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현실세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시 전역의 3차원 가상도시를 완성하고 현장업무 활용에 들어간다. 이번 3차원 가상도시는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산, 하천, 도로, 건물 등의 모든 사물을 현실세계와 동일하게 컴퓨터속에 3차원 입체로 구축한 영상지도로 도시계획 수립, 도시개발사업, 도로건설 사업 등의 시행에 앞서 사업완료후의 가상적인 모습을 미리보고 검토할 수 있게됨에 따라 각종 정책 수립시 시행착오 최소화와 과학적이고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케 됐다. 이에따라 신규 건축물의 인ㆍ허가시에 건축 후의 모습과 동일하게 신규 건축물을 컴퓨터속의 가상도시에 사전배치하고 사람이 직접 보는 것과 같이 확대, 축소, 이동, 회전 등의 시뮬레이션 실시로 주변경관과의 조화, 조망권, 가시권, 일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7-04-26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