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내년 예산심사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주길 여야 정치권의 냉각과 질시가 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내년 국가살림을 결정할 예산심사기간이 다가 왔지만 성의있는 심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비등하다.이번 예산은 문 대통령이 밝힌 것처럼 내년 국가살림을 운용할 매우 중요한 시기에 다루는 예산이다.예산내역도 비중별로 보면 복지예산, 생활예산, 국방예산이 가장 비중이 크다. 나라살림이 안팎으로 어렵고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의 증가 등은 우리사회가 빠른 노령국가로 가는 길 위에 놓여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이는 곧 이들을 돌볼 사회안전망 확대가 따르는 것인데 이 비용이 해마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3 15:25 [사설] 외국 공관 경비 체계 개선에 최선을 다해라 한·미 관계가 그리 좋지 않은 때,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주한미국대사관저에 기습 침입한 혐의로 체포된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회원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구속 됐다.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께 사다리를 이용해 서울 중구 정동 미국대사관저 담을 넘어 마당에 진입한 뒤 미군 지원금 5배 증액 요구를 반대 한다는 플랜카드를 펼쳐 들고 대사관을 점거 시위를 벌였다.이 시위에 가담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17명은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반대를 외쳤다.미 대사관저 난입은 198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2 16:23 [김성윤 칼럼] 링컨 같은 정치지도자가 기다려지는 이유? [김성윤 칼럼] 링컨 같은 정치지도자가 기다려지는 이유?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긴 수염이다. 그런데 링컨은 50세가 되기 전까지 한 번도 수염을 기른 적이 없었다. 그런 그가 수염을 기르게 된 동기중 하나는 한 소녀의 편지 때문이었다.선거에서 번번이 낙선하던 링컨에게 한 소녀가 편지를 보내왔다. 그 당시 링컨은 남부 민주당의 대선후보 존 브레킨리지와 치열한 접전을 벌리고 있었다.그런 와중에 뉴욕 웨스트필드에 사는 11살 소녀 그레이스 베델이 공화당 대선후보이던 링컨에게 다음과 같은 한 장의 편지를 보내왔다.“링컨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훌륭하게 되기를 바라요 데스크칼럼 | 김성윤 전 단국대법장대학장/현 단국대 명예교수 | 2019-10-22 16:23 [사설] 밥값 못하는 국회, 이제라도 유종의 미 거두길 민생현안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국회서 잠자는 중이다. 국회가 놀고 있어서다.오죽 시민단체들까지 나서서 이제 국회가 밥값좀 하라고 하겠는가.시민다체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통산업발전법, 공정거래법, 노동조합법, 가맹사업법·대리점법, 소비자집단소송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라고 정치권에 촉구했다.5개 법률의 개정안을 ‘5대 민생 법안’이라고 부르면서 “20대 국회에 관련 개정안이 84개 제출돼 있고 상임위에서도 충분히 논의가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이 뿐만 아니다. 국회에 계류중인 법안들은 현 정부가 추진중인 규제개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2 16:22 [임은정 칼럼] 미세먼지의 계절, 전기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자 [임은정 칼럼] 미세먼지의 계절, 전기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자 한국은 역시 가을이다. 하늘이 높고 바람 끝이 서늘하니 들숨날숨이 쉬어지고,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니, 그야말로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임을 실감하게 하는 요즘이다.그런데 사실 ‘천고마비’의 어원은 그리 낭만적이지 않았다고 한다. 수천 년간 중국 백성들에게 두려움에 대상이었던 흉노족(匈奴族)은 그 엄청난 기동력으로 중국 북방을 휩쓸고 다니다가 바람처럼 사라지곤 했다고 하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이란 이제 가을이 깊어 말이 살찌는 때라 곧 흉노족이 들이닥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한다.푸른 가을 데스크칼럼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2019-10-21 15:44 [사설] 독감, 백신 예방 접종이 필수다 독감은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에 주기적으로 항원성의 변이가 일어나 유행으로 번지는데 일단 유행이 시작되면 전파가 빨라서 의료 및 사회적인 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현재까지는 인플루엔자에 대하여 효과적인 특효약이 없으므로 백신에 의한 예방대책이 절대적이다.질병관리본부는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어린이와 어르신(75살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접종에 들어갔다. 22일부터는 65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실시된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B형, C형)가 호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1 15:43 [사설] 국민들의 공정사회 요구 안들리는가 안팎으로 화급한 정세 속에서도 집안싸움만 하는 나라꼴을 한탄하는 목소리가 높다. 주변국들은 군비를 강화하고 경제잇속을 챙기는 등 국익신장과 국민안위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데 한국은 유독 정쟁에 집안 말아먹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특히 중요한 3법시스템이 어긋나 서로의 주장만 있고 타협은 없으며 자기이득만을 관철하기 위한 극단적 집단이기주의에 함몰돼 있음을 말한다.