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의 중심! 행복한 청양!’ 건설행정이 열어간다 지난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 최우수 ▲도로정비심사 우수 ▲농산어촌개발 응모사업 5개 분야 177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청양군은 이를 바탕으로 2014년도에 충남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나선다.먼저 도로분야에서 지난 2007년부터 총사업비 2157억원을 투입해 공사 중인 청양∼홍성간 국도29호선은 2014년도 공사비 348억원을 확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조기준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3259억원이 투자되는 청양∼우성간 국도36호선도 2014년도에 335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또 청양∼보령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2014년도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청양∼신양 IC간 국지도개량사업은 2013년도에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된 가운데 조기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종합뉴스 | 김광태 기자 | 2014-01-12 17:02 연동면 한우리분식, 안전관리 ‘우수’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01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로 한우리분식(영업주 김은수, 연동면 삼성길 소재)을 선정, 지난 7일 인증표지 부착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 널리 공표하고 혜택 제공으로 영업주의 자율능력 강화 추진 및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동안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는 등 구비요건에 충족되는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한우리분식은 우수업소 표지부착과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 세종 | 서중권 기자 | 2014-01-08 20:02 공동주택 피난공간 확보 안전대책 추진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 금산군내 공동주택에 대한 대피공간 및 대피통로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 등 피난시설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11일 부산 북구의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4명이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대피통로)의 존재를 알지 못해 사망한 것과 관련, 주민들에게 올바른 대피방법을 알려 주민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아파트 각 세대 내에는 이웃집과 맞닿아 있는 베란다 벽면에 얇은 두께의 석고판 등으로 된 경량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화재 등 유사 시 이 경량칸막이를 파괴해 탈출할 수 있도록 돼있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금산군내 공동주택 27개소에 대해 ▲대피공간 및 피난통로의 유지상태 점검 ▲금산군과 연계한 입주자 대표 소집교육 ▲협조공문 및 안내문을 발송 ▲점검 시 피난시설 금산 | 박경래 기자 | 2014-01-08 17:38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시민 삶의 질 향상 첨병 천안시가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키움지원단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통합 지역단위 서비스 제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행복키움지원사업을 활성화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의 탈빈곤, 빈곤예방, 나아가 천안시민 전체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 대응한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시는 2012년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운영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단계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의 종합복지기능 강화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통해 차상위 계층의 빈곤전락을 예방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함으로써 복합적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천안 | 이동근 기자 | 2014-01-07 18:51 ‘피겨 여왕’ 소치동계올림픽 최종 리허설 성공적 ‘피겨 여왕’ 소치동계올림픽 최종 리허설 성공적 피겨여왕 김연아가 5일 오후 경기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프로그램에서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보이고 있다.‘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마지막 리허설 무대에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김연아는 5일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2014’겸 ‘제68회 전국남녀종합피겨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7.26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80.60점과 합쳐 227.8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김연아는 지난 3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았던 80.60점을 더해 최종 227.86점으로 넉넉하게 우승을 지켰다. 2위는 합계 178.17점을 받 스포츠 | [뉴시스] | 2014-01-05 19:04 ‘창의역동’ 신년을 새롭게 시작한다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청양군 신년교례회가 지난 3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에서 개최한 신년교례회는 정송 부군수, 윤종목 군의장, 이완구 국회의원, 유병권 명예군수를 비롯한 지역인사와 출향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새로운 100년을 여는 힘찬 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교례회는 서로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현재의 청양이 있기까지 젊음과 열정을 바친 원로들에게 목도리를 증정했고, 올해 100세가 되신 어르신과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에 합격한 이보영 학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정송 부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50년 만에 인구증가 기적을 만들어 내는 등 희망찬 미래 100년, 청양 대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청양 | 김광태 기자 | 2014-01-05 16:18 유성구, 교육복지 ‘성장중’ㆍ주민자치 ‘확대중’ 대전 유성구 올해 각 분야 성과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가 올해 분야별 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교육과 복지는 지난해에 비해 예산과 혜택이 대폭 늘었고, 주민자치 분야과 관련해서는 참여가 확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교육복지분야 중 친환경ㆍ무상 학교급식의 경우 지난해 64억원(대상자 4만2338명)이던 예산을 올해는 27%인 17억원이 증가한 81억원(대상자 4만3191명)을 반영해 추가로 수혜자를 853명 늘리고, 급식의 질을 높였다. 