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사법 개정에 오히려 눈물 흘리는 시간강사들 강사법 개정에 오히려 눈물 흘리는 시간강사들 대학의 시간강사가 대량 해고되고 강단에서 타의에 의해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대학원을 마친 고학력의 강사들이 ‘잉여인간’으로 취급받으며 거리로 내몰리고 있지만 대학 당국 뿐 아니라 어느 누구도 여기에 대한 일언반구조차 없는 실정이다. 대학의 위기이고 교육행정의 폭거이다.지난해에 비하여 시간강사가 담당하던 강좌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또한 소규모의 강좌도 줄었다. 학생들은 ‘수강신청 전쟁’을 치르며 콩나물시루 같은 수업을 들어야 하고, 또한 전임교수들은 과중한 강의 부담에 학문적 업적을 쌓는 연구를 기대하기가 더욱 요원해지는 일 기고 | 탄탄스님 | 2019-08-05 14:47 [기고] 가정폭력 씨앗 근절해야 [기고] 가정폭력 씨앗 근절해야 우리나라 인구 중 약 절반이상은 남,녀가 함께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아름다운 가정생활을 이루기 위해 서로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가정생활을 하면서 사회적인 부분으로 인한 문제, 가정 내부의 문제로 인하여 사소한 다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다툼이 물리력으로 번지게 되면 큰 문제가 된다.바로 ‘가정폭력’을 지칭하는 문제로서 가정에서 일어나는 폭행을 더 이상 남의 가정사가 아닌 국가와 사회에서 적극 개입하여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다루어야 할 이유가 있다.우선 가정폭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재범률이 매우 높은 기고 | 태안경찰서 경사 유현진 | 2019-08-05 11:06 [양형주 칼럼] 난 왜 저 사람이 싫을까? [양형주 칼럼] 난 왜 저 사람이 싫을까? 계절이 변화하는 봄이나 가을이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꽤 많다.어릴 때는 꽃가루에 노출 돼도 알레르기 증상이 없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더니, 점점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우리 몸은 평소에 피부나 점막의 표면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가 몸을 보호한다.꽃가루나 음식물이 들어오려고 해도 상피세포라는 방어벽에 막혀 체내로 침입할 수 없다.그런데 환절기 때 감기에 걸려 기관지 점막이 약해지거나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방어벽이 무너져 이물질이 침입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이물질은 표피를 데스크칼럼 | 양형주 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 | 2019-08-04 17:34 [기고] 인권침해 이젠 절대로 안 됩니다! [기고] 인권침해 이젠 절대로 안 됩니다! 과거 우리경찰은 인권을 자유권 위주로 개념을 정립한 적이 있었다.그러나 공권력 남용으로 인한 인권침해를 하지 않으면 된다는 소극적 인권개념의 인식으로 고문·가혹행위·폭행 등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그러나 국민들은 적법절차 준수는 물론 범죄로부터의 보호, 사회적 약자보호, 인권실현 등 경찰의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미흡할 경우 불만족이 발생하고 인권침해라고 느끼는 등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경찰활동은 국민과의 괴리감을 좁히고 국민의 인권 눈높이에 발맞춰 기존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8-04 17:30 [사설] 아베 폭주 이기는 외교 역량 기대한다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불만으로 일본 내각이 한국을 백색국가 대상으로 선정,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가 명단(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시행령이 공포되면 이달 하순 발효케 된다.산업계에선 수출 통제에 들어간 반도체·디스플레이 3개 소재 외 식품과 목재를 제외한 첨단 소재와 전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1100여 품목이 영향받을 것으로 본다. 이들 일본산 부품소재의 한국 수출이 대폭 까다로워 지게 됐다.백색국가 배제로 영향받을 소재·부품은 당초 1100여 개가 영향받을 것으로 분석됐지만, 정부는 백색국가 배제조치로 159개 사설 | 충남일보 | 2019-08-04 17:28 [사설] 日, 소녀상 국제예술제 중단시켜… 민주국가 맞나 엄연한 역사에 눈감고, 인권 감수성 수준을 드러내는 일본 정부의 비상식을 보여주는 사건이 또 일어났다.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불만을 품은 일본 정부가 한국 기업을 상대로 수출규제를 단행해 한일 관계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최대 위기에 처했다.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자국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강제로 중단시켰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과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의 일방적인 통보로 그렇게 됐다.소녀상이 출품된 ‘표현의 부자유, 그 후’ 전시 사설 | 충남일보 | 2019-08-04 17:28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은 뗄 수 없는 관계다.먹히고 먹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번식을 위해 서로 의존하기도 한다.초식동물이 열매를 먹어 씨를 똥으로 옮기기도, 벌이나 나비가 꽃가루를 발에 묻혀 옮겨 수정한다.지렁이는 땅속을 기어 다니며 산소공급은 물론 땅을 기름지게 해 씨앗이 발아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바람은 씨앗을 멀리 날려 보내 새로운 곳에 터전을 잡아 싹이 트고 자라서 꽃을 피워 벌과 나비에게 먹이를 제공한다.벌 지렁이 나비 바람 그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다. 