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창임대아파트 부도 사태 “보증금 한 푼도 못 받고… 시민들 어쩌라고” 세창임대아파트 부도 사태 “보증금 한 푼도 못 받고… 시민들 어쩌라고” 제12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맹영옥의원이 발언하고 있다.맹영옥 의원, 서산시의회 임시회서 이같이 주장[서산]서산시의회 맹영옥 의원(여·58·사진)이 차기 시장후보들에게 서산의 관문인 종합 버스 터미널을 이전시킬 각오와 함께 서산 세창임대아파트 부도에 따른 시민들이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맹의원은 지난 3일 제124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서산종합버스터미널 이전과 세창임대아파트 468세대 1500여명이 보증금 한 푼도 못 받고 쫓겨날 위기에 대한 문제를 신랄하게 제기했다. 맹의원은 “서산종합버스터미널은 27년 전 시 예산 90억 원이었던 80년도에 건립돼 그 면적이 그래도 유지되면서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 혼잡의 유발과 화장실 서산 | 이낭진 기자 | 2007-04-05 19:14 [기자수첩] 주택정책과 헛구역질 [기자수첩] 주택정책과 헛구역질 청약가점제를 주요 내용으로 정부가 주택정책을 또 발표하면서 이번에도 정책의 문제점이 불거져 논란이 뜨겁다. 이번에 손질된 청약제 또한 작은 집 한채 가진 유주택자가 더 이상 집늘리기를 할 수 없도록 하는등 매번 정책발표때마다 그 부작용이 즉각에서 튀어 나오는 헛점이 자주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역작용은 보유세 적용 확대가 추진되자 예외없이 찬반논란과 함께 그 부작용이 예상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형평수와 대형평수의 전세값차이가 없어지고 또 역전되는 현상으로 심화되고 있다. 이같은 이유는 생활비 격차를 줄이려는 젊은 실속형수요자의 변화하는 성향때문이라고 보도되고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그만큼 지출비용이 늘어난 이유가 보다 설득있는 이유가 될 듯하다. 지금 소형이 대현임대료를 웃도는 논단 | 권기택 기자 | 2007-03-21 19:54 [화요논단] 정치인, 그리고 탈당의 변 [화요논단] 정치인, 그리고 탈당의 변 한나라당 빅3 중 한 사람이었던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9일, 마침내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탈당 기자회견을 갖기에 앞서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그 동안 내가 지니고 있던 모든 가능성과 기득권을 버리기로 결심했다”며 “오늘 낡은 수구와 무능한 좌파의 질곡을 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 길을 창조하기 위해 한나라당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실 같은 정치인이지만, 개인적으로 손 전 지사의 탈당은 다소 뜻밖이다. 손 전 지사가 지난주부터 탈당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고는 해도, 정당정치가 중심인 한국정치 현실에서 유력 정치인이 탈당을 결행하는 것이 왠만한 결심으로는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유력 정치인의 탈당은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이유, 예를 들자면 논단 | 권선택 의원 【 한국지식정보기술 학회장 】 | 2007-03-19 18:22 [연재] 대흥동 연가 (14) 9988, 1234김우영 글 그류와 그니는 생선회요리를 가운데 놓고 마주 앉았다. 평소에는 시루봉 카페 주인과 일일 종업원 디제이로 생활하다가 막상 단 둘이 마주 앉으니 어색했다. 물론 오늘은 카페의 주인인 그니가 먼저 그류를 보자고 하여 만나긴 했지만 주종(主從)에 관계는 엄연히 권력처럼 굳게 흐르고 있었다. 만나자고한 그니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류씨, 요즘 우리 카페에서 일하기 어떼요? 힘들지요?” “아, 아닙니다. 재미있게 잘 생활합니다” 그니는 소주에 오이채를 섞어 주전자에 담아온 술을 그류에게 따라주며 말한다. “오늘은 다른 뜻은 없고 그간 수고한 그류 디제이에게 술 한 잔 사고 싶었어요. 편안하게 술 한 잔 해요” 그류는 반가운 기색을 종합뉴스 | 김우영 작가 | 2007-03-18 18:26 생각보다 깊은 빈부격차 생각보다 깊은 빈부격차 우리사회는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외환위기를 벗어났지만 양극화라는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사람 사는 곳에 빈부의 격차는 없을 수는 없지만 그 정도가 생각보다 훨씬 깊다는데 문제가 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도시와 농촌 등 사회 전반에서 갈등의 원인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양극화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현상으로 모든 나라가 이 문제 해결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지만 꿈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것은 역사가 잘 말해주고 있다.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선진국이나 후진국 할 것 없이 끝없이 고민 하고 있지만 산업이 발달하면서 격차는 더 커졌다는 것이다. 우리사회의 빈부 격차는 최근 더 심각해 졌다는데 있다. 이미 심한 양 데스크칼럼 | 김수환 부장 | 2007-02-26 19:00 이찬·이민영, 첫 대질심문 이찬·이민영, 첫 대질심문 결혼 12일 만에 갈라선 탤런트 이찬(본명 곽현식·31)과 이민영(31)이 25일 오전 서울 동작경찰서 폭력3팀에서 대질심문을 받고 있다. 이찬은 이날 변호사, 매니저와 함께 오전 9시께 먼저 경찰서에 도착했다. 이민영은 30분 후 변호사, 사촌동생, 경호원과 함께 나타났다. 이민영은 현재 매니저 없이 일하는 상태다. 이민영의 어머니와 오빠는 경찰서 밖 차량에서 대기 중이다. 대질심문은 차량에서의 폭행여부, 경기 청평 모텔 출입여부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양측의 주장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 현장검증 때 이들을 대질심문할 예정이었으나 설 연휴 이후로 미뤄졌다. 연예 | 【뉴시스】 | 2007-02-25 20:17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풍토 아쉽다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풍토 아쉽다 지난 13일 대구 Exco에서는 전국에서 4000 여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전국 일하는 노인 전진대회를 지켜 볼 수 있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노인복지 관련 내외 귀빈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자축공연과 함께 축하인사도 곁들여 졌다. 대회참가자 모두 함께 구호도 외쳤다. “노인도 일할 수 있다”였다. 