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1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황해 포럼’ 막내려 아시아 평화공동체의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2회 환황해 포럼’이 4일 특별 세션에 이은 자치단체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충남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3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이번 포럼은 도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재단과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이 공동 주관했다.이날 포럼은 젠더와 청년, 각 자치단체의 재해·재난 대응을 화두로 진행됐다.‘동아시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젠더비전 2030’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특별세션은 안정선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이 사회를 맡고 토론자로는 김양희 젠더&리더십 대표가 참석했다.발표는 이나영 중앙대 교수, 장용핑 중국 전국부녀연합회 산하 여성연구소 명예연구원, 센다 유키 일본 무사시대학 교수가 각각 했다.이나영 교수는 ‘한국의 지속가능 발전 충북 | 우명균 기자 | 2016-11-06 17:09 충남 토마토 산업위한 ‘첫 걸음’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가 8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충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과 전남 토마토산학연협력단 공동으로 제6회 2016 충남 토마토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토마토 재배농업인과 토마토 산업 관련자 400여 명이 참석해 토마토 재배농가들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됐다.또 세미나 개최, 토마토 산업관련 기자재 전시, 수출 및 재배병해충 상담 등도 진행됐다.세미나는 일본 시즈오카대 스즈키 교수의 ‘일본의 토마토 고형배지경 수경재배 현황’, 상명대 김영식 교수의 ‘토마토 수출현황과 활성화 방안’, 전남대 이정현 교수의 ‘토마토 고품질 재배를 위한 환경관리’에 대해 강의했다.이와 더불어 토마토 산업에 이용되는 농자재와 품종들을 전시해 그 자리에서 농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충북 | 한내국 기자 | 2016-08-08 17:22 與 ‘일자리 추경’ 편성 권고… 정부 “재정의 역할 검토 中” 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적극적인 확장 재정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새누리당 일자리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정부 당국자들과 회의를 열어 최근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 문제와 관련, 정부에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추경호 특위 부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추 부위원장은 “최근 청년실업, 기업 구조조정 등과 관련해서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중앙은행에서 통화신용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경기와 일자리 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니 재정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정부에) 주문했다”고 말했다.추경을 편성할 경우 10조∼15조원이 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선 “보수적으로 하지 말고 좀 더 상당한 규모로, 전향적으로 적극적인 재정의 충북 | 전혜원 기자 | 2016-06-21 18:02 현충일 사이렌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린다 충남도가 오는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이번 경보 사이렌 취명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기 위해 마련했다.사이렌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추념행사 ‘묵념’ 시간에 맞춰 도와 15개 시·군, 79개 경보 시설에서 일제히 울리게 된다. 도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울리더라도 놀라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 한내국 기자 | 2015-06-01 18:42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 투구새우 인공부화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일 ‘긴꼬리 투구새우’의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긴꼬리 투구새우는 생명주기상 자연 상태에서는 5~7월에 발견된다. 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9~10월에는 살아있는 상태로 보기 어렵다.이 때문에 조직위는 최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인공 부화를 추진해왔다. 2년 전부터 긴꼬리 투구새우가 집단으로 발견된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마을의 논흙을 지난 달 16일 채취했다.