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봄과 현악의 만남, 그 감미로운 앙상블 새봄과 현악의 만남, 그 감미로운 앙상블 겨울의 끝자락에서 새봄을 기다리는 감미로운 무대가 열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1 ‘현악의 감미로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2010년 대전시·삿포로시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2012년부터 양 도시간 교향악단 교류를 시작하여, 그 일환으로 일본 정상의 삿포로교향악단 타지마 타카히로 악장과 대전시향이 만드는 정상의 앙상블인 ‘오케스트라 연주의 꽃-현악기’의 정감어린 무대가 펼쳐진다.객원 리더인 타지마 타카히로는 일본 오케스트라 특유의 정확한 음정과 섬세함을 자랑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정교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이끌며 대전시향 멤버들과 정상의 앙상블을 만들게 된다.고풍스런 무곡과 현악 세레나데가 문화 | 김강중 기자 | 2017-02-09 16:12 설 명절 고궁·왕릉 일반에 무료개방 설 명절 고궁·왕릉 일반에 무료개방 2017년 설날 당일인 28일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이 무료개방되고 당초 월요일이 정기휴일인 창덕궁·창경궁·덕수궁·조선왕릉과 세종대왕·현충사·칠백의총·만인의총도 대체공휴일인 30일에 개방된다.또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설 연휴 기간동안 제한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중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해 일반에 선보인다고 밝혔다.경복궁 집경당은 28일부터 이틀간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며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온돌방 체험과 세배드리기 행사를 갖는다.또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28일 설날에 지하 1층 로비 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판소리 드라마 심학규 이야 문화 | 한내국 기자 | 2017-01-18 18:28 올 겨울방학 한밭교육박물관서 또 다른 추억을 올 겨울방학 한밭교육박물관서 또 다른 추억을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전 ‘추억의 옛 학교행사’가 대전 한밭교육박물관에서 4월 30일까지 열린다.15일 한밭교육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과거 부모세대부터 지금의 학생들까지 모두 공감하고 회상할 수 있는 테마인 ‘학교행사’의 변화를 다룬다.또 전시의 세부 주제는 입학과 졸업식, 가을대운동회, 소풍, 수학여행으로 각 학교행사의 50~60년 전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주요 전시물로는 입학 등록금 납부 안내문, 두루마리 형태의 졸업식 답사(答辭), 운동회 일정표와 각종 운동회 도구, 소풍 도시락과 소풍 후 소감문 등이다.입학 등록금 납부 안내문은 중학교 입학 등록금 납부를 취급한다는 은행의 안내문으로 전산처리 되는 요즘과 비교해 볼 수 있고 6학년 졸업생 문화 | 김일환 기자 | 2017-01-15 18:43 대전시립미술관, 새 얼굴 전격 공개 대전시립미술관, 새 얼굴 전격 공개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제2의 도약을 위한 대전시립미술관의 목표와 비전 그리고 정체성을 표현한 새로운 통합 디자인 시스템 MI‘DMA’를 발표한다.미술관의 새로운 이름‘DMA’는 2017 정유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사용되며,‘DMA’는 커뮤니케이션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용이하도록 디자인 되어 대전시립미술관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상용화 된다.새로운 MI,‘DMA’는 새로움과 다양함을 추구하는 대중의 문화적 감성을 접목해 대전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대전시립미술관의 영문 명칭 Daejeon Museum of Art의 이니셜 약자로 구성된다.국문명칭은 기존의 ‘대전시립미술관’ 명칭을 활용하되 조화 및 가독성을 고려하여 별도의 독자적인 서체를 개발하여 참신성을 더했다. 문화 | 금기양 기자 | 2017-01-09 16:23 조폐공사, 10일부터 ‘세계 화폐 특별전’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이달 10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세계 화폐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화폐수집 전문업체인 풍산화동양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의 희귀하고 색다른 기념주화 300여 점을 소개한다.이번 기획전은 우리나라 최대의 화폐업체인 풍산화동양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의 ‘메이플 포에버’ 에나멜 삽입 1㎏ 은화 및 니우에 ‘피렌체 두오모 돔 프레스코 천정화’ 1㎏ 색채은화, 니우에의 에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엘사’, ‘안나’, ‘울라프’, ‘크리스토프와 스벤’이 등장하는 색채은화 등 희귀하고 색다른 기념주화 300여 점을 소개한다.