이 중에 정치권의 역할부재에 대한 지적이 가장 심각하다. 국론을 모아 논의를 통해 입법지원을 감당하는 국회는 오직 정쟁만으로 자신들의 기득을 채우는 사안에 몰두하면서 국민들까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1 15:41 [양형주 칼럼] 목적이 있는 우주 [양형주 칼럼] 목적이 있는 우주 우주에는 분명한 출발점이 있다.2012년 물리학계에서 발견한 힉스 입자는 이를 잘 보여준다.힉스 입자는 우주 태초의 대폭발이 일어날 때 물질에 질량을 부여한 입자로 알려져 있다.힉스 입자로 인해 온 우주에 질량이 있는 물질이 생겨나게 됐고, 이는 우주의 처음 시작에 분명한 출발점이 있음을 시사한다.우주의 대폭발과 더불어 시간과 공간도 생겨나게 됐다.또한 우주는 분명한 종착점이 있다. 우주는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 점점 소멸을 향해 가고 있음이 입증됐다.우주의 생성소멸을 일으키는 가용한 에너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이 엔트로피 법칙에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10-20 16:46 [사설] 정신 나간 대학 교수 엄벌해라 대학교수의 논문에서 미성년 자녀인 중고교생을 자신의 논문에 공저자로 올린 교수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부가 국내 15개 대학 교수의 중고교생 공저자 논문을 특별감사한 결과 245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 15개 대학에서 감사 결과 115건이 적발됐고 감사 대상이 아닌 30개교에서 130건 등 모두 245건의 미성년 공저자 논문이 확인됐다. 2017년부터 실시된 실태조사 결과를 지금까지 종합하면 미성년 공저자 논문은 총 85개교에서 794건이나 됐다.이 때문에 교육부에 추가 제보 등이 잇따르고 있어 이런 부정한 논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0 16:45 [사설] 침체국면 위기 다가온 경제활력에 총력 집중해야 한국 경제가 2008년 경제위기 이후 가장 침체된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는 잇따른 경고가 울리면서 경제활력을 위한 집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비등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 경제가 2%대를 너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고 한국은행도 이같은 경기하강을 막는데 적극적으로 금리운용에 뛰어들면서 올해우리 경제가 처한 여려움을 실감케 하고 있다.이처럼 지속되는경기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한 한은의 금리인하 조치는 건설투자와 수출,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한 가운데 소비증가세가 약화하면서 성장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사설 | 충남일보 | 2019-10-20 16:45 [기고] 심혈관 질환, 일교차 큰 환절기 더 주의를 [기고] 심혈관 질환, 일교차 큰 환절기 더 주의를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2019년 10월 중순부터 기온 변화가 크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는 예보가 있다. 이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기온차가 심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추운 날씨에 심뇌혈관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수가 증가해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게 되면서 이러한 효과가 종합되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뇌출혈의 위험도가 증가되는 것이다.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주요 사망원인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 기고 | 이형익 소방경 논산소방서 강경119안전센터 | 2019-10-17 16:48 [사설] ‘검찰개혁’ 성공을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검의 감찰 방안, 법무부의 2차적인 감찰 방안이 실효적으로 작동하고 활성화돼 검찰 내에 강력한 자기정화 기능이 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청와대에서 법무부 차관과 검찰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그리고 문 대통령은 “준비가 되면 직접 보고를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는 검찰 내부의 각종 비리에 대해 ‘셀프 감찰’ 등으로 제대로 감찰이나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일 것이다.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검찰 내부는 물론 법무부 역시 비위를 저지른 관계자에 대한 실질적 감찰 권한을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7 16:48 [사설] 경직된 한일관계 회복을 기대한다 일본 우익 아베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일본이 ‘보통국가’도 아닌 ‘중류급 국가’로 회귀하고 있다는 일본네 기업CEO의 쓴소리가 일본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어서 주목된다.이 기업CEO는 한 방송인터뷰에 출연해 일본이 30년동안 잘못된 정책을 지향한 나머지 누구하나 초인류기업에 나서는 기업이 없고 제조업 중심에 안주하는 바람에 일본이 중류국가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이는 일본을 이끄는 책임있는 기업인의 쓴소리라는 점에서 아베코드에 맞춰 입을 다물고 있는 다른 기업인과 정치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알려진 바 일본이 한국을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7 16:47 예산군, 내진설계 확보율 63.8%로 충남도내 가장 앞서 예산군, 내진설계 확보율 63.8%로 충남도내 가장 앞서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최근 국내에서도 잦은 지진발생으로 건축물의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내진설계 확보율 63.8%로 충청남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다음해인 2017년 11월 15일에는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고 최근까지 크고 작은 지진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확산됐다.