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 ‘국민 연금법 개정안’ 제출 열린우리당이 이번 주중에 새로운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열린우리당 간사인 강기정 의원은 “민주당, 통합신당모임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화요일(10일)쯤 새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새로운 개정안은 기존 개정안의 보험료율 12.9%나 급여 수준 50%를 약간 조정한 내용을 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제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제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모두 부결됐었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8 17:14 한나라 대선후보 ‘경선 경쟁’ 치열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 후보자등록일이 5월초로 임박하면서 당내 대선주자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9일부터 관광과 IT강국인 두바이와 인도로 해외정책탐사에 나선데 반해 박근혜 전 대표는 수도권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전 시장은 이날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두바이와 인도로 해외정책탐사길에 나섰다. 산유국에서 관광국가로 변신하고 있는 두바이에선 160층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버즈두바이’건설현장과 바다위의 인공도시 ‘팜 아일랜드’ 등 두바이의 변화상을 둘러볼 예정이다. 두바이 정부는 2010년까지 팜 아일랜드 조성을 끝내고 미국의 라스베이거스를 능가하는 레저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갖고 있다. 140억 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팜 아일랜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08 17:14 한나라 ‘유괴 방지 CCTV 의무화’ 추진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어린이 유괴를 막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폐쇄회로 TV를 설치토록 의무화하는 조치 등을 담은 관련법 개정안 5건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비롯 개정안 5건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어린이와 학생보호구역 내에 CCTV를 반드시 설치토록 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유괴예방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토록 했다. 또 수사기관은 아동범죄 전문수사팀과 유괴범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전기통신사업자는 아동유괴 수사 관련 정보와 자료를 수사기관으로부터 요청받을 경우 즉각 제공하도록 법제화했다. 안 의원은 7일 “어린이들이 유괴.살해 등의 강력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대책은 국가 과제로 추진돼야 한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08 17:13 MB “한미 FTA 실행은 차기 정권 몫” 이명박(MB) 전 서울시장이 한미 자유무역 협정의 실행은 차기 정권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시장은 7일 오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희망인천창조포럼’ 창립총회 축사에서 “현 정권은 한미 FTA에 서명하는 것으로 의무를 다하고 다음 정권이 이를 맡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비교적 경험 있는 사람들이 많은 한나라당의 역할이 더 커졌다”며 “정권을 잡은 뒤 해야 할 역할 가운데 하나인 FTA에 대한 대응을 지금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국회가 지역 사정에 따라 반대하고 찬성할 게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며 “오랜 시간을 끌게 되면 피해는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08 17:12 유시민 전격 ‘사의표명’ 정치권 구도개편 ‘촉각’ 우리당, 당 복귀 내분 격화될까 우려노대통령, 사표수리 유보 속 배경 경계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격 사의를 표명하고 나서자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등 정치권은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고 그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 장관은 사의표명 하루만인 7일 “국민연금법을 손보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지를 국민들에게 전할 수단이 달리 없어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법은 현 세대가 이익을 보고 미래 세대는 손해를 보는데 현 세대 유권자들을 바라보는 현재의 국회의원들에게 마냥 믿고 맡기기에는 위험성이 너무 크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범여권을 포함한 정치권은 유 장관의 이 같은 갑작스런 장관직 사의표명에 어떤 배경이 깔려 있을 것으로 보고 경계하고 있다. 한나라당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08 17:12 김재경·박희진 시의원, 대한결핵협회 감사패 김재경·박희진 시의원, 대한결핵협회 감사패 대전시의회 김재경, 박희진 시의원은 각각 6일 오후 2시 부의장실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장 감사패를 받는다. 제35회 보건의 날(7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마련한 이 감사패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경 시의원과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이면서 평소 국가 결핵사업과 보건분야에 관심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희진 시의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증정하는 것이다. 대전·충남결핵협회 관계자는 “결핵에 대한 심각성을 홍보하고 크리스마스실 판촉과 국가결핵 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두 시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홍보,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치 | 권기택 기자 | 2007-04-05 18:58 “시간 강사도 근로자” 대법원 제3부 판결 대학교 시간강사도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는 5일 근로복지공단이 시간강사들을 근로자로 보고 학교법인에 산재보험료 등을 부과한 데 반발, 55개 학교법인이 산재보험료 부과를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대학교 시간강사들은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사용자에게 근로를 제공하기 때문에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봐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시간강사가 구체적인 강의 내용 등에 관해 학교의 지휘나 감독을 받지 않는 것은 지적 활동인 강의 업무의 특성일 뿐 시간강사가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5 18:56 노사발전재단’공식 출범 민노총 불참 ‘반쪽자리’ 우리나라 최초의 노사공동기구인 노사발전재단이 5일 공식 출범했으나, 민주노총의 참여가 없는 반쪽자리에 불과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사회적 이슈와 관계 깊은 노사문제는 노사정 3자의 협의틀 안에서 조정해왔다. 