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시론] 서민층 노인들의 머물 곳을 마련하자 [충남시론] 서민층 노인들의 머물 곳을 마련하자 우리나라 노인 요양시설이 늘어 나고 있으나 요양비 부담이 무거워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다.게다가 저출산율로 고령화문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어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는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렇다 보니 급속히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위한 요양대책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고령화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노인 인구수는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핵가족화 때문에 개인 요양보호는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노인 개인 요양을 둘러싸고 가정파탄 등 심각한 사회문제화가 대두되기도 한다. 건강이 악화된 만성 질환의 노인 보호 때문에 많은 가정들은 ‘오랜 병수발에 효자가 없다’라는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7-03-29 17:57 [김원배 칼럼] 20년 전 IMF외환위기를 잊지말자 [김원배 칼럼] 20년 전 IMF외환위기를 잊지말자 20년 전인 1996년 필자는 연구년 교수로 미국의 일리노이주 어바나 샴페인에 있는 일리노이 주립대학에 머물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가족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대학을 막 입학한 아들은 대학에 휴학을 하고, 고등학교 1년생인 딸은 다니는 학교를 포기하고 미국의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할 준비를 하고 왔기 때문에 나름 바쁜 생활을 하면서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아이들은 조금은 불만스러운 생활이였지만 부족한 어학실력을 향상시켜보겠다는 욕심으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런대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냈다.약속된 기간 1년이 지나고 1997년 2월에 귀국을 하면서 아내와 딸아이를 현지에 남겨둔 채 아들과 함께 귀국을 하였다.귀국 전부터 국내의 외환사정이 좋지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3-27 18:16 [양형주 칼럼] 고난을 통과한 생이 주는 울림 [양형주 칼럼] 고난을 통과한 생이 주는 울림 얼마 전 경기도 판교에 있는 한 기업 본사에서 이색전시회가 일반인들에게 열렸다.그것은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보나파르트 나폴레옹1세의 유품을 전시하는 자리였다.특별히 이 전시회에 가장 주목을 받는 유품은 ‘나폴레옹의 모자’였다.우리 나라사람들이 기억하는 나폴레옹의 이미지가 있다.나폴레옹이 두 발을 들고 일어선 흰 백마를 타고 붉은 망토를 두르고 멋진 모자를 쓴 채로 한 손을 들어 저 멀리 방향을 가리키는 그림이 있지 않은가?신고전주의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가 1801년에 그린 ‘생베르나르 고개를 넘는 보나파르트’라는 유명한 작품이다. 이 그림에 나온 나폴레옹의 모자를 기억할 것이다.이 모자를 이 기업의 CEO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 1 논단 | 양형주 목사 대전 도안교회 | 2017-03-26 17:03 [충남시론] 또 ‘포토라인’에 선 우리나라 대통령 [충남시론] 또 ‘포토라인’에 선 우리나라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검찰 청사 앞 포토라인에서 “국민에게 송구스럽고,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짧은 메시지만 남기고 청사안으로 들어갔다.포토라인은 유명인사에 대한 취재 과열 경쟁으로 인해 발행할 수 있는 몸싸움 등 불상사를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설정한 일종의 취재 경계선을 말한다.포토라인은 취재를 제한한다는 의미보다는 공정한 취재를 위해 상호간의 편의를 고려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포토라인에 섰던 유명인사는 많았으나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포터라인에 섰던 전례가 있었다.노태우·전두환·노무현 등 전직 대통령 3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포터라인에 서는 굴곡진 헌정사를 보여줬다.전직 대통령들의 포터라이에 서 있는 순간을 지켜본 국민들은 한결같이 착잡함을 느꼈다.대통령으로 4번째로 박근혜 전 대통령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7-03-22 15:44 [오노균 칼럼] 엠비지의 할리우드 진출의 의미 [오노균 칼럼] 엠비지의 할리우드 진출의 의미 최근 탄핵정국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았다. 정국이 요동을 치는 동안 기업 역시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이렇게 정국이 위태로울 때일수록 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특히 2016년 12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0.25%p 올리면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의 어깨는 그만큼 더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이럴 때일수록 기업은 더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을 기해야 한다.2017년 3월 15일 오후 2시(현지시각) 엠비지 그룹의 임동표 회장은 지구 반대편에서 새로운 승전보를 전해왔다.