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전 금연구역 4만 8000곳... 단속인원은 고작 39명? 대전 금연구역 4만 8000곳... 단속인원은 고작 39명?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정부가 금연구역에서 담배불만 붙여도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대전은 지역 내 금연구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단속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해 이같은 정책이 사실상 무의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실외가 서구 금연거리 등 4040개소이고, 금연아파트는 53곳이다. 지난 2017년 기준 2354개소에 비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PC방, 노래방, 음식점 등 실내는 이보다 10배 가량 많은 4만 3988곳이나 돼, 실내외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8 16:58 금연구역서 담배에 불 붙이면 '과태료'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금연 구역에서 담배 불만 붙여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됐을 때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사진 촬영을 거부할 수 없다. 1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방자치단체에 보낸 ‘2019년 금연구역 지정·관리 업무지침’을 보면, 지자체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에게 적발할 때마다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과태료는 공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흡연할 경우 10만 원, 금연아파트에서는 5만 원, 지자체가 지정한 금연구역에서는 조례로 정한 과태료로 최대 10만원이 부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8 16:05 국내 연구진, ‘질병마커' 실시간 감지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 ‘질병마커' 실시간 감지 기술 개발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최헌진 교수 연구팀이 혈액 속에 존재하는 ‘질병마커(질병 원인 물질)’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질병 진단을 위해 바이오센서를 피부에 부착해 땀이나 눈물, 소변을 분석하는 방법이 활용된다. 그러나 대부분 질병 원인 물질은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혈액 속에 머무르므로 이 방법으로 감지하기 어렵다. 혈액을 채취해 분석하는 방법도 있지만, 복잡한 시료 전처리와 값비싼 대형 장치로 인해 실시간/조기 진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피부 속으로 침습해 혈액 내 질병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3-18 15:38 천궁유도탄 비정상 발사돼 공중폭발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공군의 천궁유도탄이 비정상 발사돼 상공에서 폭발했다.18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쯤 춘천의 공군부대에서 정비중이던 천궁유도탄 1발이 비정상 발사돼 상공에서 폭발했다.폭발로 인한 인명 및 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군본부는 사고조사반을 구성, 사고원인 파악 및 후속조치를 하고 있다.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8 11:59 KISTI, 4차 산업혁명 정책 담은 'KISTI 정책연구보고서' 발간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 정보와 인프라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 데이터 생태계를 견인하고 국가․사회․지역의 이슈 및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15편의 'KISTI 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KISTI 정책연구보고서'는 국가 과학기술 지식자원의 공유․활용 생태계 활성화,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슈퍼컴퓨팅 생태계 구축,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보분석 체계 구축 등에 관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과학기술 지식자원의 공유․활용과 관련해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3-18 10:47 대전경찰청, '대전광역시 치안협의회' 개최 대전경찰청, '대전광역시 치안협의회' 개최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대전경찰청은 지난 1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광역시 치안협의회'는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허태정 대전시장,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설동호 교육감 등 30개 정부기관・언론・법조・의료・교육・경제・여성・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民・官・警 협력의 장이다.회의는 경찰청 및 대전시, 교육청의 주요 시책 보고,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황 청장은 이날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7 14:59 공군,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공군,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공군은 지난 15일 독일 뮌헨 비엠더블유 벨트(BMW Welt)에서 열린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브랜딩(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편 1954년부터 실시된 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아이디이에이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인정받는다.공군의 본상 수상작은 ‘공군 의복 캐릭터 브랜드’다. 공군 의복 캐릭터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7 14:54 국내 연구진, 전이성 위암 발병 핵심인자 발견 국내 연구진, 전이성 위암 발병 핵심인자 발견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울산대 최경철 교수, 연세대 윤호근 교수.정재호 교수 공동 연구팀이 위암 전이를 일으키는 원인인 ‘EPB41L5' 유전자의 기능을 규명하고, EPB41L5의 항체를 이용하는 위암 치료법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전이성 위암은 5년 생존율이 30%미만으로, 예후가 상당히 좋지 않다. 현재 암 조직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이 적용되고 있다. 항암효과를 높여 국제적으로 표준화될 수 있는 위암 치료법을 찾기 위해 위암의 분자적 원인과 치료표적을 발굴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3-17 14:28 ‘불법 선거자금 요구 사건’ 전문학-변재형 진실 공방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김소연 대전시의 원이 폭로한 ‘지난 6.13 지방선거 불법 선거 자금’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과 변재형씨가 김소연 의원과 방차석 대전 서구의원에게 건네받은 돈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였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용찬)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변 씨와 전 전 의원 등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이날 증인으로 법정에 선 피고인 변 씨는 전 전 시의원의 지시에 따라 김소연 의원과 방차석 서구의원에게 자릿세 명목으로 각 1억원과 5000만원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변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4 18:10 국내 연구진, 음이온 화학반응 나트륨 이차전지 양극 개발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이차전지의 양극에서 한 종류가 아닌 두 종류의 화학반응이 일어나 전지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제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세종대 명승택 교수 연구팀이 나트륨 이차전지 양극에서 양이온 뿐 아니라 음이온의 화학반응도 발생하도록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리튬 원자재의 희소성으로 인해 기존 리튬이차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나트륨 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나트륨 이차전지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에너지 용량을 높이고 우수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연구팀은 이차전지의 양극에서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3-14 16:52 ETRI, 인체통신 기반 '캡슐내시경' 개발 성공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체통신기술을 활용, 소화기질환 중 약 54%를 차지하는 식도와 위를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캡슐내시경을 국내 업체와 함께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바디 인체통신기술을 활용, 국내 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기존 영상전송속도 대비 4배가 빠른 초당 24장의 고속 전송이 가능케 됐다고 밝혔다. ETRI는 사람의 몸을 매질(媒質)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인바디 인체통신기술로 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져 식도처럼 캡슐이 빠르게 지나가는 구간에서도 자세한 관찰이 가능하게 되었다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3-14 16:51 국립중앙과학관, 4월부터 '과학 오디세이' 운영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오는 4월부터 과학명품 강연 시리즈인 '과학 오디세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과학 오디세이는 과학용어의 사전적 정의를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과학강연 프로그램이다.