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산군,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은 28일 군청사 추사홀에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30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학교, 보육시설 등 보건관계자들로 지정됐으며, 소속된 집단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시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막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나영주 충청남도 역학조사관은 법정 감염병의 신고방법과 발생현황, 집단에서 유의해야 할 수인성․식품매개질환과 노 예산 | 배영준 기자 | 2018-03-28 15:13 충남교육청 감염병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충남교육청 감염병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0일 오전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감염병 업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연수는 질병관리본부 김은영 연구원의 ‘학교 내 결핵 발생 시 역학조사’와 동국대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학교 소독지침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교는 학생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감염병 발생 시 빠르게 전파될 우려가 크다”며 “감염병 발생 시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 교육 | 최솔 기자 | 2018-03-20 19:31 충남 아산 AI 고병원성 확인… 충남도, 방역대책 부심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속보=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되자 충남도가 방역대를 다시 설정하는 등 방역 대책 마련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아산 둔포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들이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검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이에 따라 도는 AI 발생 당일 해당 농장의 산란계(3만 1000마리)와 제2농장, 반경 500m 이내 1개 농장 등의 산란계 18만 2000마리를 살처분했다. 인근 3㎞ 이내 9개 농가가 사육하는 54만 3000마리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3-19 16:59 충남 예산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당국 '비상'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최근 충남 예산군 대술면 장복리에서 소나무 3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방제 당국에 비상이 걸혔다.도는 산림청, 예산군 및 인접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열린 긴급 방제대책회의에서 정밀 예찰계획 및 방제전략 수립, 역학조사 계획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에 감염이 최종 확인된 나무는 지난 달 26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예찰활동 과정에서 발견돼 시료조사 결과 지난 4일 1차 감염 판정을 받았다.이어 국립산림과학원이 검경한 결과 7일 최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3-11 16:29 충남도, 설연휴 비상 응급진료체계 가동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을 '설 연휴 비상 응급진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응급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우선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 및 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 조치 등을 취한다. 또한 권역 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등이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 519곳과 당번 약국 784곳을 지정·운영한다. 도는 보건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2-12 14:36 올겨울 충남 첫 AI, 당진서 발생… 방역 당국 '비상' 올겨울 충남 첫 AI, 당진서 발생… 방역 당국 '비상'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당진 합덕의 한 종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일 도에 따르면 당진시 합덕읍 한 종계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들어 왔다.종계 2만 4000마리를 키우는 이 농가에서 전날 닭 3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이날 100마리가 폐사했다. 폐사체 2마리에 대해 간이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도는 시료를 채취해 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H5형 바이러스 여부 등 정밀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도는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을 포함해 인근 500m 이내 2개 농가 등 19만 1000마리의 닭을 살처분할 계획이다.또한 3㎞ 반경 10개 농가에서 키우는 닭 49만 30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2-04 16:03 당진시보건소, 세균성이질 감염 주의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보건소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세균성이질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1군 법정 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감연 12시간에서 7일 후 발열과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00~300명 정도가 세균성이질에 감염되고 있는데, 올해는 이달 15일 기준 세균성이질 신고환자 수는 36명이다.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26명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초까지 필리핀 세부지역을 여행한 후 설사와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해당지역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당진시보건소는 필리핀 여행 후 세균성이질과 콜레라 같은 수인성 당진 | 서세진 기자 | 2018-01-29 12:40 의료기관 부주의 사고 제재 강화된다 의료기관 부주의 사고 제재 강화된다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의료기관의 부주의로 환자가 사망에 이를 경우 병원 영업을 강제로 정지케 하는 방안이 마련된다.짧은 시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유사한 증상으로 다수가 사망했을 때의 신고가 의무화되고, 전담전문의와 주말 근무 약사의 의료수가를 가산하는 등 감염관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수가체계도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생아중환자실 안전관리 단기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사망원인으로 추정된 감염 문제를 해소하고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즉시 추진이 가능한 과제를 추린 것이다.