할리우드 대형 영화사인 오버블록 대표 월 스미스와 소니픽처스 사무국에서 세계적인 올림픽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의 인간승리를 배경으로 한 ‘스프린터’ 영화 제작에 논단 | 오노균 박사/충북대학교 초빙교수 | 2017-03-21 16:57 [김원배 칼럼] 복수(復讐)나 보복(報復)이 무기가 되어서는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없다 [김원배 칼럼] 복수(復讐)나 보복(報復)이 무기가 되어서는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없다 세상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때로는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못살 것 같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가 하면, 때로는 단 1분이라도 함께 있기가 불편한 보기 싫은 사람들도 있다.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려면 내가 늘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날 수는 없으며, 때로는 보기 싫은 추잡한 인연의 사람들도 만나야 한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우리들에게 좋다고 좋은 표정 얼굴에 나타내지 말고, 싫어도 싫은 표정 얼굴에 나타내지 말고 중용의 도를 지키면서 살 것을 강조하였다.왜냐하면 내가 싫은 사람을 만났을 때 싫은 표정을 하면 언젠가는 그 사람이 나에게 보복을 가해 여러 가지 형태로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작금 중국이 한국내 사드배치 문제를 트집 잡아 중국진출 우리기업 특히, 롯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3-20 16:01 [양형주 칼럼] 복잡함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양형주 칼럼] 복잡함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최근들어 LG에서 새로 만든 스마트폰이 주목을 받고 있다.얼마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상을 무려 31개나 수상했다. 많은 매체들이 이제야 우리는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만났다고 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동안 이 회사는 해마다 심혈을 기울여 스마트폰을 만들었지만, 번번이 흥행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간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그것은 잠시 뿐,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번번이 실패하다보니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까지 할 정도였다. 그런 위기 가운데서 이제 제대로 스마트폰을 만들게 된 것이다.그렇다면 이번에는 무엇을 어떻게 다르게 만들었기에 이렇게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을까?그것은 한마디로 논단 | 양형주 목사 대전 도안교회 | 2017-03-19 17:06 [충남시론] 말잔치로 끝나는 남여 성차별 [충남시론] 말잔치로 끝나는 남여 성차별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내년부터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군대 징병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전쟁 위험이 거의 없는 네덜란드는 징병제를 도입, 모든 남성은 17세가 되면 징집대상이 된다.내년부터는 여성도 17세가 되면 징집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노르웨이가 북대서양조약기구 최초로 여성을 군 징집대상에 포함한데 이어 스웨덴도 내년부터 같은 조치를 취하기 해 세 나라로 늘어나게 됐다. 이처럼 북유럽국가들이 여성도 병역에 동참하기로 한 것은 이색적이다. 이는 징집대상에서 성차별을 없애려는 것은 남녀동등 대우를 위한 장벽을 허물었다는 상징적 조치다.유럽 국가들이 남녀 동등한 대우를 위해 균형을 맞추려는 정책으로 알고 있다. 북유럽국가들의 성평등 수준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북유럽 국가들은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7-03-15 16:24 [김원배 칼럼] 웰에이징(Wellingaging)의 인생을 설계하자 [김원배 칼럼] 웰에이징(Wellingaging)의 인생을 설계하자 우리사회가 옛날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고민에 빠져 있다.경제대국이 되고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출산율은 떨어지는데 비해 평균수명은 늘어나, 노인들의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의 확대로 젊은 사람들의 부담이 늘어나 젊은 사람들의 어깨를 무겁게 한다 하여 눈총 아닌 눈총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그래서 노인들은 옛날 자신들이 열심히 일하면서 이룩한 위대한 조국 대한민국에 대해 왠지 부담감을 가지고 어깨가 쳐지고 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그간 자녀들을 위해, 가난을 물리치고 조국의 근대화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 어느덧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 목표는 어느 정도 이뤘으나 있는 것을 자식들에게 다 쏟아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3-13 15:46 [양형주 칼럼] 어디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까? [양형주 칼럼] 어디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까? 