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가시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양성평등 조례제정, 민관 거버넌스 구축, 주민교육, 인재육성, 소모임 활성화 등 실질적인 여성 사회참여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3월 ‘금산군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제정해 공포했으며,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컨설팅을 맡겼다.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을 조직해 워크숍, 도농교류사업(대전 서구 벼룩시장), 커뮤니티(카페, 밴드) 등 수평적 공공 협력구조인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 추진동력을 얻어냈다.또한 여성창의문화센터 운영(사회교육, 배달강좌), 여성자치대학 운영, 여성 취업 및 구인 구직 지원(66명), 여성인재 등록 등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경제 활동 참여확대에 공을 들였다. 여성자치대학,
금산 | 박경래 기자 | 2017-08-17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