지확인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표지판, 음식물 쓰레기봉투, 1년간 위생감시 면제, 시설개선자금 우선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정치 | 고일용 기자 | 2007-05-14 19:06 손학규 “청와대 비판… 잘 모르겠다” 청와대의 정치권을 향한 이른바 무차별 집중포화에 대해 정동영, 김근태 두 전직 열린우리당 의장이 정면 돌파를 선택한 반면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예전과 달리 몸을 숙이는 모양세를 취했다. 민주노동당 김형탁 대변인이 지난 8일 논평을 통해 “요즘 노무현 대통령이 쏜 총에 맞으면 어느 누구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괴담이 있다”고 말한 것과 맞물려 묘한 대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손 전 지사는 1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청와대의 정치권 비판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진행자가 “노 대통령이 손 전 지사의 탈당에 대해서도 몇 차례 부정적인 언급을 한 바 있다”고 말하자 “그랬습니까?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말 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이) 직접 손학규를 거명한게 아니잖느냐”며 화제를 돌리려고 애썼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5-14 18:58 정동영, 통합 당위성 역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14일 “5.18이 5.16에 짓밟히지 않으려면 대통합 밖에 없다”며 통합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비전 심포지엄 축사를 통해 “공교롭게도 이번 주는 5.16과 5.18이 나란히 있다”며 “올해는 지금 형세대로 가면 5.18은 5.16에 짓밟힐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며서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대통합의 방법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장은 특히 “소수의 원리주의자를 묶어 개혁정권을 창출하겠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라고 당 사수파를 겨냥한 뒤 “통합된 정치역량으로 양극화의 바다를 건널 대안을 갖고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당의장은 “열린우리당 창당시 사회통합적 시장주의를 말했으나 큰 성과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5-14 18:58 盧 대통령 정치불개입·국정전념 촉구 열린우리당내 이른바 친노와 비노 그룹 간의 대립이 심화 발전되면서 감정싸움 양상도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불개입과 국정전념을 거듭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1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임기 말 대통령의 정치개입은 정치발전의 역효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중도개혁세력대통합은 한나라당 집권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노 대통령이 만든 노무현 프레임과 열린우리당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고 밝히고 “더 이상 대통령과 말싸움할 때가 아니라, 행동할 때다”면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탈당을 우회적으로 다그쳤다. 이와 함께 “중도개혁세력들이 입으론 통합을 말하면서 실제론 자기 세력의 기득권을 중심으로 하는 세불리기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5-14 18: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811082108310841085108610871088108910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