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 별 제 언] 세종시 수정은 위헌이다 [특 별 제 언] 세종시 수정은 위헌이다 정부는 세종시의 기능과 관련하여 이미 입법화된 ‘행복도시법’에서 규정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아닌, 중앙부처 이전을 백지화하고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를 지향하는 방식으로 전면 수정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입법목적과 공익사업의 목적이 변경되는 경우, 이미 토지수용의 대상이 된 소유자들의 헌법상 보장된 재산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결국 세종시 수정안은 국민의 기본권인 재산권에 대한 심대한 침해로 위헌·위법 사항이므로 법질서를 바로잡고 국론 분열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종시는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세종시 수정은 수용처분의 법적 근거 상실 공용수용을 규정하는 법률은 공용침해를 통하여 수행하는 당해 공익사업의 목적, 요건, 절차 등을 당해 법률에 명시하여야 한다. 공용수용은 특정 기고 | 박 상 돈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 2010-01-10 19:09 “어려운 이웃에 온정 나눠요” “어려운 이웃에 온정 나눠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2000만원) 전달식이 임성규 논산시장, 최약선 논산중앙장로교회 목사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있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논산중앙장로교회의 전 교인이 참여해 펼친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을 통해 모아진 것으로 올해 7월에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전 교인에게 2000여개의 사랑의 저금통을 나누어 주고 그 저금통을 12월 21일까지 회수해 모금한 것으로 알려져 그 뜻이 더욱 크다고 하겠다. 최약선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전 교인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논산중앙장로교회는 2008년도 9월에도 4000만원 상당의 쌀 1052포를 기탁해 읍면동을 피플 | 최춘식 기자 | 2009-12-23 19:29 [忠 日 時 論] 거꾸로 박힌 비늘 (逆鱗) [忠 日 時 論] 거꾸로 박힌 비늘 (逆鱗) 거꾸로 박힌 비늘이란 뜻의 역린(逆鱗)은 원래 임금의 분노를 살 때 ‘역린을 건드렸다’고 말하며 요즘은 상대의 아픈 곳을 건드린다는 폭넓은 의미로 쓰이며 한비자(韓非子) 세난(說難)편에서 볼 수 있다. 용이라는 동물은 부드럽게 다스리면 타고 다닐 수 있으나 용의 목구멍 아래에는 직경 한자쯤 되는 거꾸로 박힌 비늘(逆鱗)이 있으며 만약 사람이 그 비늘을 건드리면 용은 반드시 그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 군왕 중에서도 거꾸로 박힌 비늘을 가진 사람이 있다. 군왕을 설득하려는 자가 그 군왕의 거꾸로 박힌 비늘을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설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한비자(韓非子)의 세난(說難)편은 군왕 설득의 어려움을 기술한 것으로 다음은 그 첫머리 구절은 설득의 어려움을 잘 나타내고 있다. 상대가 명예 데스크칼럼 | 이강부 부국장 | 2009-07-21 18:36 [대담] 자유선진당 이 욱 렬 사무부총장 [대담] 자유선진당 이 욱 렬 사무부총장 ⓒ 사진 = 최병준 기자“공천은 경선이 원칙… 어려움 헤쳐나가는 모습 보여야”“시·도당 당무감사, 동적인 지구당 인센티브 제공” 이욱렬 자유선진당 신임 사무부총장은 지방선거를 대비한 실무기획단 발족과 관련 “미비한 당헌당규 규정, 인재영입을 위한 서포터, 지방조직을 위한 정비, 시도당 당협위원장 등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부총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재영입을 위한 작업도 준비하는 동시에 당내 출마 의지가 있는 당직자들에게도 한마디 했다. 이 사무부총장은 “당에서 공천을 준다고 해서 결과에 대한 확신까지 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방선거에) 생각있는 (당내) 젊은 인재들이 있기 때문에 빨리 스스로 액션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피플 | 김인철 국장 | 2009-06-21 18:25 김형오 국회의장, 우리땅 상생 탐방기 ‘길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출간 김형오 국회의장, 우리땅 상생 탐방기 ‘길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출간 김형오 국회의장이 국회의장으로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국을 순회하며 자연과 역사, 우리의 미래인 산업현장과 연구소 등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에세이 형식의 책을 출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김 의장은 다수의 책을 출간했지만 이번에 출간한 ‘길위에 띄운 희망편지’는 지난해 가을 국정감사 기간동안 열이틀간 전국을 순례하며 보고 느낀 점을 편지 형식으로 기록했다. 