또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도서관 조성 사업을 적극 펼쳐 지난해 6곳에서 올해만 추가로 5곳이 늘어 총 11곳이 됐다. 복지와 관련해서도 구의 특수시책인 행복누리봄 사업 모금액이 지난해 2억1600만원에서 올해는 6억220 대전 | 이동근 기자 | 2013-12-30 21:02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시설에 차량 전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시설에 차량 전달 사랑의 열매 차량 전달식이 30일 오전 10시 세종시청에서 열렸다. [사진 = 세종시청 제공]세종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소장 서영일)가 30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앞에서 시설 6곳에 사랑의 열매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유한식 시장과 서영일 소장을 비롯, 6개 차량인수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금회는 지난해 모금한 성금 중 1억2500만원을 들여 5대의 차량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게 됐다. 지원시설을 접수한 결과 총 12곳이 신청, 2.4:1의 경쟁률을 보였다.차량 지원을 위해 모금회의 배분위원회에서 1차 예비심사부터 3차 현장심사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쳤다. 복권기금으로 차량 1대가 추가 지원돼 총 6대의 차량이 지원됐으며, 지난해 지원된 차량이 세종 | 서중권 기자 | 2013-12-30 21:00 대전시, 내년도 주택 입주물량 1만 4천호 2014년 대전지역 주택 시장 현황을 보면 1만 4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여기에다 1만 8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주택 수급에 있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가 30일 주택시장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도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2014년 주택건설·공급계획’을 발표했다.시가 발표한 내년도 주택건설·공급계획에 따르면 ▲인·허가 부문은 올해와 비슷한 7800여 호로 아파트가 4800여 호, 도시형생활주택·다가구주택 등 1~2인 가구용 소형주택이 3000여 호며 ▲분양물량은 올해보다 4.4% 감소한 1만800여 호가 공급될 예정인데 이중 아파트가 6900여 호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입주물량은 도안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축아파트가 대거 준공됨에 따라 올해보다 38.4%가 증가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3-12-30 20:23 ‘새해 희망엽서 보내기’ 이벤트 마련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소망과 꿈을 희망엽서에 담아 보내는 행복이벤트가 마련된다.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대전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4 제야의 종 타종식’ 에서 새해 꼭 성취하고 싶은 희망을 엽서에 담아 보내는 ‘새해 희망엽서 보내기’ 행사를 실시한다.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해바뀜의 길목에서 부풀어 오르는 꿈과 간절한 희망을 엽서에 담아 본인, 가족, 친구에게 보내며 갑오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한다.이날 새해 각오를 적은 엽서는 ‘타임캡슐 우체통’에 담겨져 충청지방우정청에 보관되며, 2014년 12월에 받아봄으로써 연초에 계획했던 목표와 희망이 이루어졌는지를 되돌아 볼 수 있게 된다.김영수 청장은 “새해 희망엽서 보내기 행사가 경제 | 고일용 기자 | 2013-12-30 20:17 당진 이원태 과수특작팀장, 과수분야 발전공로 국무총리 표창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이원태(46) 과수특작팀장이 과수분야 탑푸르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의 공로로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3 탑프로젝트 시범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원태 팀장은 2009년부터 과수특작팀장 업무를 담당하면서 ▲전국 최대 면적의 탑푸르트 사과단지(87.5㏊) 육성 ▲2010년 당진사과연구회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수상 ▲2011년 당진사과연구회의 전국 탑푸르트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해나루 사과주스 공장 설립 추진, 햅썹(HACCP)인증 획득, 해나루 사과주스의 학교 급식 납품 등을 성공리에 추진해 당진 과수분야를 한층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3-12-26 18:43 전국 최초 GMP시설인증 획득 쾌거 청양구기자중심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GMP와 ISO 9001 및 ISO 14001인증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객관적 기준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키 위해 생산·포장·출하 등의 전 공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이다.현재 전국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GMP를 지정받은 200여 개의 업체가 있지만 모두 사기업으로 농가의 6차산업화와 창업보육기능을 목적으로 하는 관공서로는 청양군이 전국 최초인 셈이다.이번 지정으로 가공센터는 소비자에게 품질이 보증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해 짐에 따라 농가는 물론 관내 가공업체의 청양 | 김광태 기자 | 2013-12-26 16:05 과학탐구대회 대비 담당교원 연수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과학담당교사 및 희망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과학탐구대회를 대비하고 담당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2014년 과학탐구대회 대비 브래드보드(전자기판) 제작 및 실습 △과학축전대비 진동자동차 작동원리 습득에 대해 충남과학교육원 이종석 교사와 서도초 이재한 교사를 초빙해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청 박길용 담당장학사는 “실험교육 중심의 여건 조성과 과학과 교수ㆍ학습 방법 개선의 일환으로 이번 연수를 추진했다.”