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청양 지천에서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와 멸종위기종인 퉁사리, 흰수마자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도내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서식 실태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수산자원 종합 관리 기초자료 및 청소년 학습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생태지도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군당 1개, 총 15개 주요 하천별로 3-4개 지점씩, 67개 지점에서 연간 두 차례에 걸쳐 수질 환경 및 서식 어종 분포 현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조사 결과 15개 주요 하천에서는 65종 1만 1773마리가 채집됐다. 전체 우점종은 피라미로, 아우점종은 긴몰개, 버들치, 참붕어, 붕어, 납자루, 돌고기, 치리, 돌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23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