특히 김 의장은 국정감사 기간동안 관례화돼온 국회의장의 해외 순방외교를 하지 않고 우리 국토를 순례하며 내실을 기하는데 노력했다는 점이 많은 관심을 갖는 또다른 이유이다. 국회의장의 해외순방시 동행하는 몇몇 의원들은 의정활동의 꽃인 국정감사를 하지 못해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기회를 잃는 것을 방지하고자 해외 순 문화 | 고일용 기자 | 2009-05-05 19:46 서산테크노밸리 분양 청신호 서산테크노밸리 분양 청신호 서산태크노벨리 조감도수도권·충청권 중대형 시행사들 ‘관심’경기침체 불구, 이달 15필지 계약 체결 서산시 북부 발전축의 중심이 될 첨단 복합 신도시인 서산테크노밸리(대표이사 신현수)가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15필지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는 등 꾸준한 투자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 서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국내외 경제 침체로 인한 신규 투자심리 위축 및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분양 호조라는 결실을 맺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의 한 관계자는 “이 달 들어서는 산업용지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 5월 개통예정인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개통 소식에 수도권 및 충청권 중대형 시행사들도 단지 내 아 서산 | 이낭진 기자 | 2009-03-25 19:04 시, 올해 개인택시 면허 61대 발급 천안시는 2008년도 개인택시 신규 면허를 지난해 보다 2대 줄어든 61대를 발급키로 하고 8일 예비 확정자를 선정 발표했다.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 등의 심사를 거쳐 확정한 신규면허 예비확정자는 택시분야 50명, 시내버스분야 4명, 사업용 자동차분야 1명, 모범운전자분야 3명, 국가유공자 1명, 장애인 1명, 관용·군용분야 1명 등이다. 앞으로 시는 10일까지 예비 확정자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및 검토를 거쳐 오는 18일 최종 발급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시는 지난 9월 신규면허 대상자에 대한 면허신청을 접수한 결과 153명이 접수한 바 있으며 법인택시 12대도 운전종사자의 수급상황을 고려해 올해 안으로 증차한다는 계획이다. 천안 | 심원보 기자 | 2008-12-08 18:27 자유선진당 류근찬의원 농수산식품위 질타 자유선진당 류근찬의원 농수산식품위 질타 국회에서 열린 농수산식품위에서 자유선진당 류근찬의원(보령.서천)이 장태평 농식품부장관에게 홍문표 농촌공사 사장의 당적정리를 하든지 아니면 정치적행동, 정치적발언을 하지 말라며 질타하고 있다./ 최병준기자 종합뉴스 | 최병준 기자 | 2008-11-14 23:24 충남대학교 의과대 생리학교실 전병화 교수,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등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전병화 교수가 심혈관생리학분야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MARQUIS사에서 발행되는 세계 인명사전인 2009 Who’s Who in the World (26주년 기념호)에 이름을 올렸다. 전병화 교수는 지난 1989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 충남대학교에 부임했다. 지난 2001~2003년에는 미국 죤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혈관생리학 및 분자생리학분야를 연수했으며, 국제저명학술지(SCI 급)에 27편, 국내 전문학술지에 38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최근에는 3건의 특허를 출원해 연구결과의 산업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병화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특정기초연구사업 및 기초의과학연구사업등의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연구 및 치료물질개발에 대한 교육 | 차종일 기자 | 2008-08-19 19:31 [忠 日 時 論] 이제는 헌신할 일만 남았다 [忠 日 時 論] 이제는 헌신할 일만 남았다 18대 총선이 막을 내리고 299명의 당선자가 탄생했다. 유권자는 곧 국민이고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이번 총선 결과는 국민 대화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감케 해 주었다. 그것은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이끌어갈 정치의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위해서라도 꼭 이뤄내야 할 절박한 과제다. 국민들은 각 당이 개혁공천을 부르짖어 큰 기대를 했지만 더 큰 실망감을 느껴야 했다. 각 정당은 총선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새로운 정치 개혁의 기반을 다져야 할 때다.