이후 흙 건조과정을 거친 뒤 인공부화에 들어가 지난 7일 18마리를 부화하는데 성공했다.긴꼬리 투구새우는 3억 년 전 고생대 화석과 현재 모습이 비슷해 살아있는 화석 생물로 불리는 갑각류다.농약·화학비료 사용으로 점차 사라지다가 친환경농업이 보급되면서 개체수가 증가했다. 2012년 멸 충북 | 뉴시스 | 2015-04-08 19:07 제천 “전통은 입으로 전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가 예부터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지역 토산물·민속놀이·설화·향토음식을 집대성한 ‘제천시 구전 전통자원 조사 및 활용’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에는 제천지역의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발굴한 내용과 토산물 50종, 민속놀이 60여 가지, 민간요법 70여 가지, 향토음식 60여 가지가 실려 있다.앞으로 지역의 브랜드와 많은 농촌마을을 자원화하고 홍보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며 귀한 자료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제천시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향토음식·놀이·설화 등 다양한 전통자원은 대부분 사람과 사람 간의 입을 통해 전해졌다.”며 “현대에는 SNS 등 온라인이라는 매체를 통해 많은 정보가 확산하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역시 사람 간의 입소문을 통해 시작되 충북 | 뉴시스 | 2015-04-08 19:07 안전성 논란 ‘영동 와인터널’ 위치 변경 안전성 논란에 휘말린 충북 영동군의 와인터널 위치가 변경된다.6일 충북도와 군에 따르면 이날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한 충북도균형발전위원회는 와인터널의 위치 변경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모두 116억 원을 들여 2016년까지 영동읍 매천리 용두공원에 조성할 계획이었던 와인터널은 이곳에서 800여m 떨어진 레인보우힐링타운 내 와인연구소 뒤편으로 자리를 옮겨 조성한다.다만 길이 483m, 폭 4∼12m, 높이 4.2∼7.5m로 조성할 계획이었던 와인터널의 규모는 길이 420m, 폭 4∼12m, 높이 4m로 줄어든다.전체 공사비도 116억 원(도비 81억2000만 원 포함)에서 105억 원(도비 73억5000만 원)으로 줄었다. 와인의 고장인 군은 와인터널을 조성해 다양한 와인의 맛을 즐 충북 | 뉴시스 | 2015-04-07 19:09 영동세무서, 옥천이원묘목축제 기간 중 세정홍보 영동세무서, 옥천이원묘목축제 기간 중 세정홍보 영동세무서(서장 한숙향)는 옥천군 이원면 묘목센타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옥천이원묘목축제 기간 중 세정홍보를 실시했다.주요 홍보내용은 묘목업자에게 현금영수증 및 계산서 발급 규정을 안내하고, 방문자에게 현금영수증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묘목구입 후 현금영수증을 수취하도록 안내하였다.특히 묘목거래는 부가가치세 면세 품목으로 현금거래가 많이 이루어져 성실신고 유도 및 홍보가 매우 필요한 업종으로 이와 같이 축제현장에서 납세자들에게 성실신고 안내를 함으로써 5월에 있을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비하여 사전성실신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하였다.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김덕규 대표는 “영동세무서의 현금영수증 홍보 등 사전성실신고 지원으로 현금영수증과 계산서 발급 건수가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충북 | 고일용 기자 | 2015-04-07 19:08 진천, 인구 7만명 넘었다 진천군은 지난달 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는 6만6217명으로 올 들어 석달 동안 1043명(1.6%)이 늘었다고 7일 밝혔다.외국인 4410명을 포함하면 7만364명으로 마침내 전체 인구 7만명선을 돌파했다.진천군 인구가 그동안 꾸준히 늘어난 가운데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은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 B7구역 749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 입주가 지난 1월 말 시작되면서다.이 아파트는 모두 분양돼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혁신도시에는 법무연수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이전을 완료했고 올 11월에는 B8구역 691가구 민간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인구 증가세는 더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 | 뉴시스 | 2015-04-07 19:08 단양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단양교육지원청이 학교 급식 식재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단양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교수학습도움센터에서 2015년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방안을 협의하고 교육청 공무원 4명, 자치단체 공무원 2명, 시민단체 1명, 학부모 7명 등으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점검단은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6회 이상 불시 위생점검을 하고 수시로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단은 이날 협의를 마친 후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곳을 점검했였으며, 학교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 | 뉴시스 | 2015-04-07 19:08 충주, 문제 공무원 현업 퇴출 프로그램 운영 충주시는 근무태만·비위행위 등 조직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공무원을 현업에서 퇴출하는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문제 있는 공무원을 선발해 ‘시민행복지원단’에 편성한 뒤 재교육을 거쳐 부서로 복귀시키거나 직위해제 할 계획이다.