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천수만 흑두루미 몰려 장관, 그 의미와 향후 과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흑두루미(영명: Hooded Crane) 가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본지기사는 시사하는바가 크다. 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멸종위기에 처해 국제적보호종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흑두루미의 출현이다. 그것도 자그만치 4800개체 이상에 달한다.말그대로 겨울진객의 우아한 자태가 천수만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또 하나는 천수만의 위상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천수만은 안면도를 마주하고 있는 충남 서산천수만A, B방조제 일대가 바로 그곳이다. 지난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3 17:53 [사설] 성숙한 국민의식, ‘사재기 없는 나라’ 됐다 세계 각국에서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팬데믹(대유행) 양상이나 우리나라는 코레라19 광풍과는 달리 전혀 그렇치 않다는 보도가 영국의 BBC가등에서 보도될 정도다.BBC는 같은 동양권인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는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일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예외이여 외신에서 한국인의 국민의식을 높이 평가하는 등 우리 국민들의 의연한 자세를 높이 칭찬했다.해외 언론들은 우리나라가 한국전쟁 후 약 70년간 남북 분단 상황에 노출돼 있어 위기가 생활화돼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위기에도 이처럼 '담대'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3 17:53 [기고]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산불예방" [기고]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 산불예방"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학교들의 개학 연기, 마스크 5부제 구매 등 온나라가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다. 여기에 산불은 2020년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수십 여건이 발생하면서 ‘산불 제로화’라는 이변은 일어나지 않는 상태다.매년 유비무환의 대응 태세로 산불경계 근무와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연실 반복되는 산불위험에 대비는 왜 역부족인 것 일까? 필자는 30여년 산림청에 몸담고 있다. 그러면서 어느 해, 어느 날도 산불 걱정을 늘 마음에서 떨춰내본 것이 없는 것 같다.산림청이 설립된 이후, 지난 1973년부터 기고 | 보은국유림괸리소장 이만우 | 2020-03-23 14:53 [박경래 칼럼] 재난기본소득으로 국민행복시대 열자 [박경래 칼럼] 재난기본소득으로 국민행복시대 열자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에 전 세계가 온통 페닉 상태에 빠진 듯 하다. 비행기와 대중교통이 차단되어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참담함 그 자체다.공장이 문을 닫고, 자영업자가 도산하고, 대량 실업과 일자리 부족이 일상화되어 중산층이 무너지는 초유의 사태로 우울감과 상실감의 어두운 그림자가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듯해 탈출구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하지만 이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데에는 우리 민족은 참 이상한 나라(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유튜브에 올린 'Korea, Wonderland?& 데스크칼럼 | 박경래 부국장 | 2020-03-23 14:16 [양형주 칼럼] 언택트 시대에 거리 좁히기 [양형주 칼럼] 언택트 시대에 거리 좁히기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19사태로 우리 사회에 점차 회자되는 말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이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큰 변화를 의미하는 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인사할 때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환하게 웃으며, 이를 씩 드러내고, 또 악수도 힘있게 했다. 때로는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해 허그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를 드러내면 안 된다. 아예 입과 코, 호흡기를 마스크로 막은채로 눈만 보며 인사해야 한다. 악수도 하지 않는다. 정 하고 싶으면 주먹을 마주치는 범핑 정도다.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20-03-22 17:49 [사설] 쓰고 버리는 ‘마스크’ 처리 어떻게 하나 온 국민이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오는 사람이없다. 그런데 이런 마스크가 방역상 안전하게 처리되어야 하는데 거리에 함부로 버려지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버려진 마스크를 흔히 볼수 있고 가정에서도 일반쓰레기에 아무렇게나 버려지고 있을 것이다. 물론 감염자나 격리대상 환자의 경우는 마스크의 처리가 그렇치 않겠으나 많은 사람들이 거리 아무 곳에나 마스크를 버리는 몰지각한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 개중에는 마스크를 쓰다가 집에 가져가 버리기가 찜찜해서 이기적인 생각으로 거리에 버릴 수도 있다. 그렇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2 17:48 [사설] 세종시장 경제활성화방안이 눈길 끄는 이유 지역 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이춘희 세종시장의 브리핑내용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직접 피해를 입은 상가와 확진자지원 및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 규모확대가 바로 그것이다. 