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한국 여성인력 활용 적극 확대해야 인구고령화와 남녀차별 등의 이유로 한국내 기업들의 여성인력 활용이 여전히 주요국들에 비해 최하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어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활용 해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세계여성이사협회가 서울에서 정부 주용인사가 참석한 상태에서 3주년 국제포럼을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여성인력 활용문제가 매우 큰 위기감 속에서 문제로 대두됐다.한국 사회가 처한 저출산 고령화, 장기 디플레이션 가능성 등 경제적 악조건 극복은 여성 인력의 적극적 활용에 달려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정부는 여성 장관 30%, 공공기관 여성 임원 의무화, 3년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5 17:28 [사설] 이낙연 총리의 방일에 주목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해 우리 정부 대표 자격으로 오는 22~24일 일본을 방문한다.이 총리실는 일본을 방문해 22일 일왕 즉위식 및 궁정연회, 2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주최하는 연회 등에 참석한다.이 총리는 아베 신조 총리도 만날 예정이다. 또 일본 정계 및 재계 주요 인사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이 총리는 대표적인 지일파로 꼽힌다. 언론인 시절 주일특파원을 지냈고, 의원 시절 한일의원연맹 수석부회장도 맡은바 있다.때문에 이낙연·아베 회담이 성사되면 한·일 국교 수립 이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두 나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4 18:14 [사설] 조국 사퇴 계기로 분열과 정쟁 이제 끝내길 조국 법무부장관이 마침내 사퇴의사를 분명히 함으로써 정가와 국민들 간에 적지않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그동안 문재인대통령의 조국 임명을 둘러싸고 청문 이전부터 청문기간, 또 장관 임명과 이후 지금까지 조국을 둘러싸고 계층간 위화감이 커지고 국론이 극명하게 분열되는 등 큰 파장을 일으켜 왔다.14일 전격 사퇴를 밝힌 조국 법무부장관은 지난 8월 9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기준으로는 66일 만이다.이에 대해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조 장관의 사의를 수락하고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다”며 검찰개혁 후속작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4 18:14 [양형주 칼럼] 왜 무엇인가를 믿어야 할까? [양형주 칼럼] 왜 무엇인가를 믿어야 할까? 신앙에 대해 ‘이런 과학과 이성의 시대에 무슨 믿음이야?’라고 하며 거부하는 분들이 있다.믿음은 나약한 사람들이나 갖는 것이고, 자신에게 보이지도 않는 신을 믿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그러나 과연 사람이 믿음 없이 살 수 있을까?믿음이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치 있는 것처럼 확신하는 행위다.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든 살면서 이런저런 모양의 믿음을 갖고 살도록 창조된 존재이고, 어느 경우에라도 이런저런 종류의 믿음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믿음 없이는 사람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없다.생각해 보라. 우리가 카페에서 편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0-13 15:52 [기고] 안전에 대한 의식제고… 국가발전의 밑거름 된다 [기고] 안전에 대한 의식제고… 국가발전의 밑거름 된다 소위 잘나간다 하는 선진국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체계화되고 정비되어있는 사회안전망일 것이다.국가의 모든 대소사가 일련의 도미노처럼 구성되어 있어 ‘사회안전’ 이라는 블록하나가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와 국가적 손실을 입는다. 이러한 사회적, 국가적 손실을 막기 위해 있는 조직이 바로 소방조직이다. 아무리 사회가 발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사회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성장은 사상누각에 불과한 것이다.이러한 일련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 소방청은 9년 전인 지난 2010년 화재와의 전쟁에 뛰어들었고 기고 | 조종상 안전센터장 서산소방서 예천119 안전센터 | 2019-10-13 15:51 [사설] 충남도의회 ‘충무공 김시민장군함’ 함명 건의 “나라 수호를 위해 제조중인 최정예 신형 이지스함급의 함명을”, “‘충무공 김시민장군함’으로 명명하라”고 소리 높이 외쳤다.지난 11일 충남도의회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영신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을 비롯해 12명이 발의한 ‘충무공 김시민장군 함명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한 의원으로부터 있었다.많은 사람들은 충무공하면 이순신장군만 생각하고 있다. 한 의원은 “충무공 김시민장군은 1554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가전리에서 태어났어도 아직까지 충무공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충남도의회는 충무공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3 15:49 [사설] 돼지열병 매개체 야생멧돼지 저지책 집중해야 휴전선 일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에 들어간 방역당국이 매개체 의심이 커지는 야생멧돼지 저지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비등하다.