벌과 나비가 없으면 수정을 못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못하고 지렁이가 데스크칼럼 | 충남일보 | 2019-08-01 16:09 [사설] 정부·정치권·대학 모두 힘 합쳐야 한다 이 달 부터 대학 강사법이 시행됐다. 2010년 고달픈 처지를 비관해 조선대 시간강사가 목숨을 끊은 후 이듬해 강사법이 제정된 지 무려 8년 만이다. 대학 반발로 4차례나 유예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시행에 들어갔지만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대학들이 재정난을 이유로 기존 강사들을 대량 해고하거나 강의를 대폭 줄였고 법 시행과 함께 구조조정이 노골적으로 번졌다.대학 강사들의 처우 개선을 골자로 하고 있는 이 법이 되레 강사들의 고용 안정을 해치는 역설이 빚어지고 있다.서울 주요 5개 대학은 법 시행에 앞서 올 1학기에 주로 강사들이 맡는 사설 | 충남일보 | 2019-08-01 16:05 [사설] 美 금리인하… 경제활력 찾도록 총력 기울여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년 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렸다. 시중의 돈을 회수하는 이른바 ‘양적 긴축’ 정책도 당초 예정보다 2개월 앞당겨 조기 종료키로 했다.우리나라도 이에 앞서 지난달 금리를 내린 바 있어 기조가 같다고 볼 수 있지만 이번 미국의 통화정책은 새삼 부럽게 느껴진다. 우리보다 훨씬 여유있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선제조치를 했기 때문이다.미국의 이번 금리 인하는 ‘보험성 인하’로 평가된다. 지금도 미국 경제가 나쁘지 않지만 앞으로 경기둔화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험 드는 마음으로 금리 사설 | 충남일보 | 2019-08-01 16:04 [기고] 화마(火魔) 잡는 주택용 소방시설 [기고] 화마(火魔) 잡는 주택용 소방시설 소방관으로 활동하면서 안타깝고 씁쓸한 화재현장을 수도 없이 겪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주무시다가 화재로 아까운 목숨을 잃고 잠깐의 실수로 한평생 살던 터전을 잃어 슬픔에 빠져 있는 화재피해 주민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애잔함과 함께 슬며시 부아가 치밀기도 한다.이런 화재사건을 접할 때마다 집에 소화기 1대만 비치해 놨어도, 방안에 화재경보기가 설치돼 있었다면 어쩌면 이런 재난과 아픔을 피해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더불어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하고 있는지 기고 | 박황제 한산119센터장 | 2019-08-01 14:31 [충남시론] 한·미 동맹은 한반도에서 선택 아닌 필수 [충남시론] 한·미 동맹은 한반도에서 선택 아닌 필수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동맹은 문제가 없다”는 말을 자주 한다. 최근 정전협정 기념일에서도 “한·미 동맹은 양국 국민의 우정과 신뢰 속에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해 왔다”고 말 했다. 국가 간의 관계는 대통령이 이상 없다고 강조한다고 해서 정상이 되지 않는다.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는 양상이다. 한일 갈등에다 러시아 군용기의 우리 영공 침범에 이어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연 이어 발사하는 등 상황이 불안하다.이런 한반도 상황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이 만난 지 근 한 달 만의 일이다. 이번 북 데스크칼럼 | 임명섭 주필 | 2019-07-31 16:22 [사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런 일까지 생겼나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대일 외교 최전선에서 터진 성추행 의혹은 정말 낯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외교부에 기강이 있는지 따져 묻기조차 민망할 정도다.외교부에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는데 일본 주재 총영사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피해 여직원이 성추행 사실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고, 권익위가 사실관계 확인을 경찰에 수사 의뢰함으로 밝혀졌다.한국 외교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렸지만 외교부 공무원들의 일탈행위는 그칠 줄 모랐다. 하필이면 일본과 무역분쟁이 벌어진 시점에 사설 | 충남일보 | 2019-07-31 16:21 [사설] 미국도 중재 나서… 한·일 대화 실마리 찾자 미국 측이 한일 갈등과 관련해 일정 기간 분쟁을 일단 멈추는 일종의 ‘분쟁 중지 협정’(standstill agreement)에 합의하도록 한국과 일본에 촉구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미국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한 이 보도는 당국자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보도대로라면 트럼프 행정부가 이 문제에 본격적인 중재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이번 주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이 문제를 중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강경화 외교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사설 | 충남일보 | 2019-07-31 16:21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빅데이터 경제학’ 이야기 [금진호 경제칼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빅데이터 경제학’ 이야기 하반기 채용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다. 그런데 새로운 복병이 등장했다. 인공지능(AI)으로 사람을 분석하고 면접을 한다. 인공지능이 사람을 평가하는 시대가 됐는데 핵심은 데이터다. 인공지능이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스스로 최적의 사람을 찾아낸다.요즘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우리 주변에는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생산되는 '빅데이터(Big Data)' 환경이 도래되었다. 