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지원 신청을 당부했다.융자 대상은 도내 식품위생 관련 영업 신고 및 허가를 얻은 자로, 식품제조·가공시설, HACCP 인증 시설, 객실, 객석, 조리장 및 화장실 개선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에 한해 지원된다.그러나 영업신고 6개월 미만 업소이거나 연간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 퇴폐·변태 영업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단,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예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융자 한도액은 식품제조 및 건강기능식품제조 업소는 5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6-05-22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