해마다 이때쯤이면 먹이활동을 위해 민가로까지 나오는 야생멧돼지 활동이 증가하면서 도심까지 출몰하는 숫자가 빈번해지면서 돼지열병의 불안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우려가 커진다.현재 정부는 연천군을 중심으로 2차, 3차 저지선을 설정해 이 일대 사육돼지를 모두 없애는 특단의 조치를 진행중이다.하지만 폐사한 멧돼지들로부터 잇따라 ASF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ASF를 옮기는 매개체가 야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3 15:48 [사설] 부동산 정책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나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서민들이 내집 마련을 하는 데 21년 1개월이 소요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집값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서울의 주택 가격 오름세는 여전하다.서울 시내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올해 3.3㎡ 당 분양가 평균은 3153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는 4년 전보다 53.4%나 폭등한 수치다. 올해 들어서만 30% 가까이 올랐다. 집값이 안 잡히자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은 더욱 멀어지는 분위기다.그렇다고 내 집을 장만했다고 해도 따지고 보면 내 집도 아니다. 집값의 상당 부분을 은행 등 금융기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0 16:12 [사설] 일왕 즉위 계기 한일관계복원 기회 삼길 이달 22일 일본 나루히토 일왕이 즉위식을 갖는 것과 관련 이낙연 총리가 방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직된 한일관계의 복원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많다.안보상의 이유로 자국 입맛대로 자원수출제한을 만들어 한국과 무역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그러나 새 일왕 즉위를 앞두고 한국방문단의 방일일정을 협의하는 모양이다.주지하다시피 일본은 스스로 한국의 경쟁을 의식해서인지 아니면 일부 혐한 우익인사들의 주장이 관철돼서인지 한국의 반도체 등 주요시장 확장을 경계하려는 듯 돌연 핵심소재 수출제한규정을 유독 한국만 강화했다.이에 반해 한국측은 지소미아 연장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0 16:11 [사설] 국회의원의 막말·말장난 막을 장치부터 마련해라 지난 9일, 한글날을 기념하는 573번째 날이지만 정치권의 쏟아지는 말전쟁이 도를 넘으면서 이를 제어해야 할 장치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비등하다.정치권이 지탄받는 말은 크게 막말과 비속어(욕)가 대표적이다. 언제부터인지 이 두가지 해서는 안 될 말들이 습관처럼 터져나오는 것이어서 상도덕인 정도(정치의 도)가 무너진 것은 참담한 현실과 함께 국가의 미래까지 좀먹는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결코 작지 않다.삼권분립이 엄격하게 구분된 대한민국을 움직는 한 축이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다. 하지만 요즘 국회가 '미개화의 산실, 국격을 망가 사설 | 충남일보 | 2019-10-09 15:56 [사설] 길거리 정치 언제까지 봐야 하나 ‘서초동’과 ‘광화문’이 쪼개진 민심을 대변하는 참담한 장소가 되고 있다. 서울 서초동 촛불집회와 광화문 태극기 집회가 거의 주말이되면 일대 차도가 폐쇄되면서 수 많은 인파로 가득 메워지곤 한다.검찰개혁을 외치며 ‘조국 수호’ 피켓을 든 집회와 ‘조국 퇴진’을 부르짖는 맞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한 사람의 거취를 놓고 대한민국이 두 쪽으로 갈라져 끝장대결을 하려는 기세같다.청와대 앞에서는 아스팔트를 방바닥 삼아 밤샘 기도 집회까지 열리고 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통탄스러울 뿐이다. 집회 참석자 숫자도 양쪽 사설 | 충남일보 | 2019-10-09 15:56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직업의 선택’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직업의 선택’ 이야기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 대해 기고하였는데, 오늘은 4차 산업혁명의 마지막으로 미래의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2012년 세계적인 필름 제조업체인 ‘코닥’은 부도 당시 근로자 수가 14만5000명이었는데, 같은 해에 페이스북에 인수된 소셜네트워킹서비스 기업인 ‘인스타그램’은 직원 수는 13명이었다. 그런데 그 기업은 자그마치 한화로 1조가 넘는 돈에 인수되었고 지금도 세계적인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SNS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되고 있다.옥스퍼드대학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Carl Benedikt 논단 | 금진호 목원대학교 겸임교수 | 2019-10-09 14:34 [사설] 황사·미세먼지대책 실효성 높여야 가을로 접어들면서 한반도가 더 이상 깨끗한 하늘을 바라볼 수 없는 계절이 오고있지만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고도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국회 국정감사에서 기상청과 환경부의 부처 이기주의에 황사·미세먼지 예보 엇박자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때문이다.이는 예보기관이 이원화된 것이 원인으로 예보해석도 달라 어이를 상실할 지경이다.지금까지 황사 예보는 기상청이, 미세먼지 예보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맡아 왔다.미세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 PM-2.5(초미세먼지)와 PM 사설 | 충남일보 | 2019-10-07 16:04 [임은정 칼럼] 충남, 한일관계 회복의 중심이 되어야 [임은정 칼럼] 충남, 한일관계 회복의 중심이 되어야 필자는 백제의 옛 수도인 공주로 부임하기 직전까지 일본인들이 소위 ‘천년의 고도(古都)’라고 자랑하는 교토(京都)에서 활동했다.얼마 전 그 시절부터 알고 지낸 일본인 지인이 한국에 오셨다기에 찾아 뵐 기회를 가졌다. 