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 운영 가닥 새누리당과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의 탄력적 운영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강석호 제4정조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협의 내용에 대해 “부동산 투기가 과열된 곳은 국토부 장관이 (분양가 상한제로) 묶을 필요가 있으면 묶고, 그렇지 않은 곳은 푸는 방식으로 탄력적 운영을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당정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인 ‘주택법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야당이 요구하는 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도입·임대주택등록제 등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강 위원장은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문제는 시장 왜곡이라든지, 재산권 침해 및 계약 자유 정치 | 전혜원 기자 | 2014-04-10 19:13 정보유출 금융사에 ‘최대 50억원’ 과징금 폭탄 정보유출 금융사에 ‘최대 50억원’ 과징금 폭탄 허리굽혀 인사하는 현오석 경제부총리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 종합방지대책 당정회의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모두발언에 앞서 허리굽혀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당정은 개인정보 유출·활용한 금융회사에 대해 과징금을 최대 50억원 이하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처벌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형벌수준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로 해 금융 관련법 최고수준으로 대폭 상향키로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된 2차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당정 협의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자와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관련부처 장관이 참석했다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14-01-22 18:45 ‘카드사태’ 당정 “최고한도 행정제재 추진” ‘카드사태’ 당정 “최고한도 행정제재 추진” 20일 오후 신용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고 대책 당정협의가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리고 있다. [뉴시스]정부와 새누리당은 20일 국회에서 카드사태와 관련해 긴급 당정협의를 열어 개인정보 유출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을 높이는 등 최고한도의 행정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각종 법안을 재정비하고 입법이 필요한 경우는 법안을 마련해 2월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김학용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후 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린 카드사태 당정 협의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개인정보 관련 책임자 및 유출자에 대해선 형사처벌과 별도로 영업정지와 과징금 부과 및 임직원 해임권고, 직무정지 등 최고한도의 행정제재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종합뉴스 | 뉴시스 | 2014-01-20 18:43 [충일논단] 규제천국 대한민국 [충일논단] 규제천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정부부처들의 각종 규제가 지난해 처음으로 1만5000건을 넘어 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지난 7일 국무조정실에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정부에 등록된 부처별 규제 숫자를 집계한 결과 처음으로 1만5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가 (2389건)으로 1위로 가장 많고, 2위로는 해양수산부 (1468건), 3위는 산업통상자원부(1216건), 4위 보건복지부(1211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2002년 김대중 정부 시절 (7724건)이던 정부규제는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5114건) 줄었다가 2012년 이명박 정부 시절엔 (1만4889건)으로 전 정부에 비해 3배 가까이 급증했다.급기야는 2013년 박근혜대통령 집권 1년 첫해에 들어서면서 오피니언 | 박경래 부장 금산주재 | 2014-01-14 19:26 당정 “대학 구조개혁 필요… 이달 중 방안 발표” 당정은 13일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정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대학 구조개혁 방안이 꼭 필요한 조치라는 공감대를 확인, 이달 내 상세한 방안을 발표키로 했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제6정책조정위원장인 김희정 의원이 밝혔다.김 의원은 브리핑에서 “대학 학력인구 감소로고등교육기관이 과다해진 문제에 따른 혼란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대학구조개혁이 꼭 필요한 조치라는 데에 당정이 뜻을 같이 했다.”면서 “오늘 나눈 의견을 종합해 가급적 이달안으로 교육부가 상세한 방안을 발표키로 했다.” 고 설명했다.새누리당 의원들은 사립대학과 국립대학, 수도권대학과 지방대학,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등 여러가지 대학마다 사정이 다른 만큼 구조개혁 조치를 하기 위해 종합뉴스 | 유승지 기자 | 2014-01-13 18:37 의협파업 우려속 ‘민영화’ 공방 계속 의협파업 우려속 ‘민영화’ 공방 계속 당정, 의료총파업 결의 관련 논의12일 오후 보건의료 현안 관련 당정협의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야가 지난 철도파업 사태에 이어 12일 의료계 총파업과 의료 민영화 논란을 놓고 시각차를 드러냈다.새누리당은 의사협회의 총파업을 두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집단행동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며 비판에 나섰고 민주당은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예고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대응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민현주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야당과 대한의사협회에서 주장하는 의료 민영화는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고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것” 이라고 비판했다.민 대변인은 “우리나라의 탄탄한 국민건강보험 체계에서는 이번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안으 정치 | 유승지 기자 | 2014-01-12 17:40 당정, 경제활성화 관련 15개 법안 우선 처리 당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15개 법안을 중점 처리키로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대책 법안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이 협의했다. 