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통합·한국당 "북 도발 언제까지 용인하려는지 걱정" 통합·한국당 "북 도발 언제까지 용인하려는지 걱정"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미래통합당과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1대 총선 선거일인 15일 안보 연석회의를 열어 전날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와 전투기 출격 등 무력도발 대책을 논의했다.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남북관계도 안보태세도 원상 복구 시켜야 한다. 우리 안보만 무장해제한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하고 새로운 군사합의를 추진해야 한다"며 "한미 동맹을 강력히 복원하고 한미일 삼각안보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북한이 투표일에 투표도 마음 편히 못하게 만들었는데 북한의 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20-04-15 18:19 홍문표 후보, 전통시장 찾아 민심잡기 행보 홍문표 후보, 전통시장 찾아 민심잡기 행보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맞은 첫 주말인 5일 미래통합당 홍문표 예산홍성 후보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지역 민심행보 청취를 이어갔다.홍문표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선거운동원과 함께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광시운산1구 느티나무 기원제와 전통시장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민심을 직접 챙기며 예산홍성 경제 발전 적임자로 4선의 홍문표 후보를 뽑아 줄 것을 호소했다.특히 이날 예산장에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와 (사)매헌윤봉길 월진회 윤주경 이사가 직접 찾아 예산·홍성군민에게 홍문표 후보 지지를 호소 예산 | 배영준 기자 | 2020-04-06 16:17 총선 열흘 앞으로… 민주 '한몸 마케팅', 통합 '충청권 공략' 총선 열흘 앞으로… 민주 '한몸 마케팅', 통합 '충청권 공략'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4·15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표심을 잡기 위한 여야 정당들의 선거전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총선을 열흘 앞둔 5일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한몸 마케팅'에 불을 붙였고, 미래통합당은 경합지인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달라는 이른바 '코로나 일꾼론'에 메시지를 집중할 방침이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부산(6일), 광주(8일), 대전(10일) 등 정치 | 김인철 기자 | 2020-04-05 14:36 여야, 재난지원금 공방… 총선 기선잡기 나서 여야, 재난지원금 공방… 총선 기선잡기 나서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여야는 4·15 총선을 15일 앞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놓고 공방을 벌이며 선거전 초반 기선제압을 시도했다. 정부는 지난 30일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빠른 전달을 위한 '2차 추경'에 드라이브를 건 반면, 미래통합당은 일회성 지원 대책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배경을 설명하면서 정치 | 전혜원 기자 | 2020-03-31 14:25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순번 재조정… 1번 윤주경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순번 재조정… 1번 윤주경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가 논란 끝에 대거 교체됐다.미래한국당은 2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거인단 투표를 거친 4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이에 앞선 선거인단 투표는 63명 중 38명이 찬성(25명 반대)해 가결됐다.총 40명인 비례대표 후보의 1번은 윤봉길 의사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2번은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이다.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3번,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이 4번에 배치됐다. 애초 1번이던 조수진 전 동아일 정치 | 김인철 기자 | 2020-03-23 18:29 여야 비례정당, 공천심사 박차 여야 비례정당, 공천심사 박차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21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비례대표 정당들이 비례 후보자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미래통합당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 후보 재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미래한국당은 통합당과의 비례대표 공천 갈등 끝에 한선교 전 대표 등 지도부가 사퇴하자 원유철 의원이 새로운 대표로 선출됐다. 공천관리위원장은 배규한 백석대 교수가 맡았다. 미래한국당은 후보등록 일정(26∼27일)을 고려해 추가공모 없이 기존 신청자 531명을 대상으로 공천 심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전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 명단을 수정·보 정치 | 김인철 기자 | 2020-03-22 14:40 여야, 2월 임시국회 개회 합의… 검역법 등 민생법안 처리 전망 여야, 2월 임시국회 개회 합의… 검역법 등 민생법안 처리 전망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여야가 검역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 처리 및 선거구 획정을 위한 2월 임시국회 개회에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윤후덕·자유한국당 김한표·바른미래당 이동섭 등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국회에서 만나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회동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여야는 이번 임시국회를 30일 회기로 열고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상임위원회 등 활동에 이어 본회의에서 주요 법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한다. 