지인은 이번 한국 여행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를 만날 일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했다.우리 국보 제83호인 반가사유상이 교토에서도 가장 오래 된 사원인 고류지에 안치돼 있는 일본 국보 조각부 제1호 ‘미륵보살반가사유상’과 얼마나 닮았을지 직접 보고 싶다고 한 그 지인의 말이 필자에게도 매우 와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19-10-07 15:38 [기고] 수확철(收穫撤)농산물 절도예방(竊盜豫防) 방법제시! [기고] 수확철(收穫撤)농산물 절도예방(竊盜豫防) 방법제시! 어느덧 10월에 문턱에 접어들면서 농촌 지역은 본격적인 수확으로 한창 바쁜 시기가 다가왔다.그러나 이러한 농부의 마음을 짓밟고 농산물을 절도하는 일이 종종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농부에게 농산물이 어떠한 의미인지 너무도 잘 알기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먼저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열거 해 보고자 한다.첫째, 농산물 보관 시 잠금장치와 도난경보기를 설치한다.둘째, 보관 장소에 CCTV를 설치한다. 설치가 어려울 때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해 농산물 보관 장소 주변에 차량을 주차해 놓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10-07 15:37 [사설] 추억의 전국체전이 100주년을 맞았다 올해 전국체전이 100년을 돌아 첫 개최지 였던 서울에서 성화가 밝혔다.마니산과 독도·마라도·임진각에서 채화된 성화는 13일간 전국을 달려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멈췄다.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은 잠실 주경기장을 비롯 72개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전국체전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국의 재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명이 참여로 4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하고 있다.올 전국체전에도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2천87명의 선수단이 뛰고 있다.올 체전에도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총출동해 각 시·도 사설 | 충남일보 | 2019-10-07 15:36 [양형주 칼럼] 희박한 공기 속으로 [양형주 칼럼] 희박한 공기 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는 에베레스트산은 해발이 8848m에 이른다.높다 못해 지금도 게속해서 일 년에 5cm씩 높아지고 있다.가장 높은 산이기에, 해마다 많은 이들이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을 시도한다.게다가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조금씩 눈과 얼음이 줄어들어 등반이 이전보다 훨씬 용이해지자 더 많은 이들이 등반을 시도한다.등반가이자 아웃도어 매거진 저널리스트였던 존 크라카우어는 1996년 5월 등반 원정대와 함께 에베레스트 산을 올랐다. 그런데 등반 도중 12명이 한꺼번에 죽는 참사를 겪는다.직접적인 원인은 영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0-06 14:48 [사설] 둘로 쪼개지는 민심 책임이 누구에 있나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지난 3일 열렸다. 자유한국당은 광화문 집회 참석 인원을 300만 명으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200만 명으로 각각 주장했는데, 현 정부 들어 열린 보수 집회로는 최대 규모였다. 보수정당들은 물론 기독교 쪽 보수단체들, 일부 대학생들의 연합집회까지 보수세력이 망라돼 참여한 결과다. 반대로 지난 달 28일에 이어 5일에도 서울 서초동 일대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며 열린 촛불집회가 맞불을 놓으면서 ‘세 대결’로 벌어지는 양상이다.무엇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사설 | 충남일보 | 2019-10-06 14:47 [사설] 돼지열병 방역관리 빈틈없이 추진돼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고심하는 정부가 접경지역에 집중된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 일대 모든 돼지를 수매, 처분하기로 했다.하지만 사육농가들은 모든 돼지사육환경이 초토화된다면서 다시 정상화될 때까지의 보상도 함께 마련해 줄것을 요구하며 정부방침에 항의하면서 정부가 처리방안을 놓고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지금은 돼지 흑사병으로 알려진 돼지열병의 방역대를 뚫고 전국으로 확산되지나 않을까 하는 조바심으로 전 국민이 긴장하고 있다.더구나 전염원인이 알려지지 않으면서 치사율 100%의 전엽병을 막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점 사설 | 충남일보 | 2019-10-06 14:47 야식먹는 이유는? 여러가지… 건강에는? 백해무익 야식먹는 이유는? 여러가지… 건강에는? 백해무익 # 자영업 종사자 유 씨(32)는 11시부터 9시까지 꼬박 일터에서 보내느라 끼니를 거르는 일이 습관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시간대마다 예약이 잡혀있고,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예약을 잡자니 수익과 직결돼 이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은 것. 결국 일이 끝난 후 귀가해 10시 넘어서 식사 같은 ‘야식’을 먹는 것이 생활화됐다.야식을 먹는 이유는 저마다 다양할 것이다. 유 씨처럼 어쩔 수 없이 먹는 경우, 스트레스에 몸서리치는 경우, 단순히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 하지만 야식이 우리 몸에 불러오는 ‘참사’는 이유를 불문한다. 을지대학교 사회 |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 | 2019-10-03 15: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