정말 현실에 적합한 구호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참여정부의 노인정책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 유시민 장관의 말을 빌리면,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이 찾는 일자리수는 모두 65만여명으로 추산되지만 지난해 8만여명을 소화했고 올해는 11만 여명으로 늘리고 점차 35만 여명으로 확대하겠다는 얘기다. 대상노인의 절반도 혜택을 받지 못할 정도로 방관하겠다는 소리로 들린다. 그 논단 | 채홍걸 논설 실장 | 2007-02-22 20:06 황금 복 돼지만큼만 되어라 황금 복 돼지만큼만 되어라 600년만에 돌아온다는 정해년 설 명절이 지나면서 전국이 일제히 축제의 날을 보낸 후 고향을 찾은 저마다 올 해는 황금복돼지처럼 만복을 누릴 것을 희망했다. 정해년(丁亥年)은 60년 만에 돌아오며 정해년을 붉은 돼지해라고 부르는 이유는 오행에서 정(丁)이 불을 뜻하기 때문이다. 붉은 돼지해 가운데서도 600년 만에 한 번꼴로 돌아오는 황금돼지해인데 이 해는 국가적으로도 크게 융성할 해이기도 하고 가정에도 재운이 깃든다고 알려져 오고 있다. 포토 | 박해용 기자 | 2007-02-16 10:08 “지역경제의 파수꾼” 청주시가 하이닉스 후처리 공장 설립신고를 단 4일만에 처리해 주위를 놀라게 하는 가운데 또다시 산업현장의 기업애로 청취를 위해 오늘도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오늘도 관내 업체 중 동일산전(주)과 (주)성일화학을 방문해 기업활동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신속히 해결해 줌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풍토를 마련하고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기업인들과 마주할 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면서 “기업이 잘돼야 우리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생각에 잠시도 기업탐방 일정을 멈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청주시가 민선4기 들어 그 어느 때 보다 기업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는 것은 그동안 우리사회에 퍼져 있는 반 기업 정서를 불식시키고, 기업인이 지역경제를 책임지 충북 | 송남석 기자 | 2007-02-08 18:49 대기업 지방이전 러시 이루어지나 지방기업의 법인세를 대폭경감해주고 고용보조금을 신규지급하는 등의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이 추진된다. 정부는 7일 오후 경북 안동시 안동과학대학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김관용경북도지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국가균형발전 발전정책 대국민 보고회를 가졌다. 정부는 우선 지방기업의 법인세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현행세율(13~25%)을 인하커나 현행 감면 제도의 감면 폭과 감면 기간을 대폭 연장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지방기업에게는 고용보조금을 신규로 지급하고, 산업용지 확보난을 해결해주기 위해 지방이전 기업에 대해서는 산업용지 공급 특례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2-07 19:37 당진교육청, 독서논술 다섯마당 선정 추진 당진교육청(교육장 최동식)은 2007년도 100점 정책과제 중 하나로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독서논술 다섯마당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 교육청에서는 독서의 생활화와 올바른 독서교육을 위해 지난 2006학년도에 학년별 좋은 책 60권 도서목록을 선정·보급했으며, 독후감쓰기대회, 독서왕 선발대회, 우리말 겨루기대회를 개최해 창의적 사고력과 국어사용 능력 신장에 노력했다. 2007학년도에도 독서논술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학력증진을 지원하고자 이번에 ‘좋은 책과 함께하는 퀴즈 여행’CD 자료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본 자료는 좋은 책 60권을 읽고 감동과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독서 활동 자료로서 교사에게는 권장도서를 지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로, 학생에게는 자신이 읽은 책에 당진 | 이범영 기자 | 2007-02-06 21:38 연기앙상블색소폰 동호회 창립모임 [연기] 사회복지법인 연기복지마을복지재단 후원인들의 문화·참여복지·봉사활동을 위한 주민 자조모임인 연기앙상블색소폰 동호회가 최근 연기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창립모임이 개최됐다. 이번 창립모임은 동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호 회장(연기앙상블색소폰 동호회)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동호회 및 회원 소개와 회원증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연기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소개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평소 연기앙상블색소폰 동호회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연기복지마을복지재단의 후원활동을 통해 만나 음악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선용함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보다 밝고 아름다운 연기군 건설에 앞장 서 나가자는 취지로 동호회를 조직했고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세종 | 김덕용 기자 | 2007-02-06 21:08 [동정] 최민호 행정부지사 농어업관련 간담회 주재 최민호 행정부지사는 6일 오전10시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농어업관련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 주재. 피플 | 김일환 기자 | 2007-02-05 19:59 농촌공사 당진지사, 예산 100억 확정 한국농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후각)가 실시하는 영농규모화사업은 지난 1991년도부터 시작해 가장 성공적인 농림사업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사업으로서 2007년도 예산(100억8100만원)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최대의 농업군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쌀전업농 규모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은 경영위기에 봉착한 농업인에 대해 일정 심사를 거쳐 경매를 거치지 않고 공사가 매입해 이를 임차 영농하게 함으로서 재기의 기회를 돕고 있으며, 5년후 당초 소유자에게 재 매도하는 환매특약 병행 실시로 위기 농업인의 도산을 막고 새로운 희망을 키우는 사업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진 | 이범영 기자 | 2007-02-04 18: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