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평양에서 18∼20일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동행한다.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부회장을 포함한 방북단 명단을 발표했다.임 비서실장이 이날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공식수행원은 14명이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이 함께한다. 공식수행원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8-09-1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