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를 당한 태안반도 복구에 청양군 공무원을 비롯한 단체가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태안반도 복구 지원을 위해 주 2회 복구지원 공무원 30여명이 태안으로 이동, 해안가에 밀려온 유류층 제거 작업을 하는 등 방제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민간 참여단체로는 새마을, 적십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임업후계자회, 이장단 여성자원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조기축구회 등으로 10개 읍면에서 각 40명씩 21일 현재까지 791명의 봉사자들이 방제활동을 돕기 위해 동참했다.
청양 | 윤양수 기자 | 2007-12-25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