며 “학생들의 탐구능력 및 과학적 사고력의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 | 윤재옥 기자 | 2013-12-25 18:04 1960년대 문화의 모든 것 ‘비틀스 제너레이션’ 1960년대 문화의 모든 것 ‘비틀스 제너레이션’ 존 레넌(1940~1980)·조지 해리슨(1943~2001)·폴 매카트니(71)·링고 스타(73).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 멤버들이다.비틀스는 1962년 영국 리버풀에서 결성돼 1970년 폴 매카트니가 팀을 떠나면서 해체됐다. 이들은 독자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비틀마니아’를 만들어냈다. 음악뿐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문화 전반에 이르기까지 당시 젊은이들의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콘이다.서울 여의도동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이 비틀스가 활동한 1963년부터 해체 이후 1972년까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았다. ‘비틀스 제너레이션’이란 제목으로 내년 3월23일까지 비틀스의 전성기인 1960년대 사진 100여 점을 소개한다. 미국 첫 공연인 1964년 ‘에드 설리번 쇼’ 연예 | 뉴시스 | 2013-12-25 17:48 서산시, 중국 관광객 유치 ‘밑그림’ 서산시, 중국 관광객 유치 ‘밑그림’ 서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한철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회 의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서산시청 제공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 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장기 전략이 제시됐다. 서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한철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회 의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부터 충남발전연구원이 수행했다. 보고된 전략 계획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의 첫 발걸음, 서산’을 비전으로 ▲특성화된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매력적인 관광거 서산 | 송낙인 기자 | 2013-12-23 18:28 철도파업 관련 대국민 호소문 발표 철도파업 관련 대국민 호소문 발표 철도노조 파업 14일째인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승환(오른쪽) 국토부 장관과 유정복 안행부 장관이 공동으로 철도파업 관련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경찰은 김명환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영장 강제 집행을 위해 민주노총 사무국 건물 입구 유리를 깨고 강경 진압을 시도했다. 정치 | 뉴시스 | 2013-12-22 19:03 [기고] 섣달 그믐 그 시린 별 빛 [기고] 섣달 그믐 그 시린 별 빛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미국 백인 주류 사회 구성원들이 가장 사랑하는 주요 언론 매체인 뉴욕타임즈 전면에 ‘아시아인들은 생각할 줄 모른다’라는 전면 기사가 1999년경에 실렸습니다. 아시아인들은 정해진 정답을 ‘Find’ 할 뿐 ‘Reserch’할 줄 모른다고 비아냥거리는 기사를 1면에 전면으로 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또 이런 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능격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대학입학시험 ‘바칼로레아’에서는 문제가 ‘우리는 욕망을 해방시켜야 하는가, 아니면 욕망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하는가?’라는 정도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2014학년도 대한민국의 수능은 세계지리 과목 8번 객관식 문제의 정답 오류 사건으로 법원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의 판결 기고 | 권광식 성환초등학교 교사 | 2013-12-22 18:49 상호금융 마케팅 명장 워크숍 상호금융 마케팅 명장 워크숍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2013년 충남 상호금융 마케팅 명장(名匠)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제공]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김병문 본부장)는 지난 18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상호금융 각 사업부문별 마케팅 우수직원과 상호금융 지역업무협의회 위원으로 선정된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2013년 충남 상호금융 마케팅 명장(名匠)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상호금융의 각 사업별 마케팅 우수직원에 대한 마케팅 명장(名匠) 인증패 수여와 추진 우수사례 발표 및 상호금융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루어 졌다. 김병문 본부장은 “충남 상호금융 마케팅 명장(名匠) 인증제도는 올 해부터 시작해 매년 선발할 계획으로 마케팅 명장 경제 | 고일용 기자 | 2013-12-19 20:21 [최기복의 孝칼럼] 끝내 아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최기복의 孝칼럼] 끝내 아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아들이 있나요? “네” 집이 있나요? “네”어디 아픈가요? “네” 이름은? 나이는?“그 이상 아무 것도 묻지 마세요”경찰은 그녀를 복지시설에 보냈다. 그녀는 사흘 만에 숨을 거두었다. 지난달 12일 충남 서천의 한 복지시설에서 죽은 60대 여자의 이야기를 스크랩해서 구성한 이야기다.발견 당시 그녀의 얼굴은 주먹으로 맞은 것 같이 멍이 들어 있었다. 부위마다 색이 달랐다. 그녀는 말기 신부전증환자였고 정신 병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녀에겐 조울증 환자인 39세의 외아들이 있었다. 외아들은 환자인 어머니를 간호하다 지쳤다. 아들은 어머니를 승용차에 태워 예산에서 수 십 km 떨어진 충남 서천의 파출소 부근에 버렸다. 죽음을 맞이한 그녀는 자기를 버린 유일한 혈육인 아들의 이름을 되새기 논단 |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성산 효대학원 교수 | 2013-12-19 19:42 윤하, 다시 걷는 아득한 길… 미니앨범 ‘서브소닉(Subsonic)’ 윤하, 다시 걷는 아득한 길… 미니앨범 ‘서브소닉(Subsonic)’ ‘비밀번호 486’에서 “하루에 네 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 번 웃고 여섯 번의 키스를 해줘”라고 애교를 부리던 풋풋한 소녀가 훌쩍 자랐다. 2004년 데뷔, 10년의 세월을 가요계에서 보낸 윤하(25)가 담담한 목소리로 자작곡 ‘홈’을 부른다. “매일 치열하게 살아/ 올라서려 했던 곳/ 그곳엔 내가 없었지/ 돌아가기엔 참 멀고/ 다시 걷긴 아득해/ 한참을 멈춰있던 날/ 불안함 가득한 뒤척임/ 쉴 곳이 없던 나의 집/ 버티고 버텨낸 시간들”(Home)“일만을 위해서 달려온 시간이었어요. 주된 목적이 일이었는데 그렇게 달려오다 보니까 제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 건지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목표만을 위해 가는 게 누굴 위한 걸까’하는 생각, 지금까지 이룬 게 부질없는 건 아니지만, 전부가 될 수 없다는 걸 연예 | 뉴시스 | 2013-12-19 18: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