과학 오디세이의 첫 번째 과학상식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다. 우주 대폭발로 우주가 탄생했다는 이론인 ‘빅뱅이론’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의 천문우주학자인 연세대 이석영 교수의 친절한 설명으로 만나 볼 수 있다.연세대 천문우주학과 이석영 교수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더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3-13 18:00 미성년자 무면허운전 심각... 한 해 '1000건' 미성년자 무면허운전 심각... 한 해 '1000건'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최근 10대들의 무면허 운전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무면허 운전에 대한 강력 처벌과 함께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을 막을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12일 오후 11시쯤 경북 경산시 사동의 한 도로에서 A군(17)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31%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면허에다 술까지 마셔 이 같은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3 17:56 공군, 4차 산업혁명 공군혁신 추진계획 수립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공군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기반 공군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4차 산업혁명 공군혁신 추진계획’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첨단과학기술군 완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군은 업무혁신과 전투력 증강을 위한 대목표로 항공우주작전 수행체계 지능화와 국방운영 환경 고효율화를 설정하고, 소목표로 ▲항공우주작전 첨단 전력체계 구비 ▲고효율․선진화된 전력지원체계 완비 ▲과학화 교육훈련 및 병영환경 조성 ▲신기술 관리역량 및 IC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3 10:39 공군,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 구조 공군,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 구조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공군 장병들이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다. 공군은 최근 공군 장병 3명이 제주시 제주여고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렸다고 12일 밝혔다. 주인공은 공군 방공관제사 예하 제8546부대 김성명 원사(45), 김상진 상사(41), 군수사 예하 제60수송전대 황상진 상사(42)다.이들은 지난 9일 제주여고에서 체육활동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민간인을 발견했다. 당시 환자는 손과 발에 경련을 일으키며 심정지가 발생해 의식을 잃었다. 세 장병은 망설임 없이 환자에게 달려가 심폐소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2 17:40 유성경찰서-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보호 업무협약 유성경찰서-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보호 업무협약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대전 유성경찰서는 12일 유성서 중회의실에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범죄피해자별로 경제적·심리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심은석 유성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및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쓰고, 유성구민의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이두식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유성경찰서의 노력에 적극 협조해 범죄피해자의 일상생활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2 17:38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 사망 근로자, 13일 합동 영결식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 사망 근로자, 13일 합동 영결식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한화 대전공장 폭발 사고 발생 28일만에 숨진 근로자들이 영면에 들게 됐다.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유족들은 13일 오전 6시 대전 서구 성심장례식장에서 숨진 근로자들의 발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0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 정문 앞에서 합동 영결식을 한다고 말했다. 한화가 주관하는 영결식은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 추도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헌화 분향을 하고 폐식사를 한 뒤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화 측은 영결식 이후 숨진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2 17:20 KAIST 녹색교통대학원, 2019 퓨처 모빌리티상 수상작 발표 KAIST 녹색교통대학원, 2019 퓨처 모빌리티상 수상작 발표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볼보 360 C, 토요타 e-팔레트(Palette), 토요타 콘셉트-i 워크(WALK)가 '2019 퓨처 모빌리티' 수상 모델로 선정됐다.KAIST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퓨처 모빌리티' 상은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등장한 콘셉트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상이다. KAIST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은 ‘2019 퓨처 모빌리티’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의 최종 수상 모델을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3-11 17:05 국내 연구진, 흑린 성능저하 난제 풀다 국내 연구진, 흑린 성능저하 난제 풀다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이연진 교수, 한국외대 김태경 교수 공동 연구팀이 흑린 응용의 가장 큰 걸림돌인 흑린의 성능저하 원리를 규명하고,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흑린은 독특한 원자 배열을 가진 인(P) 원소만으로 이루어진 물질이다. 그래핀처럼 2차원 박리가 가능하며, 전기적‧광학적 성질이 매우 우수하다. 전류 제어가 어려운 그래핀과 달리 흑린은 밴드갭을 조절해 전류 제어가 가능하므로 전자소자 제작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공기 중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불안정성으로 인해 물성 연구와 과학 | 김성현 기자 | 2019-03-11 16:58 고(故)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전두환, 혐의 전면 부인 고(故)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전두환, 혐의 전면 부인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법정에 선 전두환 전 대통령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 8단독은 11일 오후 조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전 전대통령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전 전 대통령은 2017년 출간한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조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이날 검찰은 국가기록원 자료와 국방부 특조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5‧18 당시 군의 헬기 사격이 사회 | 김성현 기자 | 2019-03-11 16: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