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도, 제한급수 앞두고 시·군별 적응훈련 돌입 충남도, 제한급수 앞두고 시·군별 적응훈련 돌입 가뭄으로 충남 8개 시·군에 대한 사상 첫 제한급수 조치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군별 제한급수 적응훈련이 1일 일제히 시작됐다.우선 보령댐 광역상수도 물을 가장 많이 공급받고 있는 서산시(1일 5만4222㎥)는 블록별 감압밸브 조정 방식으로 제한급수 적응훈련에 돌입했다.하루 3만3617㎥를 공급받는 홍성군은 읍·면에 따라 격일 시간대별 단수에 나섰다.홍성군은 대형 건물이나 다가구주택 등이 대형 저수조에 수돗물을 저장한 뒤 단수 시간대 사용할 경우 이번 제한급수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문제점을 감안, 대형 저수조 저장 사례가 발견되면 해당 건물에 대한 강제 감량 조치까지 동원한다는 방침이다.보령시는 1일 3만1561㎥의 물을 공급받는 중으로, 배수지 수위를 낮춰 유출량을 충남 | 한내국 기자 | 2015-10-01 18:04 충남서북부, 4대강 물 긴급 수혈 심각한 물부족으로 내달 제한급수에 들어가는 보령·서천·홍성 등 충남서북부 지역(보령댐 권역)에 긴급히 4대강 보에서 물을 확보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보령댐권역에 4대강 보에서 확보한 물이 공급된다면, 4대강 보를 통한 외부로 용수로 보내지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21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금강에 설치된 백제보와 보령댐 구간 20.5km 구간에 임시 관로 설치를 위해 국토부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수자원공사의 이같은 계획은 오는 24일 열릴 국토해양부등 관계 장관회의를 통해 논의를 거쳐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계획에 의하면 주된 방식은 금강 백제보에서 임시 관로를 통해 끌어온 물을 보령댐 유입 지류인 반교천으로 흘려보내게 된다.사업기간은 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여기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5-09-21 18:37 K-water 최계운 사장, 보령다목적댐 방문 K-water 최계운 사장, 보령다목적댐 방문 K-water 최계운 사장은 2일 오후 가뭄에 시달리는 보령다목적댐을 찾아 용수확대, 절수운동 전개 등 안정적인 용수공급 방안을 당부했다.보령댐은 올해 강우량은 예년의 58%, 저수량은 예년의 48%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 | 김강중 기자 | 2015-09-03 18:42 충청 서해안 가뭄 ‘극심’ = 충남 보령, 서천, 홍성 등 충청 서해안 일대지역의 예년보다 강우량이 크게 줄어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빚고 있다.31일 보령시, 서천군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올 6-8월 장마철에도 강우량이 예년 평균치인 707mm보다 크게 부족한 285mm에그쳤다.지난 7월 태풍 찬홈이 서해안 지역을 타고 올라와 많은 비가 예상됐지만 서산, 당진, 태안 등 서북부지역에 60mm 강우량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기상청 한 관계자도 “9월 초 서해안 지역에 한두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100mm 이상의 큰 비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해 당분간 해갈이 어려울 전망이다.수개월간 이 일대 물 부족으로 가을 농사는 물론 내년 봄 농수까지 큰 차질이 예상된다.뿐만 아니라 충남 당진, 보령, 종합뉴스 | 한내국·임영한 기자 | 2015-08-31 19:03 지난해 출생아수 역대 두번째로 적어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4년 출생 통계(확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3만5400명으로 전년(43만6500명)보다 1100명(0.2%) 정도 감소했다.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정부가 197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2005년(43만50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출생아 수는 2010~2012년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粗) 출생률은 지난해 8.6명으로 전년과 같은 수치로 통계 작성 이래 2년 연속 역대 최저치다.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경제 | 박해용 기자 | 2015-08-25 18:27 [사설] 일자리, 가계빚 걱정하는 소리 들리나 일자리 불안과 늘어나는 가계 빚으로 국민 대다수가 경기회복세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어려운 경기여건하의 정책적 배려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이는 응답자의 94.1%가 ‘경기회복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반대로 경기회복을 체감하고 있다는 응답은 5.9%로 2013년(8.9%)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난 때문이다.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성인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회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일자리 불안(42.2%)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이어 가계빚 증가(29.2%), 소득감소(22.5%) 등을 선택했다. 특히 일자리 불안의 경우 6개월 전 조사보다 11.6%포인트(p) 증가했다.가계 소비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는 가계빚 부담(21.0%), 사설 | 충남일보 | 2015-07-07 18:56 K-water, 가뭄극복에 총력 최근 한강수계를 중심으로 가뭄이 심해지자 K-water는 가뭄극복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K-water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한강수계 다목적댐(소양강ㆍ충주ㆍ횡성댐)의 강수량은 예년의 65%, 유입량은 44%에 불과한 수준이라는 것.이에 따라 한강수계는 8일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의 저수량(예년의 65%)을 기록하고 있다.충주댐의 경우,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소양강댐ㆍ횡성댐은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상태다.전국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63%, 경기ㆍ강원지역 저수율은 40~50% 수준으로 일부지역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된다.