남아프리카 공화국 성공회의 대주교인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와 달라이 라마로 알려진 티벳 불교의 지도자 텐진 가쵸에게는 공통점이 몇 가지 있다.먼저 둘 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는 점이다. 투투는 1984년에, 달라이 라마는 5년 후인 1989년에 수상했다.둘째로 이들에게는 둘 다 삶의 소망이 끊어질 정도의 극심한 고난이 있었다.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는 남아공의 인종차별과 맞서 싸우며 숱하게 감옥에 갇히고 고문을 받았다.그에게는 삶의 소망이 끊어질 정도의 많은 고난이 있었다.이것은 달라이 라마도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달라이 라마’라는 말은 ‘큰 바다와 같은 넓고 큰 지혜를 가진 스승’이라는 의미로 티베트의 국가원수를 가리키는 칭호다.1959년 중국이 일방적으로 티벳과 합병을 발표하며 논단 | 양형주 목사 대전 도안교회 | 2017-03-12 17:53 [충남시론] 국민 모두가 승복하고 차분하게 기다리자 [충남시론] 국민 모두가 승복하고 차분하게 기다리자 대한민국호(號)의 명운을 가를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되면서 정치권이 긴장과 혼돈의 터널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탄핵심판 선고를 눈앞에 두고 탄핵 찬반단체가 대규모 집회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3·1절에도 국민들의 마음은 편치 않게 했다. 일제의 모진 탄압 속에서도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일제에 분연히 맞선 것과는 달리 대한민국이 국론 분열로 쪼개지는 듯한 분위기로 불안했다.이같은 불행한 현실이 탄핵을 촉구하는 진영과 탄핵을 반대하는 진영으로 각각 나눠져 촛불 행렬과 태극기 물결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극심한 대립으로 나라를 휘청거리게 하는 것은 결코 순국선열들이 건설하고자 했던 대한민국은 아닐 것이다.탄핵을 사이에 놓고 요란스런 두개의 열차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종착역을 향해 달리는 모습은 충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7-03-08 15:30 충일시사만화 충일시사만화 논단 | 박상호 | 2017-03-06 18:41 [김원배 칼럼] 곳간이 차야 인심이 후해진다는데 [김원배 칼럼] 곳간이 차야 인심이 후해진다는데 세상살이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생각보다는 혼자서 잘 살아보자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여유가 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던 일들이 여유가 없어 살기가 각박할 때는 다툼으로 발전하며 심지어는 가족들 간 또는 이웃들 간, 국가들 간에 무력분쟁이나 법률분쟁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옛날부터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우리속담이 있었는지 모르겠다.지금 주변에서 살림살이가 어렵다고들 한다. 살림살이가 어렵다보니 소비지출이 줄어들고 소비지출이 줄어드니 경기가 좋지 않고 경기가 좋지 않으니 소득수준이 떨어져 가정마다 곳간이 채워지지 않고 텅텅 비워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말 기준 한국의 가계부채는 1344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3-06 17:14 [양형주 칼럼] 급하더라도 천천히 [양형주 칼럼] 급하더라도 천천히 어느 아파트 주민이 토요일 오후에 산책가려고 아파트를 나오다가, 핸드폰을 두고 나왔다. 다시 핸드폰을 가져오려고 아파트 현관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탔다.이 분은 아파트는 21층짜리 아파트의 18층에 살았다. 엘리베이터를 탄 후 빨리 가져올 생각으로 급하게 닫힘 버튼을 눌렀다.그런데 그 순간 저 멀리 아파트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대여섯살쯤 되는 사내 아이의 소리가 들렸다.“아저씨 같이 가요!”나같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 분은 핸드폰을 빨리 가져올 생각에만 사로잡혀 그 소리를 듣고도 열림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그냥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고 18층에 내렸다. 그리고 내릴 때 맨 꼭대기인 21층 버튼을 눌러 놓고 내렸다. 그리고는 엘리베이터 입구에 내려가는 버튼을 눌러 놓았다. 논단 | 양형주 목사 대전 도안교회 | 2017-03-05 17:46 [충남시론] 가짜뉴스가 진짜뉴스를 앞지르는 세상 [충남시론] 가짜뉴스가 진짜뉴스를 앞지르는 세상 ‘가짜 뉴스’가 한 때 기승을 부렸다. 근거 없는 가짜뉴스가 생산되고 유포되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가짜뉴스는 지구촌에서도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어 골칫거리다.가짜뉴스는 정치적이든, 인기인이든, 금전적이든 악의적인 목적을 위해 거짓이나 허위를 진실인양 고의적으로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기사 형태를 빌려 날조되고 있는 것을 말한다.이처럼 가짜 뉴스는 노골적이고 공개화되고 있어 사회에 불안감을 조성시키고 있다. 정치적 사안에서부터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정해진 영역이 따로 없을 정도로 크게 번지고 있다.은밀하고 교묘하게 퍼뜨리는 유언비어나 괴담과 달리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가짜 뉴스가 노리는 것은 바로 뉴스가 갖는 신뢰성에 따른 영향력과 파급력이 문제다.