시민행복지원단에 편성된 공무원은 직무교육·연구과제 수행·현장체험·심리상담 등 공직 재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선발 기준은 직장 내 언어폭력으로 모멸감을 주거나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는 관리자, 정당한 업무지시에 이유 없이 불응하는 직원, 허위출장·무단결근·상습지각을 일삼는 근무태만자, 금품·향응수수, 성희롱·성폭력 등 비위사실로 징계처분을 받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중인 자 등이다.시는 국·소장과 노조위원장, 총무과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적격 충북 | 뉴시스 | 2015-04-07 19:06 햇사레복숭아 꽃 사진 촬영·그리기대회 햇사레복숭아 꽃 사진 촬영·그리기대회 음성군은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인 ‘햇사레복숭아’의 본고장인 감곡면에서 햇사레복숭아 꽃 사진 촬영대회와 그리기대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이 주관하고 음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8일 감곡면 사곡2리 과수원 일대에서 열린다.참가 신청은 16일까지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043-881-2420)으로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사진 촬영대회는 2만 원을 내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복숭아 출하기인 7~8월 중 참가자에게는 복숭아를 택배로 보내준다.그리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없다.참가 학생은 인물 크로키, 클레이 가면 만들기 놀이, 페이스페인팅, 크레피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할 수 있다.사진 촬영대회 충북 | 뉴시스 | 2015-04-06 19:15 충주 호암공원, 벚꽃 명소 조성 충주의 대표적 도시공원인 호암공원이 화사한 벚꽃 명소로 변신한다.충주시는 호암공원의 경관 개선을 위해 올해 1억1000만 원을 들여 공원 내 유휴토지에 10년생 왕벚나무 170그루를 심어 벚꽃동산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호암공원은 평소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충주의 대표 공원이지만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시는 공원 이미지 개선을 위해 봄철 화사한 꽃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왕벚나무를 심기로 했다이번에 심는 왕벚나무는 수령 10년생으로 심는 즉시 벚꽃을 볼 수 있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 | 뉴시스 | 2015-04-06 19:15 제천 미니복합타운 조성 본격 추진 제천시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천시는 지난해 3월 미니복합타운 조성을 위해 수립한 제천지방산업단지 변경 계획이 지난달 27일 충북도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제천 미니복합타운은 신월동 969-21번지 일원 27만6339㎡에 380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주거·문화·복지·공공청사 등 산업단지 지원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제천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동주택 1943채, 단독주택 228채 등 모두 2171채의 주택이 들어선다.시는 이달 중 토지보상을 공고하고 5월 보상협의회 구성과 감정평가를 거쳐 6월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사업 착공은 오는 8월로 예정하고 있으며, 충북 | 뉴시스 | 2015-04-06 19:15 청주 통합센터 초교CCTV 연계 초등학교와 학교 주변 금품 갈취와 폭력, 성범죄 감시에 청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나선다.청주시는 청주 지역 84개 초등학교 CCTV 168대의 영상을 시 CCTV통합관제센터센터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오는 9월까지 구축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시는 영상 모니터링 운영 서버와 함께 각 학교의 CCTV영상을 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영상 연계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2억32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달 말까지 시스템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내달 사업자를 선정해 6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초등학교와 학교 주변 범죄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초등학교 CCTV를 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하면 각종 상황에 보다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시 C 충북 | 뉴시스 | 2015-04-05 18:18 ‘한국관광 100선’ 충북 고작 3곳 선정 정부가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에 충북은 3곳만 포함됐다.