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도내 장애인체육 사회안전망 강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충남장애인체육회와 충남서산의료원이 도내 장애인체육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충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15일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실에서 도내 장애인 체육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의료원은 도내 의료원 최초로 장애인 당사자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항 대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서산의료원은 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단체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에 응급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내 장애인체육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 장애인체육회와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최영호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5 17:48 산 중에서 길 잃은 50대 남성 구해 ‘화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충남 소방과 경찰의 체계적인 추적과 유기적인 공조로 한파로 얼어붙은 산 중에서 길을 잃어 위험에 빠진 50대 남자를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난 9일 저녁 7시 42분 충청남도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에 119 신고전화가 걸려 왔다.“추워요, 나 좀 구해 줘요”라는 당시 신고 전화를 받은 양승현 소방교는 위치를 물었으나 신고한 남자는 “나도 몰라요”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신고 접수 단계부터 휴대폰 위치 추적을 한 결과 공주시 이인면 용성리 기지국에 접속된 것을 확인했다.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반경 20m 오차 범위까지 위치 추적이 가능하지만 신고자의 휴대폰은 접속기지국까지만 추적이 사회 | 우명균 기자 | 2018-01-15 17:42 충남 사제동행프로젝트 책으로 발간 충남 사제동행프로젝트 책으로 발간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젝트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의 체험수기 ‘으랏차차 아이-사랑 이야기’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은 학교 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하며 자신감이 부족해 또래로부터 거부당하고 의사 표현도 못하는 소심함으로 나 홀로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위한 충남도교육청 만의 독특한 사제동행 프로젝트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에는 총 141개교 558명의 교직원과 168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교사 1인이 1-4명의 학생을 밀착 지원하며 1단계 마음 열기, 2단계 용기 주기, 3단계 함께하기 운영 계 교육 | 우명균 기자 | 2018-01-15 17:13 충남 초등입학대상 미확인 12명 충남 초등입학대상 미확인 12명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가운데 소재가 미확인 된 12명에 대한 2차 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실시된 예비소집에서 충남도내 취학 대상자 2만 1354명 중 860명이 미응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12일까지 미응소한 아동을 대상으로 유선 연락 및 출입국 사실 조회 등을 통해 1차 소재 파악에 나섰다.현재 1차 소재파악 이후에도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은 12명이다.충남도교육청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에 대해 현재 2차 확인 작업 중에 있다. 이들 학생의 소재파악을 위해 지역 주민센터의 협조를 얻어 직접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소재 파악이 안 될 경우 교육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8:14 안희정 지사, 고 신영복 선생 추모 안희정 지사, 고 신영복 선생 추모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4일 서울 성공회대 성미가엘성당에서 열린 고 신영복 선생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도에 따르면 성공회대와 사단법인 더불어숲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안 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세기도와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 사업 경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살아가다 보면 자꾸 길을 잃어 버리고, 잃어버린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을 때가 있다”라며 “그러나 저는 신영복 선생님 때문에 제 길을 잃지 않았다. 선생님으로부터 많이 배웠고 아직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왔을 때 생각과 사상이 어디로 향해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8:14 충남도, 수산자원분야 54개 사업에 634억원 투입 충남도, 수산자원분야 54개 사업에 634억원 투입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올해 어업 생산액 증대를 통한 어가 소득 향상을 위해 수산자원 분야 54개 사업에 634억 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자원 분야 목표를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 조성을 통한 충남도민 행복 증진’으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 할 5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5대 전략은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및 건전한 어업 질서 확립 △미래 수산인 육성 및 어업 생산 활동 지원 △고품질 양식 수산물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수산자원 서식 기반 확충 및 생태 복원 △어항을 어촌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중심으로 육성 등이다.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및 건전한 어업 질서 확립'은 선진 어업 질서 확립을 통한 연근해 어업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8:12 2018 충남진학 교육지원단 출범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2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교사 144명으로 구성된 ‘2018 충남진학 교육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진학 교육지원단은 지난해 78명이었으나 대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참학력’을 바탕으로 한 학생 맞춤형 진로기반 진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144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지원단은 5개팀으로 구성된다.