이 같은 상황에서 K-water는 가뭄대책본부를 운영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가뭄 심화에 대비한 댐 용수를 비축하는 등 과학적인 ‘선제적 용수비축방 대전 | 김강중 기자 | 2015-06-09 18:48 [사설] ‘검은 머리 파뿌리’란 인생관은 옛 말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함께 살라’라는 말이 이제는 옛 말이 될 정도로 우리의 결혼 문화가 바뀌어 가고 있다.특히 중년부부의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어 가정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돼 미혼율이 높아지면서 혼인율도 감소하는 반면, 이혼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혼란을 보여주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혼인, 이혼통계’ 결과를 보면 우리사회의 혼인은 지난해 보다 전국적으로 감소했다. 때문에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황혼 이혼’은 최근 10년 새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1년까지는 결혼한 지 4년 이하의 이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더구나 2012년부터는 20년 이상 살다가 이혼한 비율이 1위를 차지했고 결혼한 지 30년 사설 | 충남일보 | 2015-04-27 17:29 [이슈기획 / 공기업이 달라졌다] 창사 10주년 코레일, 제2의 도약 꿈꾼다 [이슈기획 / 공기업이 달라졌다] 창사 10주년 코레일, 제2의 도약 꿈꾼다 창사 1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사, 재도약을 선포한 코레일이 연초부터 각종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코레일은 2015년 국가브랜드대상에서 혁신경영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코레일의 대표 브랜드 ‘KTX’도 201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철도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또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며 창조경제를 실천해 온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그 노고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흑자경영, 노사상생 겹경사 맞아2014년은 코레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한 해였다. 다각적인 수익증대 노력과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공사 출범 당시 5000억 원에 달하 종합뉴스 | 박해용 기자 | 2015-04-20 19:17 지속되는 가뭄… 보트만 덩그러니 지속되는 가뭄… 보트만 덩그러니 포토 | 뉴시스 | 2015-03-15 18:23 野, 건보료 개편 백지화 “국민실망 클 것”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9일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사실상 백지화된 것과 관련해 “국민들의 실망이 클 것”이라고 비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정책조정위원회에서 “(건보료 개편 백지화는) 고소득자의 세금을 줄이고 국정과제를 포기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런 정권에 박수를 보낼 국민은 없다. 오직 지지율 하락만 있을 뿐”이라며 “박 대통령은 국정과제를 포기한 이유를 솔직하게 설명하고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라고 비판하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우 원내대표는 또 “박 대통령의 증세없는 복지는 모두 허언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서민과 중산층에게 더 걷어서 재벌 감세로 줄어든 세수를 충당하고 있다.”며 “반면 재벌과 대기업은 영업이익을 대부분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5-01-29 18:36 주택금융公, 보금자리론 0.2%p 인하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월 금리를 0.2%포인트 내린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00%(10년)∼3.25%(30년)가 적용된다.아울러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90%(10년)∼3.1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공사 관계자는 “서민의 내집마련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국고채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분을 즉각 반영하여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면서 “보금자리론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만큼 내집마련을 경제 | 고일용 기자 | 2015-01-27 18:44 지난해 쌀 소비량 역대 최저치 경신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4년 양곡소비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5.1Kg으로 전년 67.2Kg에 비해 2.1Kg이 줄었다.이는 쌀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1970년 136.4Kg의 47.7% 수준으로 우리 국민들의 쌀 의존도가 크게 떨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다.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05년 80.7Kg에서 2006년 78.8Kg, 2007년 76.9Kg, 2008년 75.8Kg, 2009년 74.0Kg, 2010년 72.8Kg, 2011년 71.2Kg, 2012년 69.8Kg, 2013년 67.2Kg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1인당 하루 쌀 평균 소비량도 178.2g으로 전년 184.0 경제 | 뉴시스 | 2015-01-27 18:42 우즈, 히어로 월드챌린지서 역대 최하위 수모 우즈, 히어로 월드챌린지서 역대 최하위 수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4개월 여만의 필드 복귀전으로 택한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일워스 골프장(파72·7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마지막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 공동 17위로 마감했다.18위로 최종일을 출발한 우즈는 이날 4개의 버디를 솎아낸 가운데 트리플 보기 1개, 보기 1개를 범해 제자리걸음했다.