이와 함께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 정치 | 김인철 기자 | 2020-02-03 14:19 정치권 변수 된 '신종 코로나'… 여야 온도차 정치권 변수 된 '신종 코로나'… 여야 온도차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와 관련해 여야가 다른 반응을 내놓았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사안인 만큼 정치권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모양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방역태세 강화에 힘을 실으며 당 차원의 총력대응에 나섰다.이해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신종 코로나 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했고 대통령과 총리도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국민 안전에 여야가 따로 없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치 | 김인철 기자 | 2020-01-29 16:09 손학규 "황교안-유승민 '밀당' 가관… 한심한 구태정치" 손학규 "황교안-유승민 '밀당' 가관… 한심한 구태정치" [충남일보 전혜원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3일 보수통합과 관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의 밀당이 가관"이라고 비난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선거철이 다가오고 있긴 한 모양이다. 정치권 곳곳에서 자기 몸값을 올려보려는 노력이 한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황 대표가 통합추진단장으로 원유철 의원을 임명하자 곧바로 복당파인 권성동 의원이 이의를 제기했고, 황 대표는 유 의원이 원 의원과 접촉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알려져 있다"며 "이에 대해 유 의원측은 원한 적이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9-11-13 15:07 한국당, 현역의원 21명 물갈이… 충청권 홍문표 유일 한국당, 현역의원 21명 물갈이… 충청권 홍문표 유일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5일 현역의원 21명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거나 향후 공모에서 배제하기로 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비상대책위원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당은 현재 당협위원장이 아닌 김무성·원유철·최경환·김재원·이우현·엄용수 의원 등 6명의 현역의원에 대해 향후 당협위원장 공모 대상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또 현재 당협위원장인 김정훈·홍문종·권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8-12-16 10:23 여야 충남지사 후보 "민심 잡아라" 여야 충남지사 후보 "민심 잡아라" [충남일보 최솔 기자]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과 휴일, 여야 충남도지사 후보들은 전통시장과 번화가 등 유권자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3일 보령 대천 중앙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어 서천 특화시장과 장항 '꼴갑축제장'을 방문해 민심을 훑었다.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는 같은 날 고향 논산을 찾아 표심을 자극했다. 이 후보는 이날 화지시장에서 "'논산의 아들' 이인제에게 표를 몰아 달라"며 정치 | 최솔 기자 | 2018-06-03 17:37 차기 국회의장 물밑경쟁… 의석·선출시기 변수 차기 국회의장 물밑경쟁… 의석·선출시기 변수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20대 국회 전반기 종료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반기 국회의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국회의장은 입법부 수장이자 국가 의전서열 2위로 국회법에 따라 2년간 국회를 이끌게 된다. 정세균 현 국회의장의 임기는 오는 5월 29일까지다.국회의장은 관행적으로 원내 1당에서 맡아왔다. 이런 이유로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움직임이 더 활발하다.민주당에서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5선의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과 6선인 문희상 이석현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여기에 친노(친 노무현) 좌장으로 꼽히는 7선의 이해찬 의원(세종)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다만 민주당(121석)과 자유한국당(116석)의 의석수가 5석에 불과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8-02-18 11:24 [김강중 칼럼] 불행한 대전市長, 불안한 시민(Ⅱ) [김강중 칼럼] 불행한 대전市長, 불안한 시민(Ⅱ) 개인적으로 위 제목의 칼럼을 다시 쓰지 않기를 희망했다.결론부터 말하자. 민선 6기의 야심찬 ‘행복한 대전, 살맛나는 대전’은 공허하게 끝났다. 마침내 대전시장은 불행하고, 시민도 불안하다. 북핵과 지진, 금리 인상이 아닌 권선택 시장의 유고(有故) 때문이다.꼭 1주일 전, 무고하길 바랐으나 대법의 판결로 권 시장은 시장 직을 상실했다.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재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이다.먼저 3년여 힘겨운 재판에 심신이 지쳐 있을 권 시장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판결 전 답례의 차담(茶談)에서 덕담보다 고언만 드려 송구함이 크다.그는 하루아침 자고나니 전(前) 시장이 되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인생이 그러하듯 권력의 무상함을 저리도록 느꼈을 것 데스크칼럼 | 김강중 선임기자 | 2017-11-21 16:52 [사설] 적폐청산 앞세워 균형 잃어서는 안 된다 정치권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예사롭지 않다. 검찰이 한국e스포츠협회 후원금 수수 및 횡령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전 전 수석의 소환 소식에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검찰이 ‘살아 있는 권력’인 청와대 정무수석을 향해 칼끝을 겨누자 ‘검찰발 사정한파’가 본격적으로 휘몰아치는 게 아니냐며 잔뜩 긴장하는 것 같다.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권의 고위 인사가 부패 혐의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된 것은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 검찰이 자신에 대한 소환 방침을 밝히자 전 전 수석은 대통령에게 누가 될 수 없다면서 사의를 표명하고 결백을 주장했다. 여권 핵심인사가 검찰에 소환된다는 소식에 야당 정치인에게도 사 사설 | 충남일보 | 2017-11-19 18:01 국회 개헌특위, ‘영장청구’제도 불 붙였다! 