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충남도청 앞 중앙로지하상가 상설무대에서 2009년도 ‘토요어울마당 휘날레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한 해를 결산하며 그룹 미루나무로부터 소리새의 ‘여인’, 사이먼 앤 가펑클의 ‘더 박서’, 시크릿가든의 ‘유 레이즈 미 업’ 등 주옥같은 음악이 통기타의 선율로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 대전빛소리앙상블로부터 스코틀랜드의 ‘빽파이프’, 페루의 ‘밤부께나, 쌈뽀냐’, 중국의 ‘후루쉬’, 인도네시아의 ‘밤벨’, 오스트리아의 ‘아코디언’, 루마니아의 ‘팬플룻’ 등 악기로 떠나는 세계여행이 펼쳐지며, 이탈리아 성악 ‘쿠니쿠니쿠니쿨라’와 교방굿거리, 태평무, 부채춤, 한량무 등 한국무용도 펼쳐진다. 그동안 중구에서는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아마추어 예술
대전 | 박희석 기자 | 2009-11-23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