우선 투자활성화 대책 관련해서는 지주사 규제개선을 위한 외국인투자촉진법, 관광숙박시설의 입지 제한을 완화하는 관광진흥법, 크루즈산업법 등 7개 법안이, 주택시장 대책으로는 주택법과 소득세법, 지방세법 등 5개, 벤처·창업 대책으로는 중소기업전용 증시인 ‘코넥스’ 세제혜택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핵심법안으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정부에 야당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면서 설득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최경환 원내대표는 “신산업창출 기회를 모두 부자를 위한 특혜로 매도하면 우리경제는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 민생경 정치 | 유승지 기자 | 2013-11-05 17:05 “朴정부, 28차례 국무회의 했지만 日수산물 대책지시 없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3월11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총 28차례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오염 관련 일본산 수산물 대책에 대한 보고와 논의 발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국무조정실과 각 부처로부터 제출받은 ‘대통령의 지시사항’ 내역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 8월19일까지 총 213건의 지시사항을 관련 부처에 내린 것으로 돼 있지만 방사능오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대책 수립 지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현장에서 매일 수백 톤의 오염수 바다 유출에 대한 도쿄전력의 확인 보도가 잇따르고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이르러 국민들의 먹거리 불안과 혼란이 더욱 고조되자 지난달 6일 당정협의를 갖고 9일부터 후쿠시마 정치 | 유승지 기자 | 2013-10-01 17:31 [사설] 기초연금 논란 대화실종이 원인이다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복지공약인 기초노령연금을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새누리당이 ‘수정 불가피론’을 내세우며 민심 달래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과 관련 공약처리과정의 부실한 무성의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 문제는 대통령이 선거과정에서 밝힌 중요한 핵심공약 중 하나를 변경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벌어진 것인데 일각에서는 정쟁보다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민적인 설득 작업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다.보건복지장관 사퇴설과 함께 민주당 등 야당의 정치쟁점화 등 후퇴론이 설왕설래하면서 파장만 커지고 있는데 피해자는 이들이 아니라 국민들이라는 점에서 사안이 결코 가볍지 않다.당초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의 기초노령 사설 | 충남일보 | 2013-09-24 18:22 당정, 내년 복지예산 100조↑… 일자리 창출 중점 새누리당과 정부는 16일 당정협의를 갖고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복지·교육·문화 분야 투자를 늘리고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는 적정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아울러 내년도 사병월급을 현재 상병 기준 11만7000원에서 13만4600원으로 15% 인상키로 합의했다.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이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과 당정협의를 가진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당정은 복지 예산 규모를 사상 최대인 100조원 이상으로 편성키로 하고, 내년도 재정규모를 재정을 악화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증액키로 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4%’로 예상하고 편성한 예산안을 보고 대·내외 경제 상황을 감안해 현실적으로 낮춰 잡을 것을 주문했다. 종합뉴스 | 김인철 기자 | 2013-09-16 20:21 미래부·해수부 세종시 이전 확정 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현 정부 신설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청사를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정부는 이날 오전 당정 협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현재 미래부는 정부과천청사에, 해수부는 세종청사 등에 임시로 입주해 있는 상태다.안행위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은 당정 협의 후 브리핑을 통해 “미래부와 해수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미래부와 해수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안을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해수부를 놓고 부산에 입주시켜야 한다는 부산 지역 새누리당 의원들과 부산 지역의 반발을 고려해 결정을 미뤄왔다.황 의원은 이에 대해 “이 종합뉴스 | 유승지 기자 | 2013-09-12 18:40 與 “日방사능 식품 수입 전면 금지 고려” 새누리당이 4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것과 관련해 필요시 일본산 농수산물 수입의 전면금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황우여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의 단호한 조치를 요구한다. 보다 심도 있는 당정협의를 해야겠다.” 며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의 오염수 유출 요구에 비협조적이라면 중국이나 대만처럼 전면수입 금지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누출과 관련해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며 “특히 수산물에 대해서 추석을 앞두고 소비 위축과 시장 교란이 있을까봐 수산업 종사자들도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방사능 물질의 기준은 수산물과 그 밖의 농산물 가공식품이 기준치가 다르다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3-09-04 18:49 충청향우회, 바른역사교육강화 촉구 건의 바른 역사교육강화추진국민연합 발기인 곽정현(11대 국회의원) 상임대표는 23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면담하고 현안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국사교육문제에 대해 ‘바른 역사교육강화추진국민연합’ 발기인 2075명이 서명한 건의서를 전달한다.주요내용은 ▲왜곡 편향된 일부 교과서를 수정 보완 ▲초·중·고교의 교과과정에 역사시간 늘리기 ▲국사가 공직자 임용시험과 대학입학 수능시험에 필수과목으로 선정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는 것이다.이들은 건의서를 제출하게 된 배경으로 “지난 7월 31일자 각 신문 방송에서 당정청 합의로 국사를 대입수능에 반영키로 했다는 보도가 있어 쌍수환영 했는데 당정협의 과정에서 이견이 있어 시행 발표를 보류하고 재검토하게 됐다는 소식에 실망을 금 할 길이 없어 각계에 건의서를 제 정치 | 유승지 기자 | 2013-08-22 19:11 [사설] 전기요금 적용 조정, 피해 최소화에 맞추길 10월로 예상된 전기요금 조정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당정협의에서 현행 6단계인 누진요금 체계를 3단계로 줄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 방안에는 국민들이 경제적인 환경에서 효율적인 전력사용을 위해서라는 목표가 담겨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저소득층일 수록 더 많은 피해가 양산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보다 효율적인 체계로 개편돼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이번 전력체계 개편은 여름과 겨울철 냉난방기구 가동으로 전력소비가 늘어나면 전기요금이 폭탄 수준으로 급증하는 문제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누진제 축소에 대해 새누리당은 서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지만 민주당의 판단은 다른 모양이다.