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 확보는 향후 정국 운영의 주요한 단서임에 틀림없다. 지난 13대 이래 두번째로 여대야소(輿大野小) 국회가 실현됐다는 것은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이는 근본적으로 한국정치의 총체적 보수화 경향이 뚜렷해진 결과로 봐진다. 이젠 정부 데스크칼럼 | 김수환 부장 | 2008-04-14 19:15 [제언]취업은 발로 뛰어야 성공한다 [제언]취업은 발로 뛰어야 성공한다 한 주부가 상담을 하러 센터를 방문했다. 여느 구직자들처럼 일자리 상담을 하러 왔구나 생각하고 인사를 했다. “구직신청을 하긴 했는데 혹시나 해서 그냥 왔어요” 하며 자리에 앉았다. 그냥 방문했다고 하여 센터근처에 사는 구직자인 줄 알았다. 그러나 주소를 보니 한참 멀리서 버스를 타고 왔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일자리를 검색하고 전화로 문의해도 주부라는 걸림돌이 늘 불합격이라는 쓴맛만 남았다고 했다. 어린자녀 때문에 늦게까지 일하기 어렵고, 집에서 먼 거리 출·퇴근하기 어렵고 등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나 제일 어려운 점은 경력단절이었다. 결혼 전 사무직으로 일한 경력은 재취업하기에는 너무 오래전 옛이야기가 돼 버렸다. 현재는 신입이나 마찬가지인데 신입으로 지원하기에는 나이가 많아 이력서 종합뉴스 |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 유 | 2008-02-19 17:37 금산, 새주소사업 우수기관 [금산] 금산군이 행정자치부에서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 새주소사업 추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금산군은 그동안 도로명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물번호판을 자체 제작·설치해 예산을 절감, 야간에도 확인 가능한 새주소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새주소 정착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 새주소는 2012년부터 현재 쓰고 있는 주소를 모두 도로명 주소로 쓰도록 법률로 정해져 있어 도로명 주소 사용 중요도가 높아졌다”며 “사전에 주민 홍보등 의식의 변화가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금산 | 김남태 기자 | 2008-01-01 17:03 대흥동 연가 연변 대주호텔의 한·중 문화교류는 중국측 강의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작가의 강의이다. 먼저 (사)한국수필가협회 운영위원장인 윤행원 수필가의 ‘나의 수필 창작론’이란 주제의 강의가 시작된다. 중견작가답게 밀도있는 내용으로 자연스런 전개의 강의 기법은 대주호텔에 있는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여분 강의를 마치자 박수가 나온다. 다음에는 시론 강의이다. 한국측의 가임 동시작가이다. 주제는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이다. “여러분, 시 창작은 근세나 고대에 인간이 필요해서 만들어 낸 예술의 분야가 아니고 원시시대의 제천의식(祭天儀式)에서 유래된 것으로 봅니다. 먼저 이곳 중국에서 출생하여 잘 알려진 민족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서시(序詩)를 시낭송을 하지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종합뉴스 | 김우영 작가 | 2007-09-27 18:36 대흥동 연가 도문시에서 맛있는 랭면을 대접받고 두만강을 본 일행은 연변을 향하여 출발했다. 대지(大地)속 도문시를 빠져나오자 다시 널따란 중국대륙이 다시 펼쳐진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드넓은 푸른주단을 깔아놓은듯한 대지. 그류는 눈을 감고 생각을 했다. 옆 자리의 그류도 눈을 살며 감고 상념이 잠기는 듯 했다. 그류는 대전 대흥동이 그리웠다. 다가오는 가을 문화행사를 위해서 우덜로문화예술마당의 늘손지 미디어팀장과 샤갈은 잘 준비하고 있는지… 파아란 옥수수밭과 해바라기밭을 달리던 버스는 어느 시골길을 가다가 멈췄다. 흑룡강성의 조그마한 시골에 장이 서고 사람들의 모습이 분주하다. 은희태 시인이 말한다. “아니 저시기 저그 시골장터가 선 모양인디 우리 시골장 구경허구 갑시다. 허허허---” 옆자리 종합뉴스 | 충남일보 | 2007-09-13 18:43 학교운영 활성화 논산권역 협의회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재성)는 최근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논산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논산시내권 초·중·고 15개 학교의 운영위원장이 소속된 논산권역 협의회는 이날 논산교육청 도승구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현안에 대한 기탄없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논산권역 학교의 학교장 및 협의회 지역별 임원단도 참석해 지역 내 현안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교육환경개선분야의 투자증대와 관련한 건의가 이어졌다. 문화 | 최춘식 기자 | 2007-09-13 18:38 [확대경] 비정규직 법률안 부작용 우려 최근 사회 약자인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시행한 비정규직보호법이 오히려 이들을 해고하는 원인이 된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있다. 