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7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령, 재난취약지 점검 보령시는 지난 9일 해빙기 붕괴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취약지에 대한 점검·정비활동에 나선다. 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담 T/F팀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시민안전봉사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오는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중점관리시설 및 위험시설물 20개소에 대해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대형건설공사장, 절개지·낙석 위험지역, 축대·옹벽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임시 현장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안전관리가 소홀한 시설물관리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해빙기 재난취약분야 예방대책을 담은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점검결과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신속 대 사회 | 이상수 기자 | 2007-02-12 19:32 설 연휴 특별 소방안전대책 수립 보령소방서(서장 최경식)는 민속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16일부터 19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방지에 총력을 펼친다. 이 기간동안 108명의 소방공무원과 보령시 30개대 836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재래시장 소방공무원 철시입회 및 방화순찰근무,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비상구 단속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 당직상황책임관을 과장급으로 상향조정하고 1일 2회 이상 소방차와 각종 인명구조·구급장비에 대한 정비 점검을 강화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해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귀성 사회 | 이상수 기자 | 2007-02-12 19:32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주력 사전선거운동·기부행위 특별예방·단속기간 설정 연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금년 설·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약 한 달여간을 설·대보름을 전후한 정치관계법위반행위 특별예방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선거법 위반행위의 집중 예방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정치인의 기부행위가 상시제한 됨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예에 비춰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설날 인사나 금품·음식물 제공 등의 사전선거운동과 기부행위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게다가 일반선거구민 및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정치관계법위반사례를 공문발송, 언론보도 및 마을별 민속행사를 돌며 사전 안내해 행정편의를 제공한다고 하니, 군민 모두 예방에 협조해 깨끗한 선거문화와 함께 뜻 깊은 명절을 보내야 할 것이다. 사회 | 김덕용 기자 | 2007-02-12 19:31 설 연휴 흐리고 많은 비 후반 강풍 등 예상 이번 설연휴는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나 기온은 대체적으로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이번 설명절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고 동해안과 산간지방은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바다에는 파도가 높아 풍랑주의보가 내리고 귀성 뱃길에 특히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기온은 남쪽의 강풍대를 따라 따뜻한 바람이 유입되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나 연휴 후반들어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7일에는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돼 귀경길 차량안전사고에도 주의가 당부된다. 사회 | 박해용 기자 | 2007-02-12 18:59 ‘전통 장보기 체험행사’ 팡파르 대전시 유성구는 재래시장이용객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 유성장날에 설맞이 전통 장보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를 이끌어 왔던 재래시장의 상권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이용객 증대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구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키로 하고 1인당 1만5000원 이상씩 구입하기로 했으며 구청 구민봉사실과 유성새마을 금고에 판매 창구를 개설해 12일부터 오는16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종위문품 및 부상품, 격려품 등으로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고 오는14일 오후3시에 주민 및 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하는 재래시장 이용 및 상품권이용 캠페인을 유성장에서 전개하기로 사회 | 권기택 기자 | 2007-02-12 18:51 “올 설엔 재래시장과 함께해요” 대전시 동구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재래시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확보하고 기획 상품 판촉활동으로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구는 오는 16일까지 (구)하나은행 1층과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에 제수용품, 건어물 세트 등 4000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300여종 상품을 다양하게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이용하는 고객들은 백화점, 할인점 보다 많게는 20%~6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가게 부담을 줄 일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전 직원이 재래시장 상품권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함은 물론 설날에 필요 사회 | 한내국 기자 | 2007-02-12 18:50 중구 “훈훈한 명절 되세요” 중구 “훈훈한 명절 되세요” 대전시 중구가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의 지원에 나섰다.