우선 △토론마당 지원팀은 소통과 참여 중심의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대입 설명회, 진로진학 토크쇼, 진로진학 토론마당을 지원하며 △컨설팅 지원팀은 학생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간 진학교육 격차 해소와 경쟁력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또한 교육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8:08 충남외국어교육원장에 박정숙 씨 임용 충남외국어교육원장에 박정숙 씨 임용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충남외국어교육원 원장 공모 결과 박정숙(사진) 충남외국어교육원 교육연수부장을 임용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박정숙 충남외국어교육원장 임용 예정자는 만 59세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호서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 박사를 취득했다.박 원장은 1981년 4월 첫 발령 이후 총 36년 11개월 동안 교직에 몸 담고 있다.도교육청은 심사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사위원 인력 풀을 구성해 랜덤 방식으로 추첨, 심사 전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하고 현장방문 심사와 서류 및 면접심사 단계를 통해 확정했다.주도연 교원인사과장은 “충남 교원의 외국어 교수 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교육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8:07 충남도, 임기 말 공직기강 해이 ‘도 넘어’ 충남도, 임기 말 공직기강 해이 ‘도 넘어’ 측근 정무부지사 내정에 ‘보은 인사’ 레임덕 ‘자초’[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임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근 도청 내 성희롱 사건을 비롯해 노조 탄압 논란, 근무 태만 등으로 ‘구설수’가 끊이질 않고 있다.특히 도지사 3선 불출마를 선언한 안 지사가 임기 말에 측근을 ‘보은 인사’ 격으로 최근 정무부지사로 내정하면서 ‘레임덕’을 자초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들린다.충남도에 따르면 안 지사가 민선 5·6기 도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공직 기강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들이 꼬리를 물면서 ‘잡음’이 일고 있다.최근 충남도청에서 한 공무원이 기간제 공무원을 성희롱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물의를 빚 종합뉴스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7:44 오인철 충남도의원, 충남 일부 지역 교육복지 지원 ‘사각지대’ 오인철 충남도의원, 충남 일부 지역 교육복지 지원 ‘사각지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의 일부 지역이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을 위한 센터조차 설치되지 않고 있어 교육복지 지원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는 충남도의회 오인철(천안 6선거구·사진)의원이 지난 8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사들을 초청해 ‘충남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밝혀졌다.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교육청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과 박현희 충남교육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이 쏟아졌다. 교육복지사들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구 확충과 교육복지사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실제 청양·서천·예 정치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7:44 충남도, 겨울철 한랭질환 주의 당부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최근 맹추위로 한파주의보 발령이 잦은 가운데 충남도가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도에 따르면 올 겨울 들어 지난 2개월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한랭 질환자는 238명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한랭질환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저체온증이나 동상, 추위로 손, 발, 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얼어 허는 동창 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도내에서는 8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해 응급실을 찾았다.성별로는 남성이 7명, 여성 1명,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명으로 37.5%를 차지했다.지난 겨울(2016년 12월-2017년 2월)에는 도내 40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441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해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7:39 하반기 장애주차 불법 14건 적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충남도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하반기 민관합동 단속'에서 총 14건의 불법 차량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09곳, 판매시설, 공공체육시설 28곳, 자연공원 3곳 등 총 149곳의 장애인 주차구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단속 결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 적발된 불법 차량은 총 14건으로 전년도 하반기 단속 당시 38건에 비해 줄어들었다.적발 유형은 비장애인 차량이나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은 보호자 차량에 의한 불법 주차 10건, '주차가능' 표지 위·변조, 표지 양도·대여 등 부당 사용 2건, 주차방해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7:39 충남도,역사속의 충남여성(문화의 전승자들) 편찬 충남도,역사속의 충남여성(문화의 전승자들) 편찬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충남도와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백제 도미부인과 유관순 열사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들의 삶을 조망한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1-역사속의 충남여성(문화의 전승자들)’을 편찬했다고 1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충남 여성문화사 총서1은 도와 도 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남 여성리더 인물사전 발간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책자에서는 충남을 대표하는 옛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여러 가지 주제로 나눠 살피고 전통문화의 전승자로서 여성들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각계의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해 효와 열을 실천한 여성, 조선시대의 여성 문인, 사족가문 여성의 가계 경영, 종가의 음식문화, 근대 예술인, 여성 독립운동가 등을 소개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7:38 충남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전담 창구 운영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충남도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의 경영부담 감소 및 고용 안정을 위해 도내 전 시·군, 읍·면·동에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전담 창구를 마련해 운영한다.