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이민·유학 비자 발급용 신체검사의 수수료를 담합한 대형병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시정조치가 내려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미국 등 5개국 이민·유학 비자 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의 가격을 담합한 17개 병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3일 밝혔다.이들 병원은 신촌·강남세브란스, 하나로의료재단, 삼육서울병원, 여의도·서울성모, 부산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메리놀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혜민병원, 한국의학연구소, 대한산업보건협회, 한신메디피아의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주대학교병원이다.미국과 캐나다,
사회 | 한내국 기자 | 2019-09-03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