대전시 중구가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회의 작은 정성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의 지원에 나섰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5503세대에 대한 생계·주거급여를 당초 매월 20일에 지급하던 것을 설 명절을 맞아 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2월분에 대해서는 14일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노인·장애인 등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2007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으로 모아진 쌀 총 1만7000여㎏의 850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중구 구민들을 돕기 위해 기탁된 성금을 공적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계층수급자 중 희귀난치성 사회 | 한내국 기자 | 2007-02-12 18:50 금강청 ‘금강 환경지킴이’채용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 수질보전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상·하류간 주민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금강 환경지킴이 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금강 환경지킴이는 금강 본류 및 주요 지천(무주남대천, 갑천, 미호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및 수질정화활동, 수계 현황 조사, 지역주민 교육·홍보활동, 상·하류간 이해증진 지원 등 다양한 수질보전활동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금강 환경지킴이 채용인원은 총 40명으로 금강 수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서 환경 및 생태 보전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환경 및 생태관련 학과 전공자 또는 환경 및 생태관련 동아리(동호회)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다 신청가능하다. 금강 환경지킴이에 참여키를 원하는 주민은 12일부터 21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사회 | 박희석 기자 | 2007-02-12 18:48 평생학습도시 조기구축 박차 대전시 대덕구가 22만 구민의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구정의 경쟁력을 높여 나아가기 위한 평생학습 도시건설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구에서 밝힌 평생학습 도시건설을 위한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으로는 평생학습체계마련과 프로그램개발 및 지원,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도시 지정, 평생학습센터 건립등이 망라되어 있다. 구는 평생학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대덕구 평생학습 조례를 제정해 구민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학습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조례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조례에는 학습참여 구민과 기관·시설·단체·학교등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평생학습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강사와 학습비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습이 이뤄져 구민의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구의 사회 | 박희석 기자 | 2007-02-12 18:48 소득별 사교육비 격차 최대 9.2배 소득 최상위와 최하위 계층의 사교육비 격차가 9.2배로 벌어졌다. 또 7가구 중 1가구는 가장의 직업이 없는 무직가구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 중 소득 상위 10% 계층의 월 평균 보충 교육비는 31만1000원으로 소득 최하위 10% 계층의 3만4000원에 비해 9.2배나 많았다. 또 지난해 전국 가구 가운데 가구주가 뚜렷한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무직 가구의 비율이 14.5%로 전년보다 0.55%포인트 증가했다. 무직가구가 이처럼 늘어나는 것은 자영업 구조조정, 경기부진으로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이들이 구직 단념자 등으로 돌아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회 | 한내국 기자 | 2007-02-11 19:42 고려인 동포사랑 3·1절 마라톤대회 (사)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박강수)와 무궁나라(이사장 신상석)는 내달 1일 오전 11시에 독립기념관에서 고려인 동포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려인 강제이주 70년이 되는 해를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이기도한 고려인 동포들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이들을 동포애로 적극 후원하기 위한 대회로 추진된다. 구 소련 스탈린의 폭정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강제이주 화물열차에 몸을 실어야했던 고려인과 1992년 구 소련의 붕괴로 다시 삶의 터전을 찾아야 했던 고려인들에게 3·1절을 맞아 따뜻한 동포애를 전하는 행사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고려인으로서 지난해 국적을 취득한 항일 의병장 완산 허위 선생의 손자인 허게오르기, 허블라디슬라브 형제가 특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대 사회 | 이강부 기자 | 2007-02-11 19:25 엑스포과학공원 ‘설날 큰 잔치’ 엑스포과학공원 ‘설날 큰 잔치’ 엑스포과학공원은 설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문광장 일원에서 설날 큰잔치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추석맞이 큰잔치 모습)엑스포과학공원은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문광장 일원에서 설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원을 찾는 고객들과 함께 정해년 한해의 화합과 태평, 그리고 고객의 소원을 기원하며 서로 복을 나누는 자리로 운수대통·소원성취·우리민속 체험을 주제로 우리 고유 민속명절의 의미와 분위기를 살리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줄타기공연, B-boy 댄스공연 등 공연이 펼쳐지고 가족단위의 고객이 윷놀이·널뛰기·제기차기·투호·연날리기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 장고 등의 전통악기를 체험 사회 | 박희석 기자 | 2007-02-11 19:23 예산소방서, 허위·장난신고 근절 앞장 예산소방서(서장 김재섭)는 119로 허위·장난신고 하는 것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도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허위·장난신고 건수는 2550건으로 해마다 2000여 건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런 허위·장난신고는 행정력 낭비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시 재난현장 출동지연을 야기하고 있어 119로 허위·장난 신고한 자는 소방기본법에 의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게 된다”고 말한다. 