군은 이러한 상황에 발 지역소식 | 배영준 기자 | 2019-10-17 14:52 세종시, 39억 투입 고품질 ‘싱싱세종쌀’ 판매 주력 세종시, 39억 투입 고품질 ‘싱싱세종쌀’ 판매 주력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쌀 생산면적 확대를 위해 고품질 ‘싱싱세종쌀’ 만들기에 주력한다.싱싱세종쌀은 생산단수가 적고 밥맛 좋은 삼광쌀로, 세종통합RPC와 농가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부터 매입까지 관리하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했다.이외에도 시는 고품질 쌀 생산정책의 일환으로 위해 못자리 상토 맞춤형 비료,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장려금 지급, 농기계 및 벼 건조보관 창고 설치 등에 총 39억 4500만 원을 투입했다.특히 고품질 쌀 생산 확대를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9-10-17 10:18 [사설] 악성댓글 이대로 방치해도 되는가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자살로 인한 사망이라는데 그동안 설리는 악성댓글로 적지않은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이제서야 사회 전반에 연예인을 표적으로 하는 무차별 악성댓글에 대한 장치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또 일각에서는 이런 무차별 공격을 방어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이번 설리의 죽음은 이같은 사고가 생길때만 반짝 하고 말았던 사회적 관심에 비하면 SNS의 개방성과 통제하지 않는 제도권의 무책임이 잔인한 상업성 만큼이나 통제받지 않는 폐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6 18:43 [사설] 현 정권의 심판, 내년 총선이 성적표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4월15일)가 6개월 로 다가왔다.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이고, 2022년 3월 대통령선거의 전초전격이어서 여야의 대격전이 예상된다.특히 문 정부의 오만과 독주의 국정 운영에 대한 민심이 표출되는 선거로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당, 정은 조 장관 임명 전까지만 해도 총선에서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낙관했을 개연성이 크다.그래서 세금 퍼주기에다 정권 지지 지역에 대한 예산·국책사업 몰아주기로 총선 승리를 가져오는 요인으로 꼽았다.이런 상황에서 불법 투성이의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자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6 18:43 [기고]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交通事故) 예방방법! [기고]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交通事故) 예방방법!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수확철이 접어들면서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이 잦아지면서 교통사고가 비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특히 수확철인 10월에 발생하는 농기계 교통사고가 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나 교통안전 법규 미준수가 대부분 이다.이에 따라 필자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을 몇 가지 제안 하고자 한다. 첫째, 자동차 운전자는 지역적. 계절적 특성을 반드시 숙지해야 하며, 특히 한산한 시골도로에서 과속을 하지 말아야 한다.둘째, 수확철인 가을엔 큰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10-16 18:41 치매환자·가족에게 휴식·재충전 기회 제공 치매환자·가족에게 휴식·재충전 기회 제공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6일 공주 마곡사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등 70여 명을 초청해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부양부담을 겪고 있는 가족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마곡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된 힐링여행은 숲이 주는 생명과 건강 밥상, 인류전통의 통찰의 지혜를 체험하고, 숲과 나무, 꽃, 산새 등 자연을 느끼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됐다.권근용 보건소장은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 종합뉴스 | 한내국 기자 | 2019-10-16 11:49 [사설] 불필요한 싸움과 논쟁은 버려야 한다 ‘윤석열 검찰총장 별장 접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관계자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별장 성접대’ 사건 수사단장이었던 여환섭 대구지검장이 대구지검 국정감사에서 “수사기록에서 윤 총장의 이름을 본적이 없다”고 말 했다.또 별장 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도 변호인을 통해 “윤 총장을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없다”고 전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총괄팀장였던 김영희 변호사 역시 보도가 “허위사실로 평가한다”고 말했다.당시 공직자 인사 검증을 책임지는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보도 내용에 대 사설 | 충남일보 | 2019-10-15 17: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