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제 특성화 전문인력풀 큰호응공주교육청이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 예능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해 음악, 미술, 체육, 과학 분야에 대한 전문인력풀 강사들을 초청, 하루 1회씩 오후 2시마다 각 유치원을 방문, 유아들에게 현장체험 연수를 통한 개별화,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 2010월드컵 개최일인 6월 11일을 전후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국가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소장 홍현설)는 월드컵 개최와 관련해 남반구 국가의 방문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의 재유행 방지를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예방접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접종 대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남반구 국가의 방문예정자로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오후 4시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하면 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월드컵 관람 등을 위해 남반구 국가들을 여행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종플루의 재유행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한다”면서

염홍철 “주민동원 억지 지지세력” 주장 전현직 시장간 잘잘못 시비로 비화돼 네거티브 선거전 지적을 받고 있는 박성효 후보와 염홍철 후보간 공방이 선거중반을 넘어서면서 더욱 불붙고 있다. 선거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26일 박성효 후보는 원도심 개발과 관련 공약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서남부권개발 논리를 앞세우고 있는 염홍철 후보측을 공격한데 이어 대전시 관내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17명과 함께 원도심 개발지지 선언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박 후보측 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전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17명은 ‘박성효 시장의 원도심 우선개발 공약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대전은 과거의 둔산 올인 정책으로 동서간 격차가 심해 모든 기관이 둔산에 밀집하

[예산] 예산군 증실골 사과정보화마을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과나무 분양을 시작했다. 증실골사과 정보화마을은 사과나무를 분양해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촌의 소중함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과나무 1000그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품종은 홍로와 부사 2종으로 한 그루당 12만원씩 분양할 예정으로 증실골사과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japple.invil.org)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정보센터(070-7753-88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과나무 분양은 본인이 원하는 나무를 선택한 뒤 수확시기에 본인의 사과나무에 열린 사과를 수확하고 분양 농가에서 사과 수확기까지 친환경 농법으로 나무를 관리해 주고 수확기에 수확에 참여하지 못해도

공주 정안초등학교(교장 김창식)는 지난 7~8일 오전 10시 유치원 및 1학년 학생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정안면 현대프라임 요양병원을 찾아 노인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바른품성 5운동의 덕목인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란 주제로 직접 학생들이 만든 카네이션 꽃을 할머니·할아버지들에게 전달하고 노래와 율동이 함께 겸비한 장기자랑을 가졌다. 김창식 교장은 “앞으로 정안초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다양한 연계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건강과 여가를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듯 농어촌체험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에서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부상조’라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충남발전연구원 도시-농촌교류 활성화 연구회(회장 송두범 박사)는 6일 ‘충남의 도시-농산어촌 교류, 어디까지 와있나’라는 주제로 충남도 및 공주시, 청양군, 충남농업기술원, 농협충남지역본부 관계자, 그리고 연구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충발연 송두범 박사는 기조발제에서 “충남도는 수도권과 대전권에 인접해 접근성이 양호할 뿐 아니라, 다양하고 독특한 농촌체험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도농교류를 위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도농교류정

[연기] 연기군 조치원대동초등학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4일 1학년을 시작으로 이달 15일의 3ㆍ4학년 운동회까지 매주 토요일에 ‘대동한마음운동회’라는 학년 운동회를 열고 있다. ‘대동한마음운동회’는 기존의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육대회 형식에서 탈피해 학년의 특색을 살린 축제 형식으로 놀이마당ㆍ체험마당ㆍ겨루기 마당이 구성돼 대동교육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2학년은 ‘딱지치기, 투호, 달고나 만들기’를 비롯해 ‘세발 자전거 타기’등 흥미로운 체험마당을 강화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해볼 수 있도록 했고, 모든 마당에 부모님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이름 그대로 ‘대동한마음운동회’가 됐다. 이옥균 교장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활동의 중심은

[연기] 연기군 전의면지역총화협의회에서 지난 4일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주민들이 스스로 자율적인 주차질서 확립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생활안전과 교통소통의 원활을 도모하고자 열린 캠페인에는 단체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불법주정차 차량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청양] 청양군 화성면(면장 이용남) 공직자들은 지난 27일 오래된 주택에서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산정2리 최모씨 댁을 방문해 청결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성면 공직자들은 어려운 가정에 긴급구호 서비스, 도배 봉사, 희망 나눔 연탄 배달, 사랑의 밑반찬 전달 등 4가지의 봉사활동을 수시로 펼쳐 소외된 이웃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정이 넘치는 면정을 만들고 있다.

