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장우 의원 “학자금 대출 장기 미상환자 급증”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장기 미상환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올 6월에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잠정 확인돼 청년 실업 대란을 방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사진)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장기 미상환자 현황’에 따르면 졸업 후 3년이 경과할 때 까지 상환 내역이 없는 채무자 또는 상환이 개시된 후 3년까지 상환액이 대출 원리금의 100분의 5미만인 장기 미상환자는 2013년 368명에서 14년 3625명, 15년 5369명, 16년 7669명으로 해마다 증가해 올 6월 3만2638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다만 올 6월 현재 잠정치는 국세청 등의 소명 절차 등을 거치게 될 경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8 18:09 김태흠 의원 “농어촌공사, 물그릇 바닥난 저수지 5년간 99개소” 김태흠 의원 “농어촌공사, 물그릇 바닥난 저수지 5년간 99개소” 연례적인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농어촌공사 소관 저수지의 수자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사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중 최저 저수율 0%를 기록한 저수지는 99개소로 연평균 20개소 이상이 바닥을 드러냈다.지역별로는 전남이 40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북 18개소, 경남 17개소 등이었으며 경기(10), 강원(6), 전북(6), 충남(2) 등에서도 저수율 하락이 나타났다.특히 경남 밀양의 가산저수지(2013-2015)와 경북 경주 산대저수지(2014-2016), 전남 곡성·구례의 대지저수지(2013-2015) 등은 3년 연속 물그릇이 바닥나며 주변 농민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8 18:09 조승래 의원 “예술인 창작준비금 제도 개선 필요” 조승래 의원 “예술인 창작준비금 제도 개선 필요” 최근 예술인복지재단에서 창작준비금을 신청 선착순으로 지급하겠다고 공고해 서버가 다운되는 등 논란이 된 가운데,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창작준비금의 수혜를 받은 예술인은 총 1만3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제출받은 ‘예술인 창작준비금 수혜현황’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총 1만351명의 예술인이 수혜를 받았으며, 479명은 2015년에 이어 올해 또 지원을 받았다.창작준비금제도는 예술인이 작품 활동을 쉬는 기간 생계 걱정없이 창작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창작준비금은 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활동증명을 받은 예술인 중 자격조건을 충족한 신청 예술인들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며, 2년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8 18:08 학교폭력 “반 친구에게 가장 많이 당해” 학교폭력 “반 친구에게 가장 많이 당해” 폭력의 70% 이상이 초등학교 때 가장 처음 일어나고, 같은 반 친구에게 당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스마트학생복은 2∼9일 스마트학생복 공식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에서 초·중·고교생 총 1만4천67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31%의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 또는 가해 등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학교폭력 피해 학생 중 73%는 ‘초등학교 때 처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했다.과반수인 54.8%의 학생이 ‘초등학교 고학년 때’라고 답했다. 뒤이어 24.4%의 학생들은 ‘중학교 때’, 17.9%의 학생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를 골랐다.어떤 종류의 폭력인지를 묻는 말에는 40. 4%의 학생들이 ‘욕설·험담·협박 등 사회 | 전혜원 기자 | 2017-10-18 17:45 정용기 의원 “교통사고 조장하는 하이패스 구간” 정용기 의원 “교통사고 조장하는 하이패스 구간” 고속도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만든 하이패스 구역이 오히려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사진)은 17일 “톨게이트 부근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해당 구간에서 소모되는 연료 및 시간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도입한 하이패스 구역 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정용기 의원실에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7년 8월말 기준) 하이패스 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212건(사망 6명, 부상 74명)에 이렀다.이들 사고 대부분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좁은 진입로를 통과하다가 구조물이나 다른 차량과 부딪혀서 발생했다.하이패스 구간의 경우 시속 30km로 최고속도 제한을 두고 있지만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7 17:52 박찬우 의원 “휴게소 커피값 60%가 수수료” 박찬우 의원 “휴게소 커피값 60%가 수수료”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 음식의 비싼 가격이 한국도로공사의 임대료, 운영업체로 가는 수수료 때문이라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천안갑·사진)은 17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한번 들르고 마는 소비자들이 값비싼 음식을 사먹는 사이 그 이익의 대부분은 도로공사와 운영업체가 나누어 갖고 입점업체들은 최소한의 마진이라도 남기기 위해 저가의 원부자재를 이용한 질 나쁜 음식을 판매할 수밖에 없는 게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의 운영구조”라고 말했다.한국도로공사↔운영업체↔입점업체로 이어지는 고질적인 갑을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바가지요금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라는 것이다.박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고속도로 휴게소는 189개로, 그 중 161개소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7 17:52 최연혜 의원 “현지 의사소통 불가능한 코트라” 최연혜 의원 “현지 의사소통 불가능한 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직원 해외파견 시험 평가기준이 형편없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사진)이 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KOTRA 해외파견자 중 현지어 구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국어 평가 기준이 낮아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코트라의 직원 해외파견 기준은 YBM이 주관하는 TOEIC, TOEIC SPEAKING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FLEX, FLEX말하기 등 4가지 시험이다.영어권은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 비영어권은 40점 이상이면 해외 파견자 자격을 갖추게 된다.