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르포] ‘코로나’로 피로도 깊은 사회에 가다 [르포] ‘코로나’로 피로도 깊은 사회에 가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의 경기침체와 더불어 정상적이지 못한 일상이 이어지며 사회적 피로도가 깊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나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충남일보 새내기 기자들이 23일 현재 대전지역 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그려지는 모습들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르포 1] ‘코로나19’ 경기는 회복 중‘카페‧음식점’ 점차 매출 회복…‘헬스장’ 여전히 어려워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의 한 카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매장 직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위생에 신경 쓰는 듯 했지만 손님 대다수는 각 사회 | 최선민 기자 | 2020-04-23 15:06 여야, 정부 'n번방' 늑장대응 질타 한목소리 여야, 정부 'n번방' 늑장대응 질타 한목소리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여야는 25일 성 착취물 유포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이 뒤늦었다는 점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이날 텔레그램 n번방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의 정부 대책을 점검했다.미래통합당 최연혜 의원은 "그간 국회 과방위에서 매년 국정감사는 물론 회의가 열릴 때마다 위험성에 대해 줄기차게 경고됐던 문제"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이 늦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정치 | 전혜원 기자 | 2020-03-25 18:24 [김인철 칼럼] 봉준호 영화속 '반지하 냄새' [김인철 칼럼] 봉준호 영화속 '반지하 냄새' 땅 밑도 아니고 지상도 아닌 공간 절반만 땅밑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반지하다. 그런데 이번엔 전세계 매스콤들이 한국영화가 보여준 반지하를 조명하느라 법썩이다.이들 외신들은 햇빛도 잘 들지 않는 반지하 주택의 역사적 연원을 따져 들어가는가 하면, 실제로 반지하 주택을 찾아가 거주자들을 인터뷰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봉준호 감독이 선사한 영화 기생충때문이다. 말 그대로 숙주를 통해 기생하는 벌레가 기생충이다. 영화 ‘기생충’은 먹이사슬의 고리를 빗대어 빈부격차를 고발하는 영화다. 이런 공통인식은 따지고 보면 민주사회건 어디건 데스크칼럼 | 김인철 대기자 | 2020-02-11 16:33 상명대 고경일 교수, 베트남전 풍자 만화집 ‘붉은돌단풍’ 출간 상명대 고경일 교수, 베트남전 풍자 만화집 ‘붉은돌단풍’ 출간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상명대학교 고경일 교수가 한국만화 100여년 역사중 우리 근현대사에 가장 큰 사건으로 여겨지는 베트남전쟁을 정면으로 다룬 만화집 ‘붉은돌단풍’을 출간했다.7일 상명대에 따르면 고경일 교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9다양성만화지원사업에 당선돼 2년 넘게 취재와 인터뷰, 스토리 구상의 시간을 통해 창작한 이야기를 유럽에서 유행하는 그래픽노블 형식으로 다뤘다.해당 작품은 ‘괴룡작전’이라는 소개작전에 투입된 주인공(길수)이 50년이 지난 후 당시 사건현장 근처에 세워진 위령비를 찾으며 당시 전쟁에 참가한 군인들과 천안 | 김형태 기자 | 2020-01-07 14:31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 국내외 유력 인사 한자리에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 국내외 유력 인사 한자리에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가 22일 예산에서 개최한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 국내·외 유력 인사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8개국 37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환경 관련 기관·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가했다.2017년 6개국 16개 기관·단체 400여 명, 지난해 4개국 24개 기관·단체 200여 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다.참석자 중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 대사는 특별·기조연설을 가졌다.반 위원장은 충남 | 우명균 기자 | 2019-10-22 17:24 [르포] “ASF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르포] “ASF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가 경기도 일대를 덮친 날은 더위가 한풀 꺾인 9월 중순이었다. 이 때 시작된 ASF는 어느새 10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ASF가 휩쓸고 지나간 한 달여. 지난 9월 24일 천안시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을 시행한 이래 처음으로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초소가 설치됐다.천안시 동남구 병천면과 서북구 성환읍 농가 입구에서 내려다보는 돼지농장에는 역학조사와 더불어 실태조사에 나선 공무원들과 주의사항과 협조사항을 듣는 농장주들이 긴장한 모습을 내비쳤고 진입 불가로 인한 택배차량들이 천안 | 김형태 기자 | 2019-10-13 14:26 [르포] “흥타령춤축제는 신기한 경험” 각종 공연으로 재미 더해 [르포] “흥타령춤축제는 신기한 경험” 각종 공연으로 재미 더해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 축제로 비상하고 있는 제16회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지난 25일 화려한 출발을 시작으로 폐막 때까지 곳곳이 흥에 겹다.