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6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 체험, 공연, 강연, 경연, 토론 등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성가족부와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청소년 박람회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큰 주제 아래 총 12개 테마로 이루어진 전시장을 즐길 수 있다.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청소년 10대 생활습관’을 담은 얌얌, 쿨쿨, 튼튼, 술술, 클릭, 희망, 상상, 활기, 당당, 나눔, 명랑, 비상을 테마로 전시장이 마련되며, 청소년 콘서트,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팬사인회, 세계적인 비보이의 공연 등 청소년들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
대전 | / 박희석 기자 | 2011-05-25 21:27
우리나라의 식량자주율을 높이기 위한 ‘국가곡물조달 시스템’이 실무협상을 마무리 짓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25일 삼성물산, 한진, STX 등 3개 기업과 ‘국가곡물조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aT는 지난해 2월부터 곡물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현지조사를 통한 국가별 진출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민간과 공동 T/F를 구성, 현지 합작투자법인 사업계획 등을 협의해왔다. 합작투자법인은 미국 시카고에 설립될 예정이며, 최초 투자지분은 aT 55%, 3개 민간 참여사가 각 15%로 구성되며, 곡물 엘리베이터 본투자 시에는 aT 40%, 참여사 60% 비율로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지 법인은 산지 엘리베이터, 강변 엘리베이터,
경제 | 고일용 기자 | 2011-04-2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