기획전에 소개되는 기념주화는 ‘스타워즈’, ‘영화&인물’, ‘캐릭 문화 | 박해용 기자 | 2017-01-09 15:57 “고품격 미술작품 감상하세요” 새해 대전서 전시 다채 “고품격 미술작품 감상하세요” 새해 대전서 전시 다채 정유년 새해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미술관에서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4일 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신년기획전:아름다운 순간’이 오는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이어 대전시립미술관의 작품 소장 정책 기본방향 등을 엿볼 수 있는 ‘신소장품전’이 오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열린다.미술관은 3∼4월 대전의 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도록, 원로 작가 ‘이인영 초대전’과 젊은 작가 발굴 전시인 ‘넥스트 코드’를 동시에 한다.9월 대전서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개최를 기념, 아시아·태평양 지역 100여 개 도시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유명미술특별전:하나 된 세상을 그리며’를 오는 6월 22일부터 한다.10월부터 연말까지 실험적인 문화 | 금기양 기자 | 2017-01-04 18:24 [금석문 재 조명하다-기획22] 천안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 [금석문 재 조명하다-기획22] 천안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 조선 영조임금이 어린 영잉군시절 사부였던 곽시징의 묘는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관성리 웅동에 있다. 이 묘소는 처음엔 공주에 모셨다가 후손에 의해 고향인 이곳으로 옮겨왔다.곽시징의 묘비문을 소개하면경한재(景寒齋) 곽(郭) 공이 송시열(宋時烈)ㆍ송준길(宋浚吉) 두 분 선생의 문하에 있으면서 예의를 익히고 의리를 지켜 학자(學者)들의 미목(眉目)이 되었는데, 유독 공은 남모르게 스스로 수양하며 세상에 드러내기를 바라지 않았다. 만년(晩年)에 이르러 비로소 우리 성상(聖上, 영조(英祖))이 잠저(潛邸)에 계실 때 가르쳐 제왕의 성품을 발하게 하고 모든 안목을 열리도록 하는데 의뢰하게 한 것도 오히려 공로가 있는데, 더구나 성덕(聖德)을 열게 하여 태평의 기반이 되도록 한 것이겠는가? 공의 학문이 활용을 다하 문화 | 김헌규 기자 | 2016-12-18 16:01 충남 SUN남 SUN녀 예술로 만나다 충남 SUN남 SUN녀 예술로 만나다 충남 차세대 예술가들의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종합 성과보고회 2016 SUN남 SUN녀 Festiva이 17일 열린다.SUN남 SUN녀 Festiva은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의 차세대예술가 발굴 프로그램인 ‘신진예술가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결과로 사업 2년차를 맞아 충남문화재단 1~2기 신진예술가 13명에 대한 후속지원 프로그램이다.장르에 제한없이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시각,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신진예술가들이 빚어내는 신선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페스티벌은 17일 오후 2시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아트큐브136에서 공연분야 예술가들의 발레, 성악, 기악, 한국무용 등을 망라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시각분야 예술가들의 사진 및 설치작품이 26일까지 이어진다.또 문화 | 우명균 기자 | 2016-12-13 17:43 [금석문 재 조명하다-기획21] 천안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 말년(末年)에 자준(自濬)은 성남에 정자를 짓고 압구정이라고, 이름 하여 노령을 이유로 벼슬을 그만 두려고 하였다.임금은 두 차례나 근대식 절구 시(絶句 詩)를 지어주었다.방의 네 벽에 경서(書)로 차있고 압구정의 간판이 더욱 광채가 났다.대신들이 임금의 명령에 의하여 시문을 지은 이가 무려 60여 명이나 되었으며 중국의 선배들도 시문을 지은 이가 많았었다.그러나 임금의 돌보아 줌이 날이 갈수록 깊어서 결국 벼슬을 그만 두려는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공이 총애를 받을수록 위험을 생각하여 끝가지 안전하게 지위를 보유함은 오랜 옛날을 더듬어 보아도 그만한 사람이 없다.아! 아! 거룩하도다. 공의 부인은 여흥부 부인 민씨(驪興府夫人 閔氏)요, 증 우의정 대생(贈 右議政 大生)의 딸로 1남을 낳 문화 | 김헌규 기자 | 2016-12-11 16:27 최진의 41번째 가야금 독주회 ‘絃을 그리다’ 오는 15일 공연 최진의 41번째 가야금 독주회 ‘絃을 그리다’ 오는 15일 공연 가야금 연주자 최 진(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교수)이 이달 15일 저녁 8시 서울 삼성동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41번째 독주회를 연다.