전자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에 포함돼 피해를 본 음식점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점포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방역 완료 후 ‘코로나19 안심시설’ 스티커를 부착하되 이들 점포가 안심시설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한다는 사설 | 충남일보 | 2020-03-22 17:47 [기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하고 상품권 받아가세요 [기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하고 상품권 받아가세요 최근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늘자 당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노인 운전면허증 반납제도란 ‘당진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에 근거해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7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이다.2018년 부산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면허를 반납한 어르신들에게 병원이나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카드를 제공했는데 자진 반납률과 교통 기고 | 당진경찰서 송악파출소 주혜윤 순경 | 2020-03-22 11:58 [사설] 대전시도 ‘재난기본소득’ 추진 여부 검토 왜? 대전시가 18일 발표한 ‘재난기본소득’ 추진 여부 검토 제하의 기사에 시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이것이 가시화될경우 여느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취약계층을 분류해 지원하는 이른바 ‘선별적’ 지원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시당국은 이와관련, 말그대로 아직은 검토라고 못받고 있으나 내부에서는 이미 본격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움직임은 여느 지차체의 추진확정과 함께 정부의 향후 대응에 초점이 맞춰지고있다.시 관계자도 이를 의식한 듯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 고 밝혔다. 다시말해 여러가지 가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9 17:01 [사설] 한국 코로나 진단 시약, 세계 러브 콜 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홍역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검사 능력을 보유한 나라로 인정 받고 있어 반가운 소식이디.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방역관리체계나 진단기술 등에 대한 러브 콜이 쏟아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도 “이미 검사 역량만큼은 우리가 세계 최고 수준을 지금 보여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의 상황은 여의치 못하다. 때문에 한국의 치사율(0.65%)은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나타나는 치사율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다.WHO(세계보건기구)가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9 17:00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늑대와 토끼 관계는 사냥꾼과 사냥감 관계로 생존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늑대가 토끼를 사냥할 때 때로는 자신을 노출시키기도 하지만 때로는 숲속 깊이 숨어 토끼를 기다리기도 한다.토끼는 인간처럼 늘 똑 같은 길로 다니는 습성이 있다. 사냥꾼에게 쫓기는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언제나 같은 길로 다닌다. 늑대가 토끼의 그런 습성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토끼가 다니는 길을 가로 막고 숨어 기다리고 있는 등 신출귀몰한 재주를 이용하여 토끼를 잡아먹는다. 인간의 삶도 서로가 서로를 쫓고 쫓기는 관계다. 지구상에는 무한한 재물이 있는 것 데스크칼럼 | 한정규 문학평론가 | 2020-03-19 16:59 [기고] 코로나19 여파… 음주운전 예방 경각심 새길 때 공주서 교통관리계 문은주 경장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가 벌써 두 달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하루하루 코로나 확진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갱신됨에 따라 모든 국민들의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도 거듭 바라는 희망으로 남긴다.코로나19의 여파로 일상 교통에도 변화가 생겼다. 외출을 자제하면서 필요 없는 차량 운행이 상당수 줄었고, 무리한 운전을 자제하면서 평상시보다 난폭운전이나 보복운전 또한 줄은 것이다.하지만, 고약한 범죄, 음주운전은 코로나19 틈 사이로 되려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경찰의 음주단속이 호흡으로 측 기고 | 공주서 교통관리계 문은주 경장 | 2020-03-19 15:22 [기고] 서산은 역시 양반의 고장 [기고] 서산은 역시 양반의 고장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두려움 속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동맹국 간에도 국경을 폐쇄하고 인적, 물적, 교류마저 차단하고 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얼마나 클 것인지 숫자상으로 나타낼 수조차 없는 실정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서산지역에도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행정기관을 비롯하여 각 기관 단체 의료 관계기관 할 것 없이 모든 시민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발 빠른 특단의 조치로 병이 확산 되지 않았으며, 다만 외부에서 우리지역 의료시설로 이송 해 온 환자들이 기고 | 서산문화원장 편세환 | 2020-03-19 10:16 [사설] 대전시장이 대전의료원 건립을 재차 강조한 이유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시립의료원의 건립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브리핑내용이 주목을 받고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과 관련, 지역 공공의료체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방차원의 거점 인프라 역할을 의미한다. 그 이면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국가지정 격리병동상황을 지적하지 않을수없다. 지금과 같이 긴급한 사태가 발생했을때 충남대학교병원 한 곳만으로는 제대로 대처할수 없다는 것이다. 