[연기] 연기군 수왕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도자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자기 주도적 학습력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공주시에 위치한 공방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학생들은 도자기 제작 과정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도자기에 무늬를 새겨 넣었다. 흙과 만나는 과정에서 자연의 정서를 닮고 흙으로 표현되는 세상을 통해 예술적 심미감과, 창의성 계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이 신장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 아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휴양림을 찾는 입장객과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와 숲 사랑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숲 해설가 3명을 선발 숲 해설과 자연생태교육을 실시한다. 숲 해설과 자연생태교육은 숲 해설이외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인산 자연학교, 나무와 야생화에 관심이 많은 성인을 대상으로 생태동아리를 구성 운영하며 나뭇가지와 나무 잎 등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의 생태공예 교실을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한다. 숲 생태학습관에서 만난 손숙영 숲 해설사는 “숲 체험은 숲에서 놀며 숲을 배우는 활동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고 자연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통해 폭 넓은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천안함 침몰사고를 통해 여전히 우리 사회가 공동적인 위기에도 국론이 분열되는 등 어려움이 적지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례를 볼때 고 한주호 준위와 천안함 장병 모두 본분을 다한 영웅들이고 국가적으로는 큰 고통을 남기는 사고가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습과정에서 천안함 침몰 원인을 놓고 온갖 추측과 유언비어가 난무 하고 공개해서는 안될 군사작전 기밀까지 모두 공개하라고 부추기는 등 모두 국민들을 불안케하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들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침몰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군과 정부 그리고 국민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함체가 가라앉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함장은 부하 장병들을 탈출시킨 후 마지막으로 구명정에 올랐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선임은 안경을

제천시산악연맹(회장 김성진)이 주관하는 제8회 청풍명월 전국 가족등산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제천시 청풍면 금수산 및 작은동산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건전한 등산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산악동호회 및 직장, 단체, 가족,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는 청풍호주변 명산 가족등산과 교직원, 직장, 단체의 등반대회로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청풍랜드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9시 30분 개회식 후 10시에 출발해 가족등산은 교리 등산로입구-목장뒷길-모래고개-작은동산-목장능선길-외솔봉-청풍랜드로 돌아오게 된다. 또 직장 단체부와 교직원부는 청풍랜드를 출발해 갑오고개-동산-중봉-성봉-모래고개-작은동산-목장삼거리-청풍랜드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등반대회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에서 부터 1

[청양]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청양 구기자로 만든 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청양구기자원예농협은 지난 2일 청양농협 집하장에서 구기자차 6000상자를 미국 엠엔에스인터네셔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청양구기자차는 미국의 에치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복영수 조합장은 “미국 현지에서 청양구기자차의 상품성이 중국 등 타국의 제품보다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판매망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청양구기자가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에 고품질 구기자 생산에 최선을 다해 미국시장 뿐

[서천] 서천군 장항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장항읍 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진권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어(일본어, 중국어)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외국어 교육에 들어갔다. 장항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어 강좌는 지난달 ‘서천군 우수평생 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김진권 장항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2013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등의 완공에 따른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관광서비스 마인드 개선을 위해 외국어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 내실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금산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난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중부대학교 캠퍼스 건원관에서 정신건강 캠페인과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금산군 보건소, 중부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해 진행됐고 간호학과 실습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가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원하는 학생에게는 심층상담도 제공해 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금산군정신보건센터에서는 만성정신장애인 관련사업, 정신질환예방교육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알코올 예방사업 및 상담, 응급입원연계 및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경찰이 배우 겸 가수인 최진영 씨(39)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최종 결론지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으나 외부의 침입이나 저항의 의한 외상 등이 없는 점 등에 비춰 자살이 명백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최씨가 ‘최근 출연하는 작품이 없는 등 모든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괴로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이 있었다”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받아 극단적인 자살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씨의 유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누나 최진실 씨의 자실 이후 우울증에 빠져 있었으나 병원 진료 및 치료 등을 거부한 채 약을 복용을 해 왔다고 밝혔다. 또 최씨는 “사는 것을 포함해 모든 것이 힘들다”며 “잠을 자지 못해 안정제 등을 많이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유족들은

자동차, 선박, 항공기등 수송기용 콘트롤 케이블을 생산하며 생산전량을 해외로 수출하는 한국TSK주식회사는 정부에서 고시한 표준계약서로 협력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대금을 30일 이내 100% 현금결제 할 뿐 아니라 납품단가는 협력업체간 회의를 통해 사전에 상호 협의해 결정하고 있다. 또 자동차 공조기, 조향장치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기업 규모의 (주)화인은 지난 2008년 실태조사에서 불공정거래 기업으로 개선요구를 받은 이후 납품대금결제시스템을 완전히 개편하고 60일이내 100% 현금성결제를 현재까지 시행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위의 경우와 같이 현금성 결제를 확대 하고 공정한 수·위탁거래 관계 확립과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되는 5개사를 ‘올해 수·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

[서천] 장애인들의 직장 터전이 될 장애인 보호 작업장이 문을 열었다. 서천군은 지난 24일 나소열 서천군수와 이범배 천주교 대전교구 보령지구장 신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메니티 복지마을 내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작업장은 533㎡규모로 건물을 신축하고 작업을 위한 시설장비를 구축했다. 운영은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위탁·관리케 된다. 이번에 신설된 작업장에는 지적장애인과 신체장애인들이 참여해 조미 김 생산이 이뤄지며 생산된 제품은 일반에 판매하게 된다. 내달부터 음료나 와플을 판매하는 이동식 카페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13명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제품을 생산하며 판매 후 발생하는 수익금에 대해서는 급여형태로 지급할 예정이

[금산] 금산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10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철군수, 정현수 의장, 김희철 노인회장과 일자리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했고 발대식, 안전교육,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금산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교통안전봉사단등 15개사업에 7억1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450명의 노인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등 4개 기관에서 추진한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노인이 행복한 금산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