제2외국어의 경우 40점만 받아도 해외파견 대상자가 될 수 있지만, FLEX와 FLEX말하기 시험을 주관하는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7 17:52 강훈식 의원 “단속 무용지물 고속축중기” 강훈식 의원 “단속 무용지물 고속축중기” 국토교통부가 시범운영 중인 고속축중기(과적단속 장비)가 막대한 예산만 투입된 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사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속축중기 현황에 따르면, 경부선을 비롯한 고속도로에 설치된 총 6개소의 고속축중기는 지난 한 해 총 20만6376대의 과적 차량을 검측했다.그러나 국토부는 이 중 53대만 재검측해 고작 20대만 고발하는데 그쳤다.현행 과적단속 체계는 고속축중기에 운행중인 과적차량이 적발되더라도 다시 이동단속반이 차량을 추격, 이동축중기로 다시 한 번 검측 후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속축증기는 지난 2010년 12월 경부선 금호JC-왜관IC 구간에 처음 생긴 이후 총 35억7000만 원의 세금을 투입해 6개소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7 17:51 생리대·마스크도 겉면에 모든 성분 표시 생리대·마스크도 겉면에 모든 성분 표시 생리대 등 의약외품도 내년 10월부터 모든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생리대와 마스크, 구강 청결용 물휴지 등의 의약외품도 허가증 및 신고증에 기재된 모든 성분의 명칭을 용기나 포장에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 9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달 공포 후 1년 뒤부터 시행된다.이와는 별도로 생리대를 제조하는 상위 5개사는 개정 약사법 시행 전에 자율적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 성분을 공개하기로 했다.생리대 등은 몸에 접촉하는 물품으로 표시되지 않은 성분으로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전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특히 생리대의 유해성 문제를 제기한 여성환경연대는 세계 월경의 날(5월 28일)을 앞둔 지 사회 | 전혜원 기자 | 2017-10-17 17:43 국내 최대 중소·벤처 채용박람회 연다 국내 최대 중소·벤처 채용박람회 연다 취업지원관 통해 구직참여 지원, 올해 말까지 구인 구직채용 관련 지원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가 이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함께성장 중소벤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는 중기중앙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벤처기업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12개 중소기업 유관단체가 참여해 설립한 일자리 관련 공동협의체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모든 분야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계 최대 채용박람회다.중소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희망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중소기업계가 앞장서겠다는 의미에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스타트업 등 기업규모별로 채용 경제 | 전혜원 기자 | 2017-10-17 15:46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68.5%… 2주 연속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올라 6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6일 발표한 CBS의 의뢰로 지난 8~13일 성인 3천75명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8%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9월 4주차 주간집계보다 0.8%포인트(p) 오른 68.5%를 나타냈다.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 2일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67.7%로 5주 만에 반등한 데 이어 2주 연속 완만하게 올랐다.부정평가는 0.2%p 내린 25.8%였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5.7%였다.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영남·충청권·호남, 60대 이상·50대·3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결집한 반면 수도권, 20대·40대, 보수층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6 17:54 김태흠 의원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관리부실” 김태흠 의원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관리부실” 농촌진흥청의 연구과제 관리가 매우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사진)이 16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5년간 연구성과가 부실해 중단되거나 폐기된 과제는 총 57건으로 투입된 예산만 106억800만 원에 달했다.제재받은 연구과제 57건 중 27건은 농진청 산하 연구기관이 수행했다.국립식량과학원이 12건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국립축산과학원 7건, 국립농업과학원 6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2건순이었다.외부 공동과제의 경우 대학 수행 연구가 18건이며 지자체 소속 농업기술원 6건, 기업 등 기타가 6건이었다.연구평가는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데 과제결과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두고 이의신청을 받아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6 17:53 이은권 의원 “대전 일부도로 이상준위 검출, 원안위 후속조치 미흡” 이은권 의원 “대전 일부도로 이상준위 검출, 원안위 후속조치 미흡”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사진)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전 유성구 관내 일부도로에서 이상준위가 검출되었지만 원안위의 미흡한 후속조치를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대전 유성구 관내의 한 아스팔트 도로에서 이상준위가 측정됐는데 대기 중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470nSv/h(나노시버트)였다.이는 평균치(173nSv)보다 약 2.7배 높고,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경보설정 기준 '주의준위'에 해당한다.