방대한 데이터들이 모이면서 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들로 인해 기존에 상상하지 못한 고도의 성장이 이뤄지기 시작했 논단 | 금진호 목원대 겸임교수 | 2019-07-31 14:34 [기고] 갑질횡포 조속히 청산하자 [기고] 갑질횡포 조속히 청산하자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는 각 분야에서 독버섯처럼 갑질 횡포가 만연해 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약자에게 부당 행위를 시키는 불법행위로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사회 구성원 간에 불신과 위화감을 조성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우리 경찰에서는 직장 내 갑질 횡포를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갑질 횡포는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또 갑질 횡포는 가해자· 피해자 간 이해관계로 인해 음성화 되는 경향이 있어 경찰의 적극적인 홍보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이 병행돼야 실질적 단속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나 기존 기고 | 방준호 경위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 2019-07-30 15:26 [사설]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을 불러온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한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민간 차원에서는 “일본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이른바 ‘보이콧 재팬’ 운동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까지 참여하고 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없는 일본 아베 정부의 각성과 보복적 수출 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의미이다.일본 정부가 반도체 등 한국 경제의 기둥이 되는 핵심 제품의 원료와 부품 수출을 막으면 당장 국내 기업들이 타격을 입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한국 기업도 자급자족하든 사설 | 충남일보 | 2019-07-30 15:24 [사설] ‘추경·안보국회’ 타협 늦었지만 다행이다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본, 러시아, 중국 규탄·유감 결의안 처리를 위해 다음 달 1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오랜만에 이런 내용의 의사일정 합의 소식을 전했다.3당 원내대표들이 드물게도 의회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 양보하고 타협한 것은 바람직하다. 매우 늦은 결정이지만 다행이다. 오전에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을 포함한 여야 5당 사무총장이 모여서 민간, 정부와 함께하는 ‘일본 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를 만들기로 합의한 데 이은 것이어서 모처럼 국 사설 | 충남일보 | 2019-07-30 15:23 [한내국 칼럼] “한일 대립, 국가생존권 문제다” [한내국 칼럼] “한일 대립, 국가생존권 문제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과 한국 간 무역전쟁이 터졌다. 이런 사이 독도를 두고 러시아가 영공침범을 시도했고 북한은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침묵했다.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도 마찬가지다.무역전쟁으로 촉발한 이른바 경제충돌로 미국이 중국을 공격했고 일본이 한국을 공격했다. 이들 두 국가의 공격형태는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미국과 일본의 무역전쟁 동기는 상대국에 대한 불안이 원인이다. 중국이 G2로 급성장하면서 미국중심의 세계질서를 위협하고 이를 견제하려는 미국이 보복을 감행하면서 발발했으며 현재진행형이다.일본 데스크칼럼 | 한내국 세종본부 국장 | 2019-07-29 15:52 [사설] 교육,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방향 전북 전주 상산고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교육부는 전북교육청이 내린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부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산고는 ‘원조 자사고’로 불리는 민족사관고, 하나고와 함께 앞으로 5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하지만 안산 동산고와 군산 중앙고는 지정취소가 확정됐다. 교육부가 전주 상산고를 구제하기로 최종결정한 데는 해당 교육청의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 지표가 재량권을 일탈 또는 남용한 것이고 평가의 적정성도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같은 결정은 교육부가 자사고의 전환 과정서 절차 사설 | 충남일보 | 2019-07-29 15:50 [사설] 임박한 日추가보복에 국가역량 총동원 대응해야 일본의 추가 경제보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취소하는 등 청와대와 정부가 총력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문 대통령은 당초 29일부터 휴가를 쓰기로 했으나 일본의 수출규제,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추가경정예산안 등 산적한 현안이 휴가를 어렵게 했다.이낙연 국무총리도 다음 달 떠나기로 한 휴가를 취소했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단 하루만 쓰려던 휴가 계획을 포기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휴가 일정을 취소했다.대통령과 고위 당국자들의 여름 휴가는 휴식과 사설 | 충남일보 | 2019-07-29 15: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