타수를 줄이지 못한 우즈는 헌터 메이헌(32·미국)과 함께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총 18명의 선수 가운데 최하위다.우즈가 거둔 이번 대회의 성적은 역대 최악이다.우즈는 1999년 초대 대회 이듬해인 2000년부터 이 대회에 스포츠 | 뉴시스 | 2014-12-08 00:20 한·중 FTA ‘실질적 타결’ 한·중 FTA ‘실질적 타결’ 서비스·투자·금융·통신 등 22개 챕터 타결우리나라와 중국이 10일 지난 30개월간 이어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했다. 이로써 양국 경제전반을 포괄하는 22개 챕터에 대한 FTA가 타결됐다.다만 쌀의 경우 한·중 FTA에서 완전 제외하기로 합의했다. 또 국내 주요 생산 농산품인 고추, 마늘 및 소·돼지고기, 사과, 배 등도 관세 철폐 대상에서 제외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한·중 양국 정상이 오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했다.”고 발표했다.앞서 지난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이틀째 첫 일정으로 이날 시진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14-11-10 00:06 매년 개인파산 줄고 개인회생 늘고 개인 파산 신청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반면 개인 회생 신청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14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파산 신청건수는 모두 5만6983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개인파산은 2009년 11만917건이 접수된 이후 2010년 8만4725건, 2011년 6만9754건, 2012년 6만1546건 순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지난해 처리된 개인파산 사건 6만1095건 가운데 파산이 인용된 사건은 전체의 92%에 달하는 5만6690건으로 나타났다.반면 개인 회생 신청은 2009년 5만4506건에서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10만건을 넘은 10만5885건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해 처리된 개인회생 신 종합뉴스 | 금기양 기자 | 2014-10-26 00:00 [사설] 금리조정문제 신중한 판단이 아쉽다 희망성장보다 낮은 성장으로 인한 초조함이 베어 든 금리조정정책이 너무 성급하다는 지적이 많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00%로 내렸다. 지난 8월 한 차례 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인하 결정을 했다. 이로써 한은의 기준금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중이었던 2009년 2월의 역대 최저 수준으로 복귀했다. 저성장ㆍ저물가가 고착화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한 것이지만,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은행이 두 달 만에 또 금리를 인하한 것은 경기 회복세가 미약한데다 유로존의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는 등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재정ㆍ통화 정책을 총동원한 부양책을 펼쳤음에도 경기 사설 | 충남일보 | 2014-10-15 00:05 [사설] 내수성장에 환율변수 고민하라 환율변동에 민감한 수출전선에 민감한 대응이 요구되면서 정부가 환율안정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원·엔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훼손이 우려되고 있고 중소기업 등의 수출애로가 커진 때문이다.외환은행 고시에 따르면 22일 원·엔 환율은 100엔당 956원으로 2008년 8월 20일(954원95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엔 환율은 지난달 13일 마지노선으로 불렸던 100엔당 1000원선이 붕괴된 뒤 40일 가까이 하락 기조가 이어졌다.불과 한달여 만에 950원대까지 떨어졌으며 올해 가장 높았던 2월 초(1073원81전)에 비하면 100원 이상 하락하는 등 원화강세가 지나치게 빠르다.원·엔 환율은 미국 달러화를 기준으로 한 재정환율이기 때문에 달러화강세( 사설 | 충남일보 | 2014-09-25 07:01 “朴정부 세월호 핑계 경제 호들갑”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최근 잇따르는 정부·여당의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해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면서 마치 세월호특별법 때문에 경제가 어려운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진짜민생법안’ 공동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열고 “거짓말이고 여론조작”이라며 “정작 심각한 문제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내수침체를 더욱 심화시키는 박근혜 정부의 반민생·반서민 법안”이라고 말했다.반민생·반서민 법안 사례로 ▲국민에게 의료비 폭탄을 안기는 ‘의료영리화법’ ▲부동산투기를 조장하고 가계부채는 늘리는 ‘부동산투기법’ ▲사행산업을 확산하는 ‘카지노 양성법’ ▲학생들의 교육권을 무시하는 ‘재벌 관광호텔 건립특혜법’ ▲취약계층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4-09-03 00:03 올 하반기 교원 명예퇴직 역대 최저 올 하반기 전국 명예퇴직 신청 교원 10명 중 3명만 퇴직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시 시·도교육청에서 올 하반기(8월 말) 교원 8212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이 가운데 33.1%인 2715명만 받아들여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명퇴 수용률인 80.3%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역대 최저치다.올 상반기(2월 말)에는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 5164명 가운데 54.6%인 2818명이 퇴직하면서 올해 전체 명퇴자는 5533명으로 집계됐다. 명퇴자 규모는 지난해(5370명)와 비슷하다.하지만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서 명퇴 신청자가 역대 최대로 늘면서 명퇴 수용률도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최근 5년간 명퇴 수용률은 2010년 92 종합뉴스 | 서중권 기자 | 2014-08-24 18: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