주도적으로 환자를 수용하고 치료할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허시장은 이와관련해 “KDI 측에도 충분히 입장을 설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8 16:58 [사설] 장기전 대비, 고삐 바짝 죄어야 한다 국내 코로나19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는 가운데 ‘유럽발’ 해외유입 감염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우한폐렴 사태는 중국에서 유입되기 시작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하다 소강 국면에 접어든 듯한 모양새지만 이제 다시 유럽으로 부터 유입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해외 유입은 피할 수 없는 만큼 검역에 고삐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 최근 유럽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 중 코로나로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불안을 더해주고 있다.최근 공항 검역 과정에서 유럽에서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8 16:57 [충남시론]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 일’ 없어야 한다 [충남시론]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 일’ 없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오랜 동안 지속되면서 나라의 민생과 경제가 파탄 직전이다.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이 세계 120개국으로부터 입국제한을 받는, 중국 다음의 민폐국가가 됐다.대만, 몽골, 베트남보다 못한 정부의 위기관리 대응이 이번 참사의 원인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위기관리는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라’는 기본지침을 지키지 않은 것이 화를 자초했다.정부가 객관적 대응도 아닌 낙관적 대응으로 일관하다 유례 없는 국난을 맞고 있다. 때문에 인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악의 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 원칙만 지켰더라도 이처럼 흉악해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20-03-18 16:57 [기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스미싱 주의 [기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스미싱 주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번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한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스미싱은 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안에 인터넷 주소와 유사한 가짜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시켜 가짜 사이트 접속유도 또는 악성 앱을 설치시켜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수법으로 지속적으로 피해자와 피해금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예방이 필요하다.첫 번째, 스미싱이 의심되는 메시지는 클릭 금지!스미싱 문자의 특징은 가짜 인터넷 주소(URL)을 포함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나 지자 기고 | 서산경찰서 경무계 순경 신익건 | 2020-03-18 14:41 [사설] 개학연기, 후속대책 촘촘히 준비해야 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가 장기화되면서 학사일정에 지장을 주는 등 큰 혼란이 불가피해 졌다. 이번 초중고교에 대한 개학연기는 이번 연장으로 거의 한달을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학사일정이 꼬였기 때문이다.연기결정은 감염확산을 막고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불가피하게 필요한 조치임에는 틀림없다. 더구나 이번 신종 바이러스의 확산은 중국과 한국에 이어 일본과 동남아, 유럽은 물론 미국등에 이르기까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팬데믹(세계 대유행)국면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이번 코로나19사태가 단기간에 끝날 것이 아님을 시사하는 것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7 16:58 [사설] 21대 총선, 유권자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선거운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예비후보들은 유권자를 직접 만나는 대면 선거운동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선거일은 코앞인 반면 어떤 자질을 갖춘 인물과 어떤 이력의 사람이 지역구 후보로 나오는지 명확하지 않아 유권자들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향후 4년간 의회권력을 좌우할 300명의 선량을 뽑는 의미에 더해 문재인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2022년 대선을 향한 전초전 성격 등을 띠고 있어 매우 관심이 큰 선거이다.이런 막중함을 감안하 사설 | 충남일보 | 2020-03-17 16:57 [김성윤 칼럼]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김성윤 칼럼]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코로나 19로 경제가 어렵다고 너도 아우성이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의 젊은 인재들은 너도나도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한다. 2019년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18세에서 20세 지원자는 2392명으로 4년 전(2015년)에 비해 72.5%나 늘었다. 2019년 통계 조사 “1020”에 의하면 29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 국가기관을 22.8%가 꼽았다. 공기업 21.7%까지 합치면 무려 44.5%나 된다. 대기업 희망자 17.4%의 2.5배나 된다. 우리가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된 것은 전자를 비롯한 자동차와 데스크칼럼 | 김성윤 前 단국대학교 법정대학장/現 단국대학교 명예 교수 | 2020-03-17 16: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