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년내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스템반도체와 전기차 등 신성장동력 10대 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에서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009년 1월부터 17개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성과를 앞당기기 위한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10개 과제를 따로 뽑아내 전 부처의 역량을 집중해 육성하기로 했다. 지경부는 10대 과제 후보로 4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반도체, IT융합병원, 천연물 신약 등 바이오, 소프트웨어 등 문화콘텐츠, 전기차 및 기반 인프라, 해상풍력, 박막태양전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물처리기술 및 시스
교육 | 박해용 기자 | 2011-04-19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