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22일 “서민의 유리지갑만 노리는 꼼수가 숨어 있다.”며 “또 다른 신증세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사설 | 충남일보 | 2013-08-22 19:01 당정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공감 당정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공감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문으로 열린 전·월세난 대책을 위한 당정협의을 갖고 있다. 새누리당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나성린·안종범 정책위부의장 등이, 정부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 서울 = 최병준 기자 choibj5352@daum.net새누리당과 정부는 20일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전·월세난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방안, 다주택자 양도세 폐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지난 4·1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 등을 마련해서 국회에서 통과시켰지만 그것만으로 대책을 다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치 | 뉴스관리자 | 2013-08-20 18:41 政, 전월세난 대책 고심 폭등하는 전세시장의 급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구체화 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급등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전세가로 서민부담이 커지면서 대통령까지 나서서 우려감을 표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여당과 정부가 전월세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달라고 지시한 것은 최근 여름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세물량이 품귀현상을 보이며 전세난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서울 등 수도권 요지의 경우 지난달부터 전세물량이 씨가 마르며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전셋값이 급등하자 가을철 재계약 세입자들이 선취매에 나서며 가격을 더 밀어올리는 양상이다.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 16일 현재까지 4.81%로 지난해 연간(2.36%)보 종합뉴스 | 고일용·최병준 기자 | 2013-08-19 18:57 여야, 세법개정 시각차… 국회법안 심의 진통예상 정부가 ‘중산층 세금폭탄’이라는 비판 여론을 감안해 13일 수정된 세법개정안을 내놓았지만 여야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수정안을 통해 서민·중산층에 대한 세금 부담을 완화했다는 평가다. 반면 민주당은 ‘부자 감세’에 대한 철회 없이 ‘중산층 증세’ 기조가 유지된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당정협의를 거쳐 소득세 부담이 높아지는 기준선을 당초 연 소득 345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상향하는 수정안을 발표했다. 또 기존 세법개정안에서 연간 16만원의 세금을 추가 부담해야 했던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에 대해서도 2만~3만원으로 세금 부담을 낮췄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세법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은 정부에 누누이 서민·중산층의 세금 종합뉴스 | 뉴시스 | 2013-08-13 20:05 與 “개성공단 정상화 위해 새 남북관계 틀 만들어야” 與 “개성공단 정상화 위해 새 남북관계 틀 만들어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측 인사들과 새누리당 제2정조위 의원들이 3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정책조정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합동 당정협의회에서 개성공단 문제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 = 최병준 기자 choibj5352@daum.net개성공단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남북관계의 틀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누리당 제2정조위원회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31일 합동 당정협의를 갖고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과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당정협의에서 당측은 정부가 진정성을 갖고 남북회담에 임하는 만큼 북한도 하루 빨리 대화의 테이블로 나와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통일부가 한반도 신뢰 프로세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3-07-31 19:32 당정, 지하경제 양성화 ‘금 거래소’ 설립 추진 정부여당이 지하경제 양성화의 한 축인 ‘금 거래’를 양성화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 금 거래소 설립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 등 정부측과 새누리당은 22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금 거래소 설립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금 시장은 음성화된 지하경제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다.”며 “업계와 연구소 등의 자료를 추정할 때 국내 유통의 60% 이상이 음성적으로 거래 되고 있다.”고 금 거래소 설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로 인한 부가가치세 탈루만 해도 연간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세금을 탈루하는 것도 문제지만 관행적으로 만행된 음성 거래로 인해 금시장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떨어뜨려 생산자와 소비 정치 | 김인철 기자 | 2013-07-22 19:34 과학벨트, 대전시와 정부 타결 전망 과학벨트, 대전시와 정부 타결 전망 국회에서 새누리당 충청권 의원모임이 현오석 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참석하에 충청권 현안관련 당·청 조찬간담회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 = 최병준 기자 choibj5352@daum.net새누리당 ‘충청권 의원 모임’은 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기재부) 장관을 상대로 충청권 예산 관련 당정협의회를 갖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성공추진을 위한 내년 본 예산 편성을 강력 요청했다.‘충청권 의원모임’ 간사인 이장우(대전 동구)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대전시의 4대 원칙을 수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창조경제 전진기지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 타결했고, 예산 및 정책적 지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구체 정치 | 유승지 기자 | 2013-07-02 19: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