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춤대회, 국제현대무용콩쿠르, 솔로&듀엣 컴피티션,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등 출전자 5000여 명과 10여국 주한 외교관 등은 천안시장 환영식, 삼성SDI와 독립기념관 견학, 홍대용과학관을 비롯한 성환 이화시장과 병천 동남구문화원 방문, 망향의 동산에서 위안부 피해자 참배와 유관순 열사 순국 99주기 추모제 천안 | 김형태 기자 | 2019-10-03 14:36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대전서 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대전서 전국 첫 출하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 포도가 4일 올해 전국 최초로 대전시에서 출하됐다.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4일 대전 동구 대별동(산내) 송석범 씨(68) 농가에서 델라웨어 포도가 출하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출하된 ‘델라웨어’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의 재배기술지도와 농가의 노력 끝에 일반 노지재배보다 3개월이나 일찍 수확하게 됐다.‘델라웨어’포도는 알 무게가 1.4~1.8g으로 일반포도보다 작아 먹기 편하고, 평균 당도가 18~20 Brix(브릭스)로 일반포도보다 3 Brix 정도 높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9-04-04 13:27 [김창현 칼럼] 한국GM이 떠나가면 군산은 어떻게 될까? [김창현 칼럼] 한국GM이 떠나가면 군산은 어떻게 될까? 인천항과 함께 대표적인 개항장 중 하나였던 군산은 일본의 쌀 수출(을 빙자한 수탈)을 위한 계획도시였다. 군산 개발을 위해 많은 일본인이 군산에 둥지를 틀었고, 많은 한국 노동자들은 처음으로 임금노동을 경험했다. 그 흔적은 이제 고스란히 스토리가 되어 장소의 지층 속에 스며들어 있다.군산은 그 고즈넉한 풍경과 역사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지로서도 인기가 많다. ‘타짜’(2006)에서 고니(조승우 분)의 스승이었던 편경장(백윤식 분)의 이른바 ‘히로쓰 가옥’, ‘8월의 크리스마스’(1998)의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등 군산은 영화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참고로 ‘초원사진관’은 전시관이다. 사진을 찍으려면 다른 사진관을 찾아가야 한다).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군산 경암동의 철길마을은 논단 | 충남일보 | 2018-02-12 17:00 [현장르포] 서산 천수만,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실효성 논란 [현장르포] 서산 천수만,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실효성 논란 우리나라 최고의 철새도래지인 천수만이 철새들을 위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과 ‘서식지조성사업’이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다. 환경부와 서산시는 천수만에 먹이가 없어 떠나는 철새들을 위해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인 ‘볏짚존치’와‘무논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서산시는 지난 2013년 5월 30일, 천수만AB지구 간척농지 내 철새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에 대한 시행공고를 발표했다.사업내용을 보면 볏짚을 논에 존치해 낙곡(落穀)을 철새의 먹이로 제공하고 철새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키 위해 서산 버드랜드 주변농지 1660ha(502만1500평)에 대해 ‘볏짚존치사업’과 용수공급이 가능하고 집단화된 논에 물을 가두어 46ha(13만3150평)규모에 철새들의 쉼 종합뉴스 | 김헌규·송낙인 기자 | 2016-01-10 19:08 [현장르포] 새 들의 천국 천수만 ‘철새는 없었다’ [현장르포] 새 들의 천국 천수만 ‘철새는 없었다’ 새들의 천국인 천수만이 철새들의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1995년 현대건설이 서해안 해역 공유수면을 매립해 서산A(간월호), B지구(부남호) 간척지로 조성된 농지를 지난 2003년 일반인에게 매각했다.서산 AB지구는 지난 2007년 12월 29일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 사업단에서 시설물 등을 관리하고 B지구는 시설물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전체면적 1만5494㏊(A지구 9711㏊, B지구 5783㏊), 간척농지 총 1만191㏊(A지구 6446㏊, B지구 3745㏊)다.◆간척농지…일반인 분양-한국농어촌 공사 ‘농업생산기반 시설 재 정비’ 한 몫이런 간척지 농지를 현대건설에서 관리 할 때는 철새들을 위한 알곡들을 남겨뒀지만 일반인에게 사회 | 김헌규 기자 | 2016-01-06 17:18 [2016년도 경찰공무원 수험 현장 르포] [2016년도 경찰공무원 수험 현장 르포] 경찰 되기까지 여러 관문 통과 위해 최선의 뒷바라지박근혜 정부의 경찰공무원 2만 명 증원이 막바지에 이르러 전국의 수험생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 현지의 사정을 둘러보았다.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인근 뉴캅스경찰학원(http://newcops.kr)을 찾았다. 강의실에는 40명이 안 되는 소수의 수험생들이 진지하게 공부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밤 10시까지 담당 교수들로부터 개인지도를 받고 있었다.학원측은 학습목표를 완전한 이해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필기시험에서부터 체력관리와 면접요령까지 모든 것을 무료로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다. 자습실 제공과 매월 시행하는 모의고사 등 합격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 학원 수험생들이 다른 수험생과 달리 기대하는 것은 합격 이후 종합뉴스 | 충남일보 | 2015-11-08 19:41 중국, 여전한 김수현 ♥… 새 영화 투자확정 중국, 여전한 김수현 ♥… 새 영화 투자확정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5-로그네이션’에 투자한 중국 영화사가 한류스타 김수현(27)이 주연하는 영화에 투자한다.