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정부 비축물자를 더 필요한 지역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원자재 수요조사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찾아간다. 이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는 비철금속 등 정부 비축물자 이용업체가 많은 인천(16일), 대구(18일), 부산(24일)에서 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조달청은 알루미늄, 구리, 연, 아연, 주석, 니켈 등 6개 비철금속, 실리콘, 바나듐, 코발트, 망간, 인듐, 리튬, 크롬, 몰리브덴 등 8개 희소금속을 비축하고 있다. 그동안 조달청은 비축 원자재중 일부를 중소기업 대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 원자재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자체 대응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조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간
경제 | 김일환 기자 | 2010-11-15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