실제로 이랜드에서처럼 비정규직보호법을 회피하려는 목적의 계약 해지와 외주화 등이 건설 현장을 비롯한 산업 전 분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도 비정규직보호법을 둘러싼 노사간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방지할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데 있다. 더군다나 내년이면 비정규직 해고움직임이 대량화 될 것이어서 이에대한 대책마련 또한 시급한 실정이다. 비정규직보호법에 따라 상시적이고 연속적인 업무에 2년 이상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지만 사업주가 이를 회피하려고 해도 별 제재 수단이 없는 실정이다. 그렇다 오피니언 | 박해용 경제부 차장 | 2007-08-19 17:57 대흥동 연가 이번 제1회 한·중 문화교류 행사는 한국해외문화교류회 중국측 해외이사인 연변방송국 문학부 구호준 프로듀서(수필가·평론가)를 비롯하여 김춘련 이사(작가·요령성 조선사범대학 한국어과 교수), 정호원 이사(중국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 위원장), 김성우 이사(북방시조협회 회장·흑룡강성출판사 심열위원), 구용기 이사(소설가·하얼빈시 송화강잡지사 주간), 한영남(시인·중국 흑룡강신문사 문예부장), 전경업(길림성예술관 부관장) 등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행사를 펼친다. 그리고 중국 연변의 참여진은 김영춘(여류시인·연길시 TV방송국 프로듀서), 김현순(시인·연변인민출판사 ‘아동문학’지 주간), 박문파(시인·연변인민출판사 ‘중학생’지 기자), 김경희(여류시인·도문시 세무국 공무원), 김철호(아동문학가·연변일보사 문화부 기자 종합뉴스 | 김우영 작가 | 2007-08-19 17:53 [데스크 칼럼] 새로운 의제를 찾을 때가 아니다 [데스크 칼럼] 새로운 의제를 찾을 때가 아니다 세월은 참 빠르다. 참여정부가 출범한다고 요란을 떨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임기 5년에서 이제 7개월 남짓 남았을 뿐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 참 몇몇 언론들과 각을 세우고 말 실수도 많이 하던 때로 기억한다. 노 대통령은 그때 “난 처음부터 레임덕이었다”며 농반 진반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 적이 있다. 그의 말 대로 임기 초반부터 레임덕이었든 아니었든 시간은 흘렀다. 그의 표현대로 임기 종착점을 향해 한 발짝, 반 발짝 앞으로 가고 있다. 어떤 것들은 ‘노무현 아니면 못할 것’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많이 좋아진 것도 부인키 어렵다. 혁신과 규제개혁, 분권과 균형발전 등은 이 정부의 몇가지 대표적 키워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잦은 실기(失期)와 정책의 실패에 따른 민심이반은 한 때 국민적 지지 데스크칼럼 | 강재규 기자 | 2007-07-05 18:47 [확대경] 책임과 의식의 균형 [확대경] 책임과 의식의 균형 주민소환법이 시행되면서 풀뿌리 지방자치가 보다 성숙해지지 않을까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91년 30년 만에 지방자치제도가 새롭게 실시된 후 지방행정이 효율화되고 투명화되고 있고 시민들의 주권의식 향상과 참여가 높아지는 등 지방자치제도가 우리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등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책임성 문제와 시민들의 감시와 참여를 위한 제도 도입의 필요성은 끊이지 않고 제기됐었다. 이에 시민사회와 국민의 염원으로 지난해 주민소환제도가 도입되었고 시행을 맞아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근간이 마련된 긍정적 기대효과와 함께 성숙한 주민의식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주민소환제는 지역주민이 행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권한으로 지 오피니언 | 한내국 정 치 부 장 | 2007-07-03 18:54 아산 온양감리교회 사랑의 쌀 나누기 [아산] 온양감리교회(목사 노광현)는 최고급 백미(20kg/100포)를 온양6동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 소녀 가장, 독거 노인, 무의탁 노약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온양6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개최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온양감리교회 집사들이 한 포 한 포 정성 들여 모은 쌀로써 온양감리교회의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돼 관내 저소득 가구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 상위계층 등에게 전달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들에게 사회의 훈훈한 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 이강부 기자 | 2007-06-04 18: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