도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된다.도는 지난 2일부터 도내 전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전담 창구를 마련해 사업 홍보와 신청 접수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상시 30인 미만을 고용하고 월 보수 190만 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는 사업주로, 최저 임금을 준수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4 17:37 폭설로 눈 덮인 내포신도시 폭설로 눈 덮인 내포신도시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지난 9일부터 내린 큰 눈으로 내포 신도시가 눈으로 뒤덮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1일 오전까지 도내 적설량은 서천이 30.8㎝로 최고를 기록했다. 평균 적설량은 13.5㎝로 집계됐다. 포토 | 우명균 기자 | 2018-01-11 18:46 충남 화재 발생 절반이 ‘부주의’ 충남 화재 발생 절반이 ‘부주의’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지난해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의 절반 정도가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화재는 2775건으로 집계됐다.이는 2016년 2825건에 비해 50건(1.8%), 2015년에 비하면 256건(8.4%) 줄어든 수치다.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장소별로 보면 △주택이 574건(20.7%)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차량 368건(13.3%) △임야 361건(13%) △창고 158건(5.7%) △공장이 125건(5.2%)으로 뒤를 이었다.원인별로는 △부주의 1466건(52.8%) △전기적 요인 488건(17.6%) △기계적 요인 330건(11.9%) 등으로 조사됐다.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 불 종합뉴스 | 우명균 기자 | 2018-01-11 18:19 금강수목원 주변 서식 곤충 279종 책으로 펴내 금강수목원 주변 서식 곤충 279종 책으로 펴내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금강수목원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금강수목원에서 만나는 곤충’으로 이름 붙인 이 책자에는 금강수목원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279종을 골라 담았다.각 곤충은 생동감 있는 사진과 함께 각각의 특징이 간략하게 소개돼 있어 누구나 쉽게 곤충과 관련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발간 책자를 도내 시·군과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강길남 소장은 “그동안에는 금강수목원 방문객들이 곤충을 발견해도 이름 등을 알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이 책자를 통해 각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1 17:39 충남 섬주민 사용 가스 등 연료 전용 선박 내년 운영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충남 서해 섬 주민들이 사용하는 가스와 석유 등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전용 선박이 내년 하반기에 닻을 올린다.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연료 운반선 건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선박 건조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정기 화물선이 다니지 않는 외딴 섬에 가스·석유 등 생필품을 안전하고 정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선박에 대한 건조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공모 선정으로 건조하게 될 연료 운반선은 75톤 규모로, 내년 10월까지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내년 하반기에 닻을 올릴 예정인 연료 운반선은 보령·홍성·서천 등 3개 시·군 17개 도서를 매달 1-2차례 운항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1 17:39 충남 고령자 사망사고 비중 여전히 커 충남 고령자 사망사고 비중 여전히 커 충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고령자의 사망률은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10일 도청 2층 회의실에서 충남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2018년도 도내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도와 공단의 2018년도 교통안전정책 발표에 이어 경찰청의 2017년도 교통사망 사고 분석과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시설개선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를 제외한 충남도 내 전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330명으로, 전년 대비 30명 감소했다.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2014년 395명에서, 2015년 385명, 2016년 360명으로 점차 줄어들고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0 18:49 충남도, 올해 산림녹지 사업에 1702억원 투입 충남도는 올해 산림녹지 사업에 모두 1702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산림 보호 및 산림 재해 최소화,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임산물 생산·소득 증대, 산림 휴양·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올해 산림녹지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주요 사업 및 투입 예산을 보면 △산불 감시·진화 인력 확보, 진화 시설·장비 확충 31종에 172억 원을 투자한다.또한 △지속적인 산림 병해충 방제 32종에는 62억 원 △산사태 취약 지역 중심의 사방 사업 13종에는 109억 원을 투입해 산림 재해 예방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조림(2645㏊) 사업에 215억 원 △숲 가꾸기 사업 5종 269억 원 △청정 임산물 이용 증진 사업 33종에 325억 원을 투입한다.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8-01-10 18: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