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3일 충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일 한국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한국관광 100선’은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를 종합 반영해 선정된 대표적 관광지다.권역별로는 경상권 28곳, 수도권·전라권 18곳, 강원권 15곳, 제주 11곳이다.충청권은 10곳이 선정됐는데 충북은 3곳이다. 단양팔경(도담상봉 등)과 괴산 산막이 옛길, 보은 속리산 법주사 등이다.도내 지자체들이 둘레길 조성 등 그동안 관광자원 개발에 공을 들였지만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 충북 | 뉴시스 | 2015-04-05 18:18 보은 ‘중부권 최대 단풍 명소’ 조성 도로·공원 등에 1만 그루 식재 보은군이 중부권 최고의 단풍명소로 태어난다.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20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와 공원 등에 모두 1만 그루의 단풍나무를 심어 군 전역을 단풍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잡목을 정리한 말티재와 인근 꼬부랑길 등 국립공원 속리산 주변 도로에 내년까지 2000여 그루의 단풍나무를 심는다.이 지역은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바이오 휴양 밸리를 조성하는 곳이다.단풍나무를 심으면 주변의 속리산자생식물원, 솔향공원, 법주사 등과 어우러진 중부권 최대의 단풍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게 군의 생각이다.군은 삼승~보은 등 국도 10곳과 장안~갈목 등 지방도 12곳 충북 | 뉴시스 | 2015-04-05 18:17 충주, 남한강변에 명품 가로수길 생긴다 충주시 남한강변 도로를 따라 명품 이팝나무 가로수길 3.9㎞가 새롭게 조성된다.충주시는 4500만 원을 들여 남한강변 도로변을 명품 가로수길로 만들기 위해 소태면 덕은리 남한강 도로변 가로수가 없는 1.2㎞ 구간에 이팝나무 178그루를 심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4300만 원을 들여 강원도 경계로부터 1.1㎞ 구간에 150그루를 심은데 이은 것이다.시는 내년에도 이 지역 가로수가 없는 1.6㎞ 구간에 이팝나무를 더 심을 계획이다.이팝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도로변에 짙은 녹음을 제공해 최근 주목받는 조경수이다.벚꽃이 진후 5~6월에 화사한 하얀 꽃이 피며 만개하면 눈꽃이 장관을 이룬다.이팝나무 가로수길 조성이 내년까지 끝나면 이 구간의 경관이 한층 좋아져 지나는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명품 충북 | 뉴시스 | 2015-04-02 18:19 충주, 자활연수원 3일 개원 자활사업과 사회서비스 분야 참여자·종사자의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한국자활연수원이 충북 충주에 문을 연다.자활연수원은 2012년 1월 법무부 소관의 충주소년원 부지를 이관받아 설계를 시작, 지난해 10월 완공됐다.연면적 999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4층 건물에 교육관동, 생활관동, 운동장이 들어섰다. 하루 숙박 교육인원이 최대 282명으로 연간 실인원 1만명 규모로 운영이 가능하다.올해는 자활분야 참여자, 종사자, 공무원 4140명을 대상으로 27개 과정, 사회서비스분야 종사자 1860명을 대상으로 17개 과정을 교육한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력교육으로 1000여 명을 추가해 총 7000명에 대한 연수 운영을 계획 중이다.개원식은 3일 오전 10시 열리며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과 함께 충북 | 뉴시스 | 2015-04-02 18:19 옥천 ‘구읍 봄꽃축제’ 개최 옥천 ‘구읍 봄꽃축제’ 개최 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는 오는 10~12일 옥천읍 상계리 체육시설 일원에서 ‘구읍 봄꽃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이 협의회에 따르면 이 기간 옥천읍 문정리 구읍 사거리부터 안내면 소재지까지 옛 국도 37호선(16㎞)을 따라 활짝 핀 벚꽃을 소재로 이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의 국악, 색소폰 공연을 관람하고, 구읍 지역 8개 마을 부녀회에서 만든 부침개, 국수, 떡볶이 등을 시식할 수 있다. 11일은 즉석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관람객의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이 협의회 관계자는 “봄 벚꽃으로 치장한 아름다운 국도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충북 | 뉴시스 | 2015-04-02 18: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