이에 원안위는 조사결과 해당도로에서 하루 2시간씩 최대 측정값의 선량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가정해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사선량은 연간 약 0.095mSv(밀리시버트)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6 17:53 조승래 의원 “문화재청, 도난문화재 관리 총체적 부실” 조승래 의원 “문화재청, 도난문화재 관리 총체적 부실” 문화재청의 도난문화재 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사진)은 16일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도난문화재 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문화재청은 도난 문화재 2만8천260점 중 채 1%에도 미치지 못하는 96점만을 인터폴에 등재했음에도 등재된 목록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11일 언론의 첫 보도가 있은 후 현재까지도 96건 중 24건의 목록은 확인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우리나라 도난문화재 정보를 유일하게 제공하는 홈페이지도 매우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문화재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가지정문화재 중 도난문화재는 총 35건, 283점이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6 17:52 한국, 반도체 관련 특허출원 미·일 등 경쟁국에 뒤져 한국, 반도체 관련 특허출원 미·일 등 경쟁국에 뒤져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 관련 특허출원이 미국과 일본 등 경쟁국에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13일 특허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인 반도체 관련 지난 10년간 특허출원 실적이 미국과 일본에 뒤처졌다.2006년부터 2015년까지 반도체 관련 한국과 미국, 일본의 특허출원 실적을 비교한 결과 미국 2만2595건, 일본 1만8725건이었고, 우리나라는 1만5839건에 머물렀다.2006년에는 2635건으로 3개국 중 가장 많았지만 매년 출원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 2015년 379건에 불과했다.반면 미국은 1229건에 달했고 일본도 우리보다 많은 646건을 출원했다.업체별 특허출원 종합뉴스 | 전혜원 기자 | 2017-10-15 18:08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일괄사퇴 추진에 반발확산 국민의당 혁신기구인 제2창당위원회가 당 개혁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위원장의 일괄사퇴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원외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당내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3일 김태일 제2창당위원장의 요청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역위원장의 일괄사퇴는 당위기의 책임을 전가하는 주객전도 인식에서 나온 것이고, 당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할 수 있는 위험한 시도”라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15일 전했다.협의회측은 또 이 자리에서 “부적절한 시기에 아무런 대안없이 당의 혼란만을 초래하는 작금의 논의는 중단하는 것이 당을 위해서 바람직하고 현재의 낮은 지지율에 대한 주된 책임은 당 지도부에 있다”고 강조했다.[충남일보 전혜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5 17:48 박찬우 의원 “도시재생뉴딜사업에 LH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박찬우 의원 “도시재생뉴딜사업에 LH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새정부 들어 추진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LH가 매년 2조원의 사업비 투자 등 향후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LH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천안갑·사진)은 13일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감에서 “새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으로 수년간 부채를 감축해 온 LH가 2022년 이후가 되면 다시 부채 140조원을 육박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재무상태 변동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68%에 달했던 LH의 부채비율이 올 상반기 320%로 약 140%포인트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새정부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5년간 투입하게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5 17:48 박완주 의원 “농촌진흥청 연구장비 3대 중 1대 노후” 박완주 의원 “농촌진흥청 연구장비 3대 중 1대 노후”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의 연구 장비 중 내용연수 기한을 초과한 노후장비 숫자가 매년 늘고 있지만, 2014년 이후 노후장비 교체 숫자와 예산은 매년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사진)이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농진청 소속기관별 보유 연구장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총 보유 연구 장비 1천515대 중 531대가 내용연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농진청 연구 장비 3대 중 1대는 노후 장비인 것이다.노후장비가 가장 많은 기관은 국립농업과학원으로 540대 중 211대(39%)였고, 원예특작과학원 354대 중 135대(38.1%), 축산과학원 252대 중 84대(34.7%), 식량과학원 379대 중 101대(26.6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5 17:48 강훈식 의원 “임대아파트 관리비, 일반주택 최대 2배” 강훈식 의원 “임대아파트 관리비, 일반주택 최대 2배” 시·도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아파트의 관리비가 일반(분양)주택 관리비보다 평당(3.30㎡) 최대 3000원 가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사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경우에 주택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아파트의 평균관리비는 6095원으로 일반(분양)주택 평균관리비(2977원)보다 최대 2배가량 차이를 보였다. 이는 평균관리비가 가장 낮은 전남의 일반(분양)주택보다(2558원) 2.4배가량 높다.또한 주택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아파트의 경우에 서울, 대전, 경남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당 1000원이 넘었다.일반(분양)주택과 공단에서 관리하는 임대아파트의 관리비의 격차도 지역별로 현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5 17:47 보수 야당 진영 재편 움직임 급물살 타나 보수 야당 진영의 재편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당 대 당’ 통합이 바른정당 자강파 의원들의 완강한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통합파 의원들이 끝내 자강파 설득에 실패할 경우 집단 탈당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따른 것이다.12일 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에 따르면 양당은 보수대통합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구성해 통합을 추진하는 동시에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한국당과 통합파만이 손을 잡는 시나리오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통합파 측에서는 이를 ‘부분통합’이라고 부른다.양당은 일단 통추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통합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당 이철우 최고위원은 13일 당 지도부에 통추위 명단을 보고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이날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7-10-12 18: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