◇환자 사망 등 경우, 병원 업무정지= 복지부는 의 종합뉴스 | 권오주 기자 | 2018-01-23 18:34 태안 백화초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충남 태안군 태안읍 백화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학교 측이 확산을 막고자 이틀간 휴업에 들어갔다.25일 태안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후 백화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고열과 구토, 설사 증세 등 노로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세를 보여 학교 측이 전날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한 긴급회의 열어 26∼27일 이틀간을 학교장 재량 휴업일로 결정하고 학부모들에게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학교 측은 휴업조치와 함께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긴급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명확한 원인이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겨울철 식중독으로 불리는 노로바이러스는 음식물과 오염된 물에서 감염되며 구토와 설사, 고열 등 증세가 나타나고 전염성이 강한 유행성 바이러스 태안 | 문길진 기자 | 2017-12-25 18:28 [사설] 미숙아 사망 참사 재발방지 철저히 해야 서울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미숙아 4명이 1시간 21분 사이에 잇따라 숨지는, 이해하기 어려운 참사가 벌어진 것과 관련 이같은 사망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제도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비등하다.의료계에서도 이런 일은 전례가 없다고 한다. 사고 직후 유족은 아기들의 배가 볼록했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며 의료진의 실수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런데 병원 측은 ‘이례적인 일’이고 원인도 모르겠다고 한다. 이렇게 큰일이 터졌는데 ‘이례적’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지 말문이 막힌다.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미숙아들이 심장정지 상태에 빠진 것은 16일 오후 5시 40분께부터다. 그 후 의료진이 수차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약 4시간 뒤인 9시 32분부터 10시 53분까지 81분 사설 | 충남일보 | 2017-12-18 16:49 “태안주민 높은 암 발병률 역학조사 필요” “태안주민 높은 암 발병률 역학조사 필요” 사고예방 위한 제도개선·유류 피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과제 산적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이후 주민들의 특정 암 발병률이 높아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명확한 진상 규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 같은 주장은 충남연구원이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10주년을 맞아 4일 연구원에서 개최한 ‘향후 대응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세미나’에서 밝혀졌다.태안군 보건의료원 환경보건센터 박명숙 팀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유류유출 사고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피해 주민 건강영향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며 “특히 태안지역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률이 지난 2004-2008년에 12.1%인데 반해 2009-2013년도 30.7%로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같은 기간 태안 여성의 백혈병은 5.6%에서 8. 종합뉴스 | 우명균 기자 | 2017-12-04 18:08 충남도, AI 인체감염 대비 방역 강화 충남도, AI 인체감염 대비 방역 강화 “발생위험국가 여행객 대상 대책 강화… 질병 모니터망 운영”중국 광시성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N6) 인체감염 환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이번 겨울 처음으로 중국에서 발생한 AI 인체감염 사례는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생가금류 노출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인체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도는 AI H5N6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발생 위험국가 여행자를 대상으로 검역 활동 및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우선 중국의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질병관리본부 및 축산부서와 공조해 조류인플루엔자 환자 국내 유입의 원천 차단에 나선다.또한 시·군과 함께 AI 인체감염대책반 및 역학조사반을 운영해 비상연락체 종합뉴스 | 우명균 기자 | 2017-11-26 17:52 [사설] AI, 초동방역이 성패 가른다 전북 고창 육용 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19일 최종 확인됐다. 가금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올겨울 들어 처음이다.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AI가 확산하면 막대한 유무형의 피해가 예상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농가에서 전날 검출된 AI 바이러스를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H5N6형 바이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을 휩쓸며 3787만 마리의 가금류를 폐사시킨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형으로, 다른 유형에 비해 전파속도가 빠르고 감염됐을 때 치사율도 높다.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가 확진되자 즉각 AI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사설 | 충남일보 | 2017-11-21 16:51 충남도, 철새 도래지 중심 방역 강화 충남도, 철새 도래지 중심 방역 강화 전북 고창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가 방역 대책 마련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충남도는 현재 천안·아산 등 4개 시·군에서 운영하던 거점소독시설을 도내 15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또한 가금류 전국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령에 따라 시·군, 양계협회·농협 등 관련 기관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도내 특별방역대책상황실(24개)을 24시간 근무체제로 전환키로 했다.