노사간 불신이 커 원만한 교섭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3자협의의 틀이 앞으론 노사 양자간 자율적 협의의 틀로 조금씩 변경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노사공동기구인 노사발전재단이 무려 3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이날 공식출범했기 때문이다. 재단은 앞으로 노사 공동으로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전직 훈련취약계층 복지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적 협의기구란 성격에 맞춰 사업에 필요한 기금 3천억원 가운데 절반은 정부가 지원하지만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5 18:55 野, 정부와 정책협의 의회권력 이동 실감 국회내 제 1당으로 부상한 한나라당이 처음으로 정부부처와 정책협의를 갖는 등 원내주도권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의 전면에 나섰다. 김신일 교육부장관은 5일 오전 한나라당 권철현 교육위원장과 이주호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교육위원들과 첫 ‘정책협의’를 가졌다. 정부가 정책협의의 파트너인 여당이 없는 상황에서 원내 1당인 한나라당과 정책협의, 사실상 당정협의를 갖는 것은 참여정부 들어 처음이다. 교육부는 이날 한나라당과의 정책협의회에서 ‘로스쿨법’과 ‘국립대 특수법인화법’ 제정안 등 4월 임시국회(제 267회)에서 처리할 주요입법안을 보고하고, 한나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또 2008학년도 대입제도를 설명하고, 대학등록금 문제와 교복값, 스승의 날 변경 등 교육현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05 18:51 “한미 FTA 지지율 겨우 50%” 5일 오전 국회에서 대선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권영길 원내대표는 “한미 FTA에 대한 현재의 지지율은 수치상일 뿐 내용에 대한 것이 아니다”며 ‘한-미 FTA’ 에 대한 언론의 보도 태도를 강력 비판했다. 권 대표는 “(한-미 FTA 체결 찬성)50% 정도가 말이 되느냐”고 반문하며 “70%는 나와야 정부가 예산을 쏟은 값을 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FTA 비준 문제에 대해서도 “18대 국회로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권 대표는 “오는 18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5 18:48 한나라당 FTA 특위“찬성 문제” 한나라당 내에서 FTA에 반대커나 유보적 입장인 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미 FTA 피해조사대책특위는 5일 첫 회의를 열고 권오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을 특위 위원장에 선임했다. 권 특위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은 아직 당론이 결정되지 않았으며 일방적으로 FTA 찬성 입장으로 비춰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문제점과 피해분야에 대한 철저한 현장위주의 실사를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어 “현재 특위 위원은 33명으로 구성됐으나 향후 위원수를 늘려갈 예정”이라며 “향후 수주간 농민과 중소기업, 제약회사 종사자와 노동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FTA협상 체결시 피해정도를 파악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5 18:48 政 “개성공단 외 지역, 역외가공지역 지정”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5일 “한미 FTA 협정문은 한미 양국간 최종 확인절차가 끝나는 대로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가급적 조속히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열린 정례언론설명회에서 “정부는 앞으로 한미 FTA 협상내용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개성공단 합의내용과 관련, “양국간 해석차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한미 양측이 채택한 부속서에 한반도 비핵화 진전 등 일정요건 하에 역외가공지역을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며 “개성공단을 직접적으로 특정한 것은 아니지만 당연히 이를 주 대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부총리는 그러면서 “나아가 개성공단을 포함한 다른 지역도 요건이 충족되면 역외가공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길이 열려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05 18:47 與 “정치인에 좌우되는 시대 끝났다” 장영달 “김근태·천정배 FTA 찬반 논쟁하자”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5일 박상천 민주당 신임 대표가 열린우리당과 당대 당 통합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 관련 “대통합은 정당의 지도자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도 중요하나 민주개혁진영의 유권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정 의장은 이날 통합신당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개혁진영이 대통합을 하라는 확고한 입장이기 때문에 모든 정파가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정치인들의 손에 의해 정치가 좌지우지되는 시기는 끝났다고 봐 크게 걱정치 않는다”며 “양자 통합보단 대통합을 추진해 왔기 때문에 특정 정파의 의사결정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05 18:47 이명박 지지율 ‘상승’ 손학규 ‘하락’ MB 44.1%, GH 22.3%, HK 7.3% 順 이명박(MB) 전 서울시장이 후보검증 논란 이후 지속된 지지율 조정국면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나라당 탈당 이후 일시 상승했던 손학규 前 지사의 지지율은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전 시장은 전주대비 0.3% 포인트 오른 44.1%의 지지율을 기록해 2주 연속 상승했다. 