국회 개헌특위, ‘영장청구’제도 불 붙였다! 70여 년간 지속되어온 ‘영장청구’제도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국회 개헌특위 소속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서산·태안)과 정종섭 의원(대구 동구갑)이 7월 24일 국회에서 ‘국민기본권 보장을 위한 바람직한 개헌 방안 마련 토론회 – 영장청구제도 진단과 모색’을 개최했다.영장청구제도는 1962년 제5차 개헌 이후 헌법에서계속 유지되는 조항으로 개정과 유지에 대한 입장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주제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김형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상겸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헌법상 검사의 영장청구 조항의 의미’,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회입법권 회복과 형사사법제도 정상화를 위한 영장청구 검사독점 헌법조항 폐지론’에 대해 각각 서산 | 송낙인 기자 | 2017-07-25 09:13 한국당 새대표에 홍준표 한국당 새대표에 홍준표 洪 “무능부패정당 희망 없어… 이미 친박당 아니다”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홍 신임 대표는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경쟁자인 신상진, 원유철 후보를 누르고 압도적 표차로 당권을 거머쥐었다.홍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65.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원유철, 신상진 후보 순이었다.홍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72.7%, 여론조사에서는 49.4%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이로써 지난해 12월 16일 이정현 전 대표 체제가 무너진 반년여만에 한국당에 정상적 지도부가 들어서게 됐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치러진 지난 5·9 대선에서 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홍 대표는 대선 패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17-07-03 18:06 자유한국당 오늘 새 지도부 선출 당내 통합·바른정당과 보수적통 경쟁대선 패배 뒤 당 수습·내년 지방선거 준비해야 자유한국당이 3일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한국당은 신상진·홍준표·원유철 후보(이상 기호순) 3인 가운데 당 대표를 선출하고, 이철우·박맹우·김태흠 의원과 이성헌 전 의원 등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4명을 뽑아 새로운 지도부를 꾸리게 된다.지난 대선에서 대선후보였던 홍 후보가 높은 인지도를 쌓은 가운데 원 후보는 19대 국회 말미에 원내대표를 지내며 이름을 알렸고, 신 후보는 나머지 두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지만 인물교체론을 펴고 있다.최고위원에는 김태흠 후보가 충청권을, 이철우·박맹우 후보가 각각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를 지역기반으로 삼아 경쟁에 들어갔고, 이성헌 전 의원과 이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7-07-02 17:38 김태흠, 한국당 최고위원 도전 김태흠, 한국당 최고위원 도전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사진)은 18일 “당원만 빼고 모든 것을 다 바꾸겠다”며 7·3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의 혁신과 변화는 국민과 당원 모두의 명령이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시대의 요구, 역사의 준엄한 요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혁명보다 어렵다는 변화와 혁신은 아무나 말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다. 실천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 김태흠이 해내겠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김 의원은 “혁신실행파일을 만들 '당 혁신위'를 구성해 정당을 위한 이념과 가치를 재정립 하겠다”며 “이념과 지역을 초월한 국민정당으로 재창당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겠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06-18 17:02 한국당·바른정당 당권 경쟁 돌입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당권 도전에 나서는 후보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한국당은 지난 11일 7·3 전당대회에 적용할 경선 룰을 정했다.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5선 원유철 의원의 양자대결로 시작했던 한국당 당권경쟁 레이스는 현재 4선 신상진 의원의 가세로 일단 3파전이 된 분위기다.김병준 국민대 교수와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도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홍 전 지사는 오는 17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19일부터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원유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당은 정치혁명을 이뤄야 한다. 나는 혁명할 준비가 돼 있다"며 사실상 출마의사를 내비쳤다.의사 출신의 신상진 의원은 이번 주 중 출마를 선언할 예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7-06-12 17:15 한국당, 전당대회 선관위 설치… 위원장에 이인제 오는 7월 3일 새 지도부 선출키로재선 의원들, 중진 전대 불출마 요구자유한국당이 29일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관위원장은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맡았다. 한국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선관위원장을 비롯해 김상훈·염동열·이종배·민경욱·최교일·김종석·송희경 의원과 원외 위원 2명(변환봉·이경환), 당 외부 인사로 여성 3명(김미자·김은희·이인실) 등 모두 13명으로 하는 선관위 구성을 의결했다.한국당은 조만간 전대준비위원회도 꾸린다. 위원장은 박맹우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다.전대는 7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으로 후보 등록일은 다음 달 21일이다.전대 방식은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분리해 선출하는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가 유지될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7-05-29 18:1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