특히 철새 도래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예찰을 강화하고 추가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도내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남궁 영 행정부지사는 20일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도 내에는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7-11-20 18:35 카드뮴 노출 많을수록 보행속도 느려진다 카드뮴 노출 많을수록 보행속도 느려진다 한국연구재단,중추신경졔 약화로 기능 감퇴 중장년 성인들의 경우 카드뮴 노출 많을수록 보행속도가 느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연구재단은 가천대 최윤형 교수 연구팀이 카드뮴에 많이 노출될수록 보행속도가 줄어드는 것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드뮴은 대기오염, 담배 연기, 어패류·곡류·야채 등의 섭취를 통해 노출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활환경 속의 카드뮴 노출이 다른 나라에 비교해 높은 편이다. 특정 환경에서 카드뮴 중독이 질환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많지만 일상에서 노출된 카드뮴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50세 이상 미국인 대상 역학조사 자료를 연구한 결과 혈중 카드뮴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속도가 감소한다고 보고했다. 특히 교육 | 이훈학 기자 | 2017-11-13 18:27 충남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방제·살처분에 천문학적 비용 투입 충남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방제·살처분에 천문학적 비용 투입 行監 송덕빈 의원 “예방적 살처분 보다 선별적 살처분 바람직”충남도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방제와 살처분 비용이 무려 1400여 원이 넘게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구제역과 AI로 인한 방제 비용이 1472억 원에 달했다.구제역과 AI로 살처분한 가축 수만 보더라도 1030만 9000마리(AI 1025만 6000수, 구제역 5만 2959두)로 집계됐다.문제는 구제역과 AI가 매년 고질병처럼 발생하면서 천문학적인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최근 3년 동안 살처분 비용으로 987억 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생계안정 자금 및 기타 종합뉴스 | 우명균 기자 | 2017-10-31 18:05 자폐증 원인유전자 규명, 치료제 개발 실마리 찾았다 자폐증 원인유전자 규명, 치료제 개발 실마리 찾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충남대 미국 오거스타주립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제브라피쉬 동물모델을 이용해 다운증후군의 원인 유전자로만 알려졌던 DYRK1A 유전자가 자폐증의 원인 유전자로도 작용한다는 것을 검증했다고 27일 밝혔다.연구팀은 자폐증의 새로운 분자기전 연구와 치료제 개발의 원천기술로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DYRK1A는 현재까지 다운증후군에서 발현이 증가돼 있는 핵심 원인 유전자 중 하나로, 신경세포 발생 및 뇌의 크기, 인지기능, 섭식기능, 퇴행성 뇌질환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자폐증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로도 불리며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연속 상에 있는 일련의 지적 장애를 통칭하는 말로 자폐성 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서번트 증후군, 전반적 발달장 교육 | 이훈학 기자 | 2017-10-29 18:12 아산시, 구제역·AI 차단방역 ‘총력’ 아산시, 구제역·AI 차단방역 ‘총력’ 아산시가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구제역·AI 의심축 신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에 나섰다.아산시 축수산과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상황총괄반, 이동통제반, 소독실시반, 역학조사반, 매몰지원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해 악성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AI 방역 추진상황 및 상황실 가동 등 실태를 점검한다.특히, 명절과 혹한기, 해빙기 등 주요 시기별 축산농가 및 대국민 홍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김만태 축수산과장은 “철저한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제역ㆍAI 차단방역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다”며, “아울러 축산농가 및 관련 기관, 단체 등의 적극적 아산 | 유명환 기자 | 2017-10-25 18:45 [충남시론] ‘에이즈 감염’ 채팅앱도 문제다 [충남시론] ‘에이즈 감염’ 채팅앱도 문제다 최근 에이즈에 감염된 20대 여성이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과 성관계를 맺어 논란이 거세다. 사회 각계에서 성매매의 온상이 된 채팅앱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촉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채팅앱을 처벌할 규정이 없어 안타깝다.채팅앱이 에이즈 등 성병은 물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의 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그래서 나오고 있다.두 달 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채팅앱 업체 7곳과 이들 채팅앱 운영자를 적발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시민단체들은 “채팅앱 운영자들이 음란물을 발견해도 신고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하지 않았다”면서 “채팅앱이 아동·청소년을 성폭력이나 성착취 현장으로 유인하는 경로가 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검찰에 고소·고발하기도 했다.성매매의 주요 창 논단 | 임명섭 주필 | 2017-10-25 17:58 충남도, 생물 테러 대비 모의훈련 충남도는 8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질병관리본부,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10개 기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 테러 대비 대응 대규모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에서는 지난달 23일 실시된 부여군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8개 군을 순회하며 실시된다.이날 훈련에서는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발견을 가정해 생물 테러에 따른 상황 전파, 통제, 검사, 제독 등 전 과정에 걸친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제와 신속 대응 능력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초동 요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개인 보호장비를 실습하는 한편 역학조사와 환자 및 환경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7-09-10 17: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