이 전 시장은 지난달 20일 조사에선 40.8%, 27일 조사에선 4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이 전 시장을 상대로 한 후보검증 논란이 잦아 든 데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탈당으로 빚어진 위기감이 유력 대선후보인 이명박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05 18:46 행자부 “새 주소… 연간 4조3천억원 절감”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새 주소 도입 취지와 사용법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 장관은 “새 주소 도입은 지번 주소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미래사회에 맞는 위치정보체계를 도입해 국민 생활 양식의 혁신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키 위한 국가 인프라 구축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주소체계가 바뀌게 되면 신분증은 물론이고 재산권 관련 공적장부와 도로 안내 표지 등 각종 위치표시체계가 바뀌는 큰 변화가 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또 “새 주소가 정착되면 연간 4조3천억원의 불필요한 비용이 절감되고 구조구급 등 각종 응급서비스가 대폭 향상되는 등 물류와 위치정보서비스업이 획기적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그러나 “시행 초기에 다소 정치 | 김인철 기자 | 2007-04-04 19:38 국회 시작부터 ‘청문회’ 공방 권영길 “하자” vs 임종석 “필요하면”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김원웅)가 한미 FTA 협상 결과를 보고 받기 위해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회의 시작부터 청문회 개최 여부를 놓고 난투극을 벌여 앞으로 있을 국회 검증과 비준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통일외교통상위는 4일 오전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김종훈 한미 FTA 협상단 수석대표로부터 보고를 듣고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각 당 의원들은 이날 회의 초반부터 국회 통외통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쇠고기 수입 합의와 협상추진 배경 등을 객관적으로 증명키 위해선 국회 통외통위에서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열린우리당 최성 의원도 “국회 통외통위에서 청문회를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04 19:37 박범계 후보 탈당여부 고심 대전서을 보궐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섰던 박범계 후보가 탈당여부에 고심하고 있다. 박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1일자 기자회견에서 오늘 4일까지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했고, 심대평 후보가 반한나라당 연합에 동참을 선언한다면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오늘 열린우리당의 책임있는 관계자가 탈당계를 성급하게 제출하지 말라며 공천 문제도 다시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정치 | 권기택 기자 | 2007-04-04 19:36 한나라 이재선 후보 공약발표 교육·문화 대폭 확충 등 세부계획 제시 한나라당 대전서을 이재선 후보는 4일 공약을 발표하고 “이번 선거가 대전의 앞날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대전 경제를 살리고, 대전발전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오늘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약에서 이 후보는 ‘젊은 일꾼 강한 대전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공약의 최우선 과제는 정권교체와 대전경제 활성화, 선진복지도시 일류서구 건설에 중점을 두었고, 세부공약으로는 4대 비전, 26대 공약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에서 이 후보는 정권교체를 통해 서민경제활성화에 주력하고 대전경제살리기 위한 비전, 선진일류 서구건설 추진, 교육 문화 대폭 확충 등의 세부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이 후보는 공약을 통해 서구를 둔산구와 분구를 추진,일자리 창출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4 19:32 문화부 ‘출판지식산업 육성방안’ 발표 문화관광부가 2020년까지 신(新) 문예부흥을 통한 세계 5대 출판지식강국 도약을 선언했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5대 출판지식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출판지식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저작권 보호기간 연장으로 출판계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지식과 콘텐츠를 창출하는 기간 문화산업인 출판지식산업을 보호, 육성키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출판지식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새로운 문예부흥 운동으로 글로벌 지식문화강국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출판지식산업 육성방안은 책으로 만드는 글로벌 지식문화강국-국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문예부흥의 시작이란 정책비전에 따라 20 정치 | 한내국 기자 | 2007-04-04 18:17 與, 외식산업진흥 기본법안 대표 발의 “韓 외식산업 발전 획기적 전기”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충남·천안甲)은 4일 한국 외식산업 발전과 미래 신(新)성장동력 창출이란 외식산업의 산업적 측면에서의 증진을 도모함을 골자로 한 ‘외식산업진흥기본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양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세기 지식기반경제와 정보사회의 고도화, 산업화 등 급속한 외식산업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외식산업을 21세기 핵심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키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등 외식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 위해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는 것”이라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법안에 따르면 국내 외식산업 발전의 토대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 신(新) 정치 | 박남주 기자 | 2007-04-04 18: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91109210931094109510961097109810991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