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계열사인 알리바바 픽처스가 김수현의 차기작 ‘리얼’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부산국제영화제가 기간 중 성사됐다.알리바바 픽처스는 ‘리얼’의 투자 수익 배분권과 중국 배급권을 가진다.‘리얼’은 검은 세계에서 승승장구하던 해결사 장태영(김수현)에게 르포 작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액션 누아르로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연출자 이정섭 감독은 영화 ‘가면’(2007)과 ‘로맨틱 아일랜드’(2008)를 기획, 제작, 각색했다. ‘리얼’이 감독 데뷔작이다. 연예 | 뉴시스 | 2015-10-13 18:22 천안삼거리공원, 관리소홀 ‘신음’ <현장르포> 천안삼거리공원, 관리소홀 ‘신음’ 천안의 대표적인 공원인 ‘천안삼거리공원’이 관리소홀로 신음하고있다.옛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만남과 어울림의 현장으로 선비 박현수와 능소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서려 있기도하다.천안의 대표적인 축제인 흥타령 춤축제, 웰빙엑스포, 농기계자재박람회 등의 모든 행사를 이곳에서 치르고 있다.천안 삼거리 공원(天安三距離公園)은 천안12경 중 1경에 해당하는 곳으로, 민요 흥타령이 태생되고 이것을 기념해 조성됐다.1970년대부터 조성된 면적 9만6000㎡의 공원에는 곳곳에 천안의 상징인 시목(市木)인 능수버들이 심어져있고, 연못가에는 조선시대 화축관(華祝館)의 문루(門樓)로 추정되는 영남루(永南樓,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2호)와 능소정이 있다.그밖에 삼룡동 삼층석탑(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1호)·독립투쟁 사회 | 김헌규 기자 | 2015-08-27 17:34 제 6회 진잠미르포도 축제 제 6회 진잠미르포도 축제 포토 | 뉴시스 | 2014-06-29 20:07 제6회 진잠미르포도 축제 성황 제6회 진잠미르포도 축제가 지난 27일 대정동 한우물사거리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이번 축제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행사기간 농장견학, 수확체험, 직거래 판매장터가 마련됐다.특히, 축제 기간 진잠 포도의 명물인 델라웨어(씨 없는 포도)를 시중보다 저렴한 2kg에 1만 3000원에 판매했다. 피플 | 금기양 기자 | 2014-06-29 18:04 진잠 미르포도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진잠 미르포도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대전 진잠지역의 미르포도연합회(회장 김태완)가 생산한 델라웨어 포도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았다.1967년 전국 최초로 포도 시설재배를 시작한 진잠지역은 델라웨어 포도 12.7ha를 재배 중이며 지역 특성상 큰 일교차로 포도의 당도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이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진잠지역 미르포도의 GAP인증은 미르포도연합회 회원 34명의 단합된 노력과 열정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유성구청, 진잠농협의 적극적인 후원이 더해진 결과다.그동안 개별적인 농가의 GAP인증 획득은 있었으나 진잠지역 미르포도농가 전체가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대전시는 높아진 소지자의 농산물에 대한 기대수준에 맞추고 차별화된 양질의 품목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 대전 | 금기양 기자 | 2014-05-15 18:41 폭염에 전통시장 고통 ‘상한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와는 달리 전통시장엔 손님이 뚝 끊겨 부도위기로 내몰리고 있다.12일 전통지장 등에 따르면 체감온도가 40도를 넘나들던 지난 9일 대전 중구 선화동 재래시장과 충남홍성읍 재래시장 등에는 시장상인들이 손님 발길이 뚝 끊어진 시장안에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무더위와 습한 기후때문에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멈춰섰으며 더위와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올 여름 무려 49일 동안 이어진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상인들은 저마다 목에 수건을 걸고 얼굴에 비오듯이 쏟아지는 땀방울을 훔쳐내기 바빴다. 상점 한켠에는 선풍기가 힘차게 돌고 있지만 벌겋게 달아오른 두 뺨을 식히기엔 역부족이었다.한 40대 상인은 연 종합뉴스 | 김일환 기자, 백승균 기자 | 2013-08-11 18:34 [동정] 허태정 유성구청장 포도축제 개막식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8일 오전 11시 대정동 한우물사거리에서 열리는 제5회 진잠미르포도축제 개막식 참석. 피플 | 충남일보 | 2013-06-27 18:50 비바보령 아카데미 100회 콘서트 [보령] 이제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단 한 시간에 정리한다. 바로크 시대의 비발디, 바흐, 헨델과 같은 거장들부터 고전파시대의 하이든과 모차르트, 그리고 베토벤을 지나 슈베르트, 멘델스존, 러시아의 별이라 불렸던 차이코프스키까지 한 시간 동안 유쾌하게 쏟아내는 조윤범의 프리젠테이션과 콰르텟엑스의 멋진 콘서트가 펼쳐진다.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비바보령 아카데미가 오는 12일 100번째 강의를 맞는다. 100회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강의는 클래식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윤범(클래식 해설가, 콰르텟엑스 리더) 씨의 파워풀한 특강과 현악사중주단인 콰르텟 엑스(QUARTET X)의 콘서트도 함께 한다. 콰르텟엑스의 리더 조윤범은 무궁무진 보령 | 최상현 기자 | 2012-07-05 19:21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