언론의 자유를 갉아먹고 사회 교란을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7-03-01 17:07 [김원배 칼럼] 낙수효과(落水效果)와 분수효과(噴水效果) [김원배 칼럼] 낙수효과(落水效果)와 분수효과(噴水效果) 작금 각국의 정치인들은 그들의 국민들이 어떻게 하면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잘 살고 생활이 안정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선거에 의해 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아야 하는 국가들의 경우에는 그들의 국민들로부터 선택받기 위해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자신의 정책이 우월함을 입증시키기 위하여 어려운 경제용어나 정치용어들을 사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금년에 대통령선거가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대권에 꿈을 가진 정치인들이 나름대로 개발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위한다고 개발한 정책들의 기본은 그들의 백성들이 의식주의 생활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맞추고 있다.다시 말해 자신들의 경제정책이 낙수효과를 얻기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2-27 17:44 [양형주 칼럼] 혁신은 묻고 듣는데서 출발한다 [양형주 칼럼] 혁신은 묻고 듣는데서 출발한다 할리우드 영화사 중에 가장 혁신적인 스튜디오로 꼽히는 이매진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창의적으로 만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여기서 만든 영화를 몇 가지만 봐도 알 수 있다.오스카상을 받은 , 짐 캐리가 주연한 , 우주탐사 여행을 그린 , 다빈치 코드로 유명한 댄 브라운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 고래와의 사투를 그린 (The Heart of the Sea)와 같은 영화를 비롯해서 한 때 우리나라에 열혈 매니아층을 확보했던 드라마 시리즈 등을 제작했다.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리더는 브라이언 그레이저 회장이다. 지금까지 그가 주도하여 만든 영화로 벌어들인 매출이 40억 9800만 달러, 우리 돈 논단 | 양형주 목사 대전 도안교회 | 2017-02-26 18:09 [충남시론] 막가파식 김정은 정권 심판만 남았다 [충남시론] 막가파식 김정은 정권 심판만 남았다 권력 망명객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독살당한 사건은 헐리우드 영화 ‘디 인터뷰’의 장면을 연상시킨다. 그의 이복동생으로서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이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암살된다는 내용이였다.주인공이 교체되었고 무대가 평양에서 쿠알라룸푸르로 바뀌었을 뿐이다. 김정은이 암살 지령을 내렸을 것이라는 개연성이 특히 눈길을 끈다. ‘디 인터뷰’가 아니라도 이번 사건은 가히 첩보영화 이상의 수준이다.김정남이 진작부터 신변 위협에 시달렸다는 것부터가 긴장을 자극한다. 그를 쫓는 북한 요원들과 승객으로 붐비는 국제공항, 슬그머니 따라붙은 두 명의 여인, 장난치듯 내뿜은 독약 스프레이. 각각의 팩트가 극적인 요소를 더해 줬다.말레이시아 공항에서 벌어진 실제 김정남 독살사건의 여파가 국내외에 일파만파로 번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7-02-22 16:35 [오노균 칼럼] ㈜엠비지, 엔터테인먼트산업 전격 진출 [오노균 칼럼] ㈜엠비지, 엔터테인먼트산업 전격 진출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the 59th Annual GRAMMY Awards) 기프트라운지 공식스폰서로 대한민국 ㈜엠비지·충남일보 임동표 회장이 참가했다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체로 1년간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 가수, 노래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59회째를 맞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은 ‘Hello’를 부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아델이 받았다.이처럼 세계 최고의 뮤지션과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MBG그룹(임동표 회장)은 그래미 어워드 스폰서 기업들이 각각 인기 있는 제품을 출품 논단 | 오노균 박사/충북대학교 초빙교수 | 2017-02-21 19:34 [김원배 칼럼] 참된 지도자의 길 [김원배 칼럼] 참된 지도자의 길 요즘 같은 세상에 참된 지도자가 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왜냐하면 지도자가 바른 일을 하려하면 백성들이나 구성원들이 지도자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조금만 손해가 되면 지도자를 비방하면서 여론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소신대로 일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지도자는 백성들이나 구성원들이 일시적인 만족감을 느끼게 하기 보다는 먼 미래의 후손들까지도 만족해하며 살 수 있는 국가나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백성들로부터 일시적인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나 임금조정 보다는 퍼주기식 복지정책이 쉬운 방법이다.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이 필연적인데 이는 구성원들의 저항 때문에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피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일시적인 인기영합주의는 곳간의 살 논단 | 김원배 목원대학교 전 총장 | 2017-02-20 17: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