최 진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학위(Ph.D)를 받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서,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가야금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絃을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정악가야금과 생황, 양금이 함께 연주하는 ‘별곡’, 가야금산조에 첼로가 어우러지는 2중주곡 ‘메아리’, 21현을 위한 독주곡 33번 ‘바다’, 25현으로 연주하는 ‘아리, 아리 령(嶺)이 연주된다.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번 독주회는 12현 전통가야금부터 개량되어진 21현, 25현까지의 다채로운 가야금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문화 | 한내국 기자 | 2016-12-08 17:28 사랑 가득한 도서관, 러브 라이브러리 사랑 가득한 도서관, 러브 라이브러리 청양도서관(관장 서은금)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청양지역 가족, 친구, 연인 25팀을 대상으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인 ‘사랑 가득한 도서관, 러브 라이브러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케이크 만들기 과정을 통해 재미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참가신청은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한 팀을 이뤄 ‘사랑’을 주제로 한 책(동화 등 모든 분야)을 읽고 도서관에서 마련한 타일에 멋지게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초대권이 발부되며,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서가 선정한 사랑에 관한 책과 그리기 도구도 종합자료실 이벤트 코너에 함께 비치되어 있으니, 도서관에서 12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과 문화 | 김광태 기자 | 2016-12-07 18:09 2016 국제 참 예술인대상 (GTAA 2016) 2016 국제 참 예술인대상 (GTAA 2016) 국제 참 예술인상(Global Truly Great Artist Awards 2016)이 지난 3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국제 참 예술인상(Global Truly Great Artist Awards 2016)은 국제인으로서 자연의 평화를 중요시 여기는 우리 시대에 참 예술인을 격려하고 치하하는 취지로 시작되었고, 인류문화예술발전과 생명존중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드리는 상으로 제정됐다.이날 수상을 받기 위해 미국,필리핀,일본,대만,베트남 등 여러국가에서도 예술인들이 국내에 입국했다.행사대회장으로는 서울시특별시의회 의장 양준욱이 맡았으며 부대회장으로는 국제언론인클럽 상임부회장 우덕수, 조직위원장으로는 국제NGO 기부천사클럽 중앙회장 김재수, 집행위원 문화 | 전강현 기자 | 2016-12-07 16:16 충남레지던스 아카이브 展 열려 충남레지던스 아카이브 展 열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에서 이달 26일까지 2016 충남레지던스 아카이브 展을 개최한다.‘2016 충남레지던스 아카이브 展’은 12일부터 26일까지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올해 사업에 선정되어 레지던시프로그램을 수행했던 에꼴드아미, 한국자연미술가협회, 모산조형미술관, 홍성문학관까지 4개 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는 모산조형미술관 1층에서 올해 각 레지던시에서 창작활동을 한 국내·외 입주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사업을 수행한 4개 창작공간의 성과와 미래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총 2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획전시와 각 창작공간을 소개하는 홍보자료와 입주작가들의 포트폴리오가 전시되는 창작공간 홍보부스 등이 진행된다. 창작공 문화 | 우명균 기자 | 2016-12-05 18:05 [금석문 재 조명하다-기획20] 천안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 1480년 경자년에 왕비 윤씨 책봉(冊封)과 궁시용수우각(弓矢用水牛角)구입에 관하여 명나라에 주청(奏請)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는데 노한(老韓)은 충성하고 정직한 선비다. 라고 하여 명나라 헌종(明國 憲宗)은 주청한 대로 들어주었다.1483년 계묘년에는 세자 책봉을 주청(奏請)하기 위하여 명나라에 갔었는데 이 해에 공의 나이 69세로 멀리 여행하는 것을 모두 두려 읊게 여겼는데 공은 “중한 은혜를 입고 후한 녹을 먹는 신하로서 나라를 위하여 일선에서 죽어 마혁으로 시체를 싸도 이의가 없는데 더욱이나는 명나라에 관광 예방(禮訪)을 가는 것이 아니냐”고 하였다.사람들은 모두 장하게 여겼고 임금은 사정전(思政殿)에서 연회를 열어 환송하였다. 명나라에 도착하자 헌종(明國 憲宗)은 공이 왔다는 말을 듣고 문화 | 김헌규 기자 | 2016-12-04 16: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