전국적으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재 허위신고 등으로 과태료 부과건수는 총 10건에 달하고 실제로 지난해 12월 경남 사천시에서는 화재 허위신고자에 대해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한바 있다. 이에 충남도 119종합상황실 관계자에 따르면 “허위·장난신고자 대부분은 어 사회 | 정신수 기자 | 2007-02-11 19:22 대마초 상습 흡연 일당 덜미 야산에서 자생하는 대마를 채취해 흡연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10일 야생 대마를 채취해 피운 혐의(마약류에 관한 법률 위반)로 보령시 주교면 송모(44)씨 등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부터 최근까지 대마초를 담배종이에 말아 흡연하는 방법으로 상습적으로 피워온 혐의다. 사회 | 차종일 기자 | 2007-02-11 19:20 “아가씨 안 불러줘?”… 폭행 김모씨 검거 충남 천안경찰서는 10일 유흥주점에서 아가씨를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종업원을 폭행해 상해를 가하고 재물을 손괴한 전 A파 조직원 김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김 모(31)씨는 지난 8일 두정동 모 유흥주점에서 아가씨를 불러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종업원 박 모(23)씨 폭행하고 출입문 유리를 파손하는 등 이로 인해 박씨는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었고 100만원 상당의 출입문 유리가 파손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불구속 입건된 김씨는 96년부터 비관리대상인 A파 조직원 생활을 하다가 2000년도에 자진탈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 | 차종일 기자 | 2007-02-11 19:20 연세우유 독극물 유출 충격 연세우유 독극물 유출 충격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위치한 연세우유에서 폐수처리를 위해 보관중이던 황산이 유출돼 인근 하천의 물고기 수 만 마리가 떠오르는 등 하천을 오염시키는 사고가 발생해 독극물관리에 허점을 노출 시켰다. 사고는 지난 8일 밤 이 회사 폐수처리장에서 사용하는 황산 1800㎏을 저장하던 탱크의 밸브가 부식돼 하천으로 유입된 사실을 9일 오전에 발견했다. 이날 유출된 황산은 인근 탕정면 매곡리 매곡천 수 ㎞과 곡교천으로 유입되면서 물고기 수만 마리가 폐사하고 인근 하천이 크게 오염시켰다. 사고가 발생하자 연세우유 측은 직원 60여명을 동원해 11일까지 떠오르는 물고기들을 건져내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회사는 황산 유출을 모르고 있다 물고기가 폐사한 것을 보고 주민들의 신고로 사회 | 이강부 기자 | 2007-02-11 19:19 아산경찰서,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아산경찰서(서장 안억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활성화된 상거래 및 현금유통 등을 노린 강·절도 범죄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금융기관 자위방범체제 강화와 범죄 대응능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일 경찰서 대 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 87개소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주제는 최근 금융기관 대상 강·절도 사례, 자위방범체제 강화 방안, 금융기관 대상 범죄 유형별 대처 요령 등을 홍보영상 자료를 이용해 소개한 후 자유토론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자위방범체제 구축과 범죄대응 능력 우수 금융기관 유공자 2명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산경찰서 안억진 서장은 금융기관 대표자들에게 “금융기관 관련한 강·절도 및 날치기 등 범죄는 사회적 파장과 영향력이 큰 만큼 우리 지역에서 사회 | 이강부 기자 | 2007-02-11 19:18 구민들에 직접 구정설명 눈길 대전시 서구가 연례적으로 동사무소를 돌며 시행하던 연두방문을 없애고 구민들에게 구정과 예산에 관한 설명회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구는 9일 오후2시부터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지역내 23개 동사무소 자생단체를 비롯해 아파트자치회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07 구정(예산)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 한해 서구의 구정 방향을 비롯해 주요역점시책, 예산편성 및 운영계획 등에 대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건의사항과 함께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가기산 서구청장은 “올해 서구는 생활행정, 혁신행정, 비전행정, 환경행정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고 말했다. 이어 “균형발전 실현, 큰 복지실현, 녹색환경도시 조성, 지역경제활성화, 교육환경 개 사회 | 한내국 기자 | 2007-02-08 18:45 불성실신고 59개 법인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은 2006년도 법인세 신고시 국세청으로 부터 성실신고 안내자료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신고내용에 반영하지 않은 59개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의 목적은 세수확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성실 신고자를 엄선해 조사함으로써 전체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데 있다. 국세청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운영방향에 따라 조사건수 축소, 조사기간 단축 등 납세자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세무간섭은 최소화하되 구체적 탈루혐의가 있는 일부 불성실 신고자는 조사강도를 높여 엄정하게 대응키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8월 2006년 법인 정기조사 대상 선정방향을 발표하면서 신고안내 사항을 성실하게 신고했는지를 검증해 불성실혐의자에 대해서는 조기에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사회 | 권기택 기자 | 2007-02-08 18:44 PC방 도박행위단속 충남경찰청(청장 조용연)은 충남청 관내 전체 PC방 1600여개소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의 성인오락실에 대한 단속으로 대부분 업소가 휴ㆍ폐업 또는 음성적 영업을 하게 되면서 잔존하고 있는 도박 수요자들이 일반PC방·포털싸이트를 통해 온라인도박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아 일제점검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중점점검ㆍ단속사항으로는 일반PC방에서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도박게임물제공·환전 행위 등 위반행위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해 도박게임프로그램을 PC에 저장 제공하는 PC방 업주는 도박개장죄, 도박행위를 한 손님은 도박죄로 처벌된다면서 지난해 7월 5일부터 최근까지 사행성 PC방 업주를 도박개장죄로 629명(구속 260명), 도박행위자 1142명을 형사